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전도세미나 개최, 생활 속 복음 전하기 外

등록날짜 [ 2013-08-27 11:36:13 ]

■ 전도세미나 개최, 생활 속 복음 전하기


전도국 주최로 전도세미나가 8월 18일(주일) 오후 2시에 리터닝 3층에서 열렸다. 이날은 자모 기관 중 64여전도회(강혜련 회장)와 74여전도회(김진미 회장)가 신청하여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전도국은 자모 기관을 배려하고자 리터닝 2층에 아이들을 돌볼 장소를 마련해 엄마들이 세미나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자모 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세미나에서 전도국 김홍태 전도사는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사람도 전도 대상자로 삼을 수 있으니 먼저 인사하고 얼굴을 익히며 내 주변에서 전도 대상자를 찾자”고 전하였다.

김 전도사는 자모들이 다니는 생활 반경에서 전도 대상자를 찾는 방향성을 강조하며, “전도 대상자를 향해 ‘예수 믿고 천국 갑시다’라고 믿음을 보여 줄 만큼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설교했다. 또 전도 대상자가 연락처를 알려 주면 그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번호를 확인하여 명단을 최대한 확보하고, 그들을 두고 중보기도 하여 교회에 초청하고 전도하는 지혜도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64여전도회는 전도에 힘을 쏟고자 회원들이 모두 하루씩 금식기도 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회원들은 한결같이 도전을 받았다며 이제는 나가서 담대히 전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74여전도회는 양천구에서 회원 10명과 전도했으나 최근 전도 열매가 없어 실망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고 새로이 도전받고자 세미나에 참석했고, 전도할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한다.

자모 기관들이 전도하고자 하는 사모함에 전도세미나가 힘이 되어 많은 전도 열매를 맺길 소망한다.

/한기자 기자


■  실업인선교회, ‘하나님께 축복받는 비결’ 세미나 개최


실업인선교회는 지난 8월 20일(화) 노인복지관 1층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회원 40여 명이 모인 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창세기 26장 12~15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은 것처럼, 이삭도 동일한 축복을 누리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본문이다.

윤 목사는 “돈을 좇지 않고, 세상의 상식과 지식을 의지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다”며 “사업의 목적이 하나님 앞에 인정받으면 이삭이 받은 복이 지금도 현재성 있게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돈이 사람을 지배하면 돈이 인생을 망치게 하고, 돈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권리를 누리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소유하게 된다”며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할 때 이루어지니 시작부터 주님의 일에 자신이 가진 것을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필요 이상으로 축복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업인선교회 이승철 회장은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일에도 쓰임받는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축복도 함께 받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에 들은 말씀대로 꼭 실천하는 실업인선교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영 기자


■ 다윗부, 신입반 학생 등반식 개최


다윗부는 지난 8월 18일(주일) 신입반 학생 등반식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이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윗부는 이날 새로이 등반하는 학생 16명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선물, 영상 등 여러 가지 축하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등반식에서는 신입반에 있으면서 하지 못했던 말들,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 정회원으로 만나게 되는 선생님들의 환영 메시지를 담아 축하 영상을 만들었다.

다윗부 신입반 교사들은 매주 토요일에 심방하며, 학생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늘 섬겨 왔다. 때로는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믿지 않는 가정을 심방하여 복음을 전했고, 학생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예배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와 복음을 열심히 전하여 신앙생활을 독려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들이 주님께서 크게 쓰시는 훌륭한 인물로 자라길 기대한다.

/오소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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