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2-31 10:21:08 ]
■ 대학청년회, 직분자 엠티(MT) 실시
대학청년회는 12월 21일(토) 대학청년회실에서 직분자 엠티(MT)를 진행했다. 대학청년회는 2014년에 예배자 1000명을 세우자는 목표를 품었다. 이를 달성하고자 대학청년회 직분자가 먼저 하나 되려고 한자리에 모였다.
대학청년회 직분자 130여 명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화합을 이루며 예수 안에서 서로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타임캡슐을 만들며 한 해 동안 지켜갈 각오를 다지고 수많은 영혼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품었다.
대학청년회 구희진 전도사는 ‘관계’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구 전도사는 “하나님과 관계를 가장 우선시하는 직분자들이 되자”며 “직분을 맡다 지치면 하나님과 관계가 무너질 수 있으니 항상 하나님과 형통한지 점검하자”고 말했다. 이어 직분자들은 합심으로 기도하며 대학청년회와 각 부가 하나 되어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부흥하기를 부르짖었다.
대학청년회 모든 직분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여 주님이 품으신 귀한 뜻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김찬미 기자
■ 풍성한청년회, 부.실장 엠티(MT) 실시
2014년 회계연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풍성한청년회는 지난 12월 21일(토) 노량진에 마련한 풍성한청년회 전도거점지에서 부.실장 모임을 진행했다.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 이 모임에서 담당 교역자 김태완 전도사와 풍청 부.실장 간에 진실한 소통을 나누고 한 해 사역을 두고 결의를 다졌다.
김태완 전도사는 “‘신령과 진정으로 주를 예배하라’는 풍성한청년회 표어를 부.실장들이 먼저 삶 가운데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며, “올해는 아버지의 뜻과 주님이 주목하시는 그 사람에게 집중하는 사역으로 영혼을 꼭 살려내자. 모성애를 뛰어넘는 주님 심정으로 전도에 전심전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 전도사는 풍성한청년회 부.실장들과 진정한 예배자, 심령의 부흥에 대한 열망을 공유하며 예수로 마음을 같이하자고 부탁했다. 모임 이후 시간에는 새롭게 마련한 노량진 전도거점지를 중심으로 노방전도를 진행하였다.
/윤학영 기자
■ 청년회, 동계성회 앞두고 전체모임 실시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12월 22일(주일) 3부 예배에서 동계성회 참석을 권면하고자 전체모임을 열었다. 청년회는 설교 말씀에 앞서 퍼포먼스와 권면 영상을 선보였다.
퍼포먼스에서는 십자가를 지고 달리던 이들이 어느 순간 주님 심정을 잃어버리고 쓰러졌다가 성회를 계기로 다시금 주님 일을 감당할 자로 거듭나는 기쁨을 그렸다. 이어진 간증 영상에서는 성회에서 은혜 받아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우울증을 치료받고 은사를 받아 하나님께 쓰임받은 청년들 이야기를 전하며 성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했다.
이날 청년회는 설교 말씀을 마치고 동계성회 작정식을 진행했다. 성회에 참석하겠다는 결단을 체크표에 표시하고, 또 작정서에는 나뿐만 아니라 같이 성회에 데려갈 전도자 이름까지 기록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 청년대학연합성회는 내년 1월 20일(월)~23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한다.
/오정현 기자
■ 유아유치부, 성탄절 맞아 인형극 공연
유아유치부는 12월 22일(주일) ‘쬐깐이의 크리스마스’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유아유치부 아이들에게 성탄절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세상에 많은 아이가 ‘산타클로스’와 ‘선물’에 시선을 빼앗겨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때, 유아유치부 아이들에게 내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신 예수께 감사와 회개하는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게 하고자 인형극을 준비했다.
먼저 설교 말씀으로 성탄절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예수’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렸다. 인형극은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성탄절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시작한다. 성탄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따지는 대화에서 아이들 대부분은 백화점 아저씨가 주인공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이들 다수가 동의하는 의견에도 예수를 믿는 쬐깐이는 예수님이 주인공이라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따돌림을 당한다. 이때 천사가 나타나 쬐깐이를 위로하고 예수께서 우리 죄 때문에 죽으러 오신 성탄절에 최고의 예물을 준비해 예배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형극을 올릴 때마다 눈을 떼지 못하고 관람하던 아이들은 그동안 성탄절의 의미를 바로 알지 못한 사실을 깨달아 유난히 진지하게 회개했다.
이날 처음 교회에 온 친구들은 인형극을 보며 거부감 없이 복음을 들었고 성탄절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예수’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돌아갔다.
/박찬미 기자
■ 해외선교국 직분자 모임 열어
해외선교국은 2014년 회계연도를 맞아 12월 20일(금)과 21일(토)을 엠티(MT)로 진행했다.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한 해외선교국 엠티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외국인 회원과 친교 형성, 2014년도 사역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자 마련했다.
금요예배를 마치고 21일 자정을 훨씬 넘은 시각, 흰돌산수양관에 모여 밤을 지새우며 주님을 향한 뜨거운 찬양과 예배를 드렸고 조성훈 해외선교국 전도사가 직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후 공동체 훈련과 부별 모임, 중보기도를 하며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기상체조와 체력훈련, 부별로 2014년도 비전을 설정하고, 토론과 발표로 내용을 나누며 진실하게 기도했다.
이번 엠티에서 해외선교국 전 회원이 주 안에서 한마음으로 동역하고 중보해 행동으로 복음을 전하고 주님 나라 확장에 일조하는 2014년을 보내기를 기대해 본다.
/이정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