등록날짜 [ 2013-09-11 09:14:18 ]
■ 고등부, 달란트 예배 드려
고등부는 9월 1일(주일) 요한성전에서 달란트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은혜를 나눴다.
총 8팀이 참가하였고 그중 1팀은 교사로 구성한 찬조팀이 무대를 꾸몄다. 신입반 학생들은 <돌쇠전>이라는 콩트를 준비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우상과 타락 그리고 믿음를 주제로 다루며 명절 때 짓기 쉬운 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믿음을 지키게 했다.
특히, 이번 달란트 예배에는 총 62명이 참여하였는데 각기 색다른 달란트를 뽐내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가득했다.
또한, 이날은 그간 ‘달란트 대회’로 불리던 대회 명칭을 ‘몸찬양(달란트) 예배’로 바꿔 진행하여 경쟁이 아니라 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는 목적을 띠어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달란트 예배 때
또 유진경 학생(고1)은 “성회 때 받은 은혜를 몸으로 춤추며 주님께 영광 돌리고 싶고, 날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셔서 다시 사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싶었다. 이번에 마음껏 감사와 찬송을 주께 드려 기쁘다”고 밝히며 역시 <주를 위해>라는 CCD로 영광을 돌렸다.
앞으로 열릴 달란트 예배에 더 많은 학생과 교사가 참가하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와 재능이 세상이 아닌 주님께 영광 올리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 /배지혜 기자
■ 요셉부, 성경읽기 35명 시상
요셉부는 지난 9월 1일(주일)에 성경 읽기 시상식을 진행해 어린이 총 35명이 수상했다.
요셉부 학생들은 주일을 제외한 주중 6일간 성경을 읽고 성경 읽기표에 부모의 확인을 받는다. 이어 주일에 담임교사에게 한 번 더 확인을 받는다.
요셉부에서는 이렇게 꾸준히 말씀을 읽은 아이들을 칭찬하고자 3개월마다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 때는 상장 수여와 함께 상품으로 맛있는 사탕 목걸이를 걸어 준다. 다양한 사탕으로 기다랗게 만든 목걸이를 목에 걸면 이를 바라보는 많은 아이가 부러워한다. 이런 재밌는 시상식은 상 받는 이에게는 꾸준히 성경을 읽은 점을 격려하고, 상을 받지 못한 이에게는 도전을 주어 성경읽기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효과가 있다.
2013학년도 마감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요셉부 학생들이 성경읽기에 더욱 경주할 이벤트가 남아 있다. 1년간 꾸준히 성경읽기에 힘쓴 학생에게는 성경책을 상품으로 내걸었기 때문.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한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주님 말씀을 발에 등 삼고, 길에 빛으로 삼아 주님 말씀만 의지하여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길 기도한다. /심예인 기자
■ 2013년 하계성회 은혜나눔 이벤트 공모 결과 발표
전산국은 9월 1일(주일) 2013년 하계성회 은혜나눔 이벤트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자들에게 시상했다.
간증글과 동영상, 사진 등으로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최우수상 김홍준 형제(풍성한청년회 15부)에게는 상품으로 태블릿 1대를 수여했으며, 우수상 노송희 자매(충성된청년회 5부)와 봉경명 형제(풍성한청년회 멀티선교부)에게는 휴대폰 즉석 사진인화기를 수여했다. 그 밖에 장려상에 1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1만 원)을, 입상자 30명에게는 윤석전 목사 저서를 수여했다.
전산국은 “진실한 간증과 수준 높은 동영상이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총평하며 “다가오는 동계성회에서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