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2-25 09:02:09 ]
■ 다윗부 친구초청잔치 열고 복음 전해
다윗부는 2월 15일(토) 소예배실A에서 친구초청잔치를 열었다.
다윗부 교사들은 주일 오전 요한성전에 모여 초청받은 이들이 교회에 올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친구초청잔치에서는 먼저 레크리에이션(김동규 교사) 진행으로 마음을 열고, 초콜릿 만들기, 피구, 맛있는 음식 먹기 같은 여러 가지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친교를 나누었다.
이날 친구초청잔치에는 관리회원을 중심으로 38명(새가족 4명)이 참석해 주일예배에서 새가족 3명이 등록했다.
한혜순 담당전도사는 다윗부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라고 권면하며 “친구가 친구를 전도하여 배가 부흥하는 일을 우리를 통해 이루자”고 함께 다짐했다.
다윗부 아이들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세계사 속에 큰 인물이 되어 주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 다윗부 교사들 역시 성령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주님께 기도로 간구하고 있다.
/윤유리 기자
■ 교회복지부 정진학교 졸업식 참석
교회복지부는 2월 14일(금) 서울정진학교(구로구 궁동 소재) 졸업식에 참석해 우리 교회 소망부 박수옥, 허재희 자매 졸업을 축하했다.
교회복지부는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학업에 정진해 졸업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 꽃 풍선, 전도 물품을 준비해 이날 정진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선물하며 전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졸업식이 열린 2층 강당 입구에 부스를 만들어 식을 마치고 나가는 졸업생과 그 가족에게 교회소개 홍보지와 교회신문을 전달하였다. 전도 물품과 함께 음료수를 나누어 주며 교회복지부 장애인 예배를 소개했다. 또 관내 베드로학교와 부천 상록학교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전도하였다. 그 결과 정진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한 가정이 16일(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전도 열매를 맺기도 했다.
교회복지부는 지역사회에 몸소 섬김을 실천하며 예수 복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전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태영 기자
■ 유아유치부 대심방 기간에 가정으로 직접 방문
유아유치부는 어린이 대심방 기간(2013년 12월 셋째 주~2014년 2월 말)에 새로 만난 교사들과 아이들이 서로 하나 되는 시간을 나누고 있다.
어린이 대심방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부모와 교제를 나누고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등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다.
교사들은 가정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각 가정을 찾는다. 매년 시행하는 대심방은 가정 환경과 생활 습관, 아이들의 기도제목 뿐만 아니라 가정 기도제목까지 알 수 있어 부모와 교사가 협력과 동역 관계를 맺고 아이를 믿음으로 양육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유아유치부에서 4년째 아이들을 맡고 있는 정주리 교사는 “신앙생활 잘하는 아이가 있어 마냥 예쁘게만 보았는데 이번 심방으로 그 아이에게 질병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예쁘게만 생각하고 더 신경 써 주지 못한 내 모습을 반성했다”고 말했다. 심방을 진행하면서 교사로서 아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미리 알고 기도해주지 못하고 사랑해 주지 못한 부분을 깊이 회개한 교사들이 많았다.
초신자이거나 교회를 잘 몰랐던 부모들도 심방으로 아이들의 예배 모습과 태도를 알게 되면 아이들이 교회 가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부모가 된다.
두달여간 진행하는 대심방으로 유아유치부 모든 아이가 예배와 말씀을 사모하여 예수 피 공로에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 2014년 남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을 더 세밀하게 알고 구체적으로 기도하여 주님처럼 섬기고 수종드는 유아유치부 모든 교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