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다윗부, 학부모 간담회 실시 外

등록날짜 [ 2014-01-07 09:49:11 ]

■ 다윗부, 학부모 간담회 실시


다윗부는 12월 29일(주일) 소예배실B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2014학년도를 맞아 많은 학부모가 관심을 두고 참석했다.

이날 교육국장 유근재 목사는 누가복음 말씀을 본문으로 ‘사랑으로 양육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유근재 교육국장은 “부모와 아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부모와 교사가 연합해 양육해야 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하며 좀 더 관심을 두고 자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다윗부 김주현 부장은 이번 2014년도 다윗부 상반기 전도 목표가 188명인 만큼 “학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움직여 전도하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본격적으로 학부모와 교사들 간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학년도에 지도할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아이 성향과 예배태도, 집과 학교에서 나타나는 생활태도에 관해 진솔하게 대화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를 마무리할 무렵 한혜순 담당전도사는 어릴 때부터 성령의 사람이 되는 일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예배를 잘 드리는 아이는 행복할 수 있다’라는 목표를 두고 다윗처럼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학생들로 키우고자, 설교와 연계한 공과진행, 성경구절 암송, 소리 내어 읽기, 부르짖는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예배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유리 기자


■ 전도국, 천왕지구 신축 아파트단지에 새집증후군 제거 시행, 복음 전도 기회


전도국이 천왕 2지구에서 시행하는‘새집증후군 제거’전도 사업이 화제다.

새로 지은 건물에는 건축자재나 벽지에서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 나온다. 짧은 기간이라도 유해물질과 접촉하면 두통, 눈·코·목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새집 입주자들은 수십만 원씩 비용을 지불하여 이 유해물질을 없애려고 전문 서비스를 받는다.

전도국은 새집증후군 제거 분야에 종사하는 오상진 집사(우진청소 대표·13남전도회)에게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새집증후군 제거’를 전도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먼저 전도국 전도자들이 입주자에게 직접 찾아가 광고하고 신청을 받았다. 입주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천왕 2지구 2단지에만 150여 가구가 신청했다.

현재 몇 집을 방문하여 시행한 결과 매우 만족해 하였다. 새집증후군 제거 전도사업으로 집집이 문을 열고 들어갈 계기를 맞았으며 2차, 3차 방문으로 이어져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이 이 사업에서 얻는 가장 큰 유익이라고 할 수 있다.
/강승묵 전도사


■ 최영수 집사 제5회 하정 청백리상 대상 수상
최영수 집사(사진, 소방장, 24남전도회)가 지난해 12월 27일(금) 서울시 제5회 하정 청백리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에서는 청렴 결백하고 헌신 봉사함으로써 건전사회기풍 조성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있어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정하여 하정 청백리상을 시상하고 있다.

최영수 집사는 구로소방서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며 소방검사와 구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외부에서 제공되는 금품을 다수 반려한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무료 이미용 봉사를 통해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 박재복 성도,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산업부문 대상 수상
지난해 12월 6일(금)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3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 교회 박재복 성도(사진, 12남전도회)가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MBC문화사업국 부장인 박재복 성도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중국 CCTV에 수출하여 한류 열풍을 일으켰으며, 드라마 ‘대장금’ 등을 전 세계 90개국으로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2001년 대통령 표창과 한국방송대상 특별상, 2000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 풍성한청년회, 동계성회 권면


12월 29일(주일)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은 동계성회 참석 권면을 위해 주일 오전 부별모임 장소를 방문했다. 이때 동계성회를 처음 가는 청년들과 아직 환경이 가로막혀 가지 못한다고 좌절하고 있던 부원들에게 동계성회 5000원 할인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번 방문으로 성회에 등록한 청년이 다수 있었다. 아직도 내심 눈앞에 가로막힌 환경 때문에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이 믿음으로 환경을 열고 사모함으로 천국을 침노하듯 은혜 속으로 들어오는 이번 동계성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현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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