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요셉부, 달란트잔치로 친구 초청 外

등록날짜 [ 2014-05-06 15:57:21 ]



■ 요셉부, 달란트잔치로 친구 초청
전 교인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하루 앞두고 요셉부는 지난 4월 26일(토)에 달란트잔치를 열었다. 이날 요셉부는 아이들이 그동안 예배출석과 요절말씀 쓰기, 성경구절 암송 등으로 모아 놓은 달란트(쿠폰)를 이용하여 친구들을 초청해 문구용품을 선물로 주거나, 같이 음식을 먹고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달란트잔치를 앞두고 교사들은 한 달 전부터 많은 아이가 초청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했다. 

달란트잔치 당일에 행사가 진행되는 소예배실A 앞은 요셉부 아이들과 새로 초청되어 온 친구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새로 초청되어 온 친구들만 30명이나 되고, 기대 이상으로 많은 학생이 참여해 기도로 준비한 일은 절대 헛되지 않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달란트잔치가 시작되기 전 새로 온 아이들에게 요셉부 김유진 담당 전도사가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회개하고 기도했다. 아이들의 심령을 만지시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요셉부 교사들은 달란트잔치를 진행하는 동안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바쁘고 고단하기도 했지만,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다는 기쁨이 넘치는 귀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우리의 힘으로는 달란트잔치도, 전도도, 그 어떠한 행사도 이뤄 낼 수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언제나 주님께 기도하며 예수의 정신에 순종하며 영혼 구령에 힘쓰는 요셉부 전 교사가 되기를 더욱더 기도한다.

/최유진 기자


■ 풍성한청년회, 예비리더학교 2기 시작
풍성한청년회는 지난 4월 28일(월) 저녁 작정기도 후, 남전도회실(월드비전센터 5층)에서 예비리더학교 2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예비 직분자 양성을 위해 기획된 예비리더학교는 1기 130명이 수료한 데 이어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8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직분 받기를 사모하는 청년들이 지원서를 작정하면서 시작했다. 지원서에는 현재 직분뿐 아니라 앞으로 감당하기 원하는 직분을 쓰게 해 청년들에게 직분을 사모하는 마음을 돋우었다.

이어 김태완 담당 전도사가 ‘구원관’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 구원받으셨습니까?”라고 처음으로 던진 질문에 많은 청년이 “아멘” 하며 화답했다. 하지만 이어진 “구원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아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침묵이 맴돌았다. 이어 김 전도사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이루어진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내 안에 있어야 한다”며 “구원받은 우리는 신부의 믿음을 갖춰야 한다”고 전해 모든 청년이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참여하는 최해경 자매(풍청 14부)는 “리더학교 2기가 시작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며 “예비리더학교를 통해 무엇을 해 주기만 하는 직분자가 아니라 회원과 함께 주님을 예배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충성하는 모습으로 회원이 자연스럽게 예수를 알고, 사랑하고 만나게 하는 통로가 되고 싶다”며 원하는 직분자상을 말했다.

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김미정 자매(풍청 5부)는 “직분을 맡는다면 말로만 주님처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진정 주님 심정을 지니고 섬기고자 한다”라며 직분을 사모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예비리더학교 2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40분,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가 우리 교회 교육, 부.실 소그룹모임 인도에 관한 전체적인 개관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2기는 윤석전 담임목사 설교 말씀을 교재로 삼아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2기를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마지막 주에 하반기 직분자를 임명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바로 세워지고, 하나님 지식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분량으로 귀하게 쓰임받는 데 예비리더학교가 큰 몫을 하리라 기대된다.

/손미애 기자


■ 유아유치부, 인형극 공연
유아유치부는 전도주일을 앞둔 4월 26일(토) 여러 지역에서 토요 전도 축제를 실시하여 새 친구들을 초청할 기회를 마련하고 27일(주일)에는 인형극을 선보이며 복음을 전했다.

먼저 오류지역에서는 ‘천연 비누 만들기’로 부모 포함 15명을 초청했고 지역 관리회원 어린이도 참석하게 했다. 아이들은 천연비누 만들기와 오감놀이로 시간을 보냈고 비신자 부모는 천연 스킨을 만들었다. 천왕지역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하며 복음을 전했다.

27일(주일) 전도주일 역시 유아유치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초청되어 교회를 찾았고 유아유치부에서는 ‘늑대와 삼 형제’ 인형극으로 초청된 어린이에게 복음과 즐거움을 전했다.

예배가 시작되고 한혜선 담당 전도사가 ‘부자와 나사로’ 말씀으로 새로 온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어진 ‘늑대와 삼 형제’ 인형극으로 믿음에 관해 깨닫게 했다. 이번 인형극은 늑대를 마귀에 비유했고, 예수를 잘 믿는 막내 반석이가 악한 마귀의 공격에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여 늑대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주인공 ‘반석’이가 된 듯 힘껏 늑대와 겨뤄 이겨 보겠다는 결연한 표정을 보였다. 또 그동안 믿음이 약하여 타성에 젖어 예배드리던 유치부 어린이들도 인형극을 보고 깨지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아유치부 전 교사가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한 전도 열매가 계속해서 맺어지길 기대한다. 인형극으로 반석 같은 믿음을 깨달은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죄를 이기고 승리하여 수많은 영혼 살리는 전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기자




■ 풍성한청년회, 합격자세미나 실시
풍성한청년회는 4월 19일(토) ‘즐거운우리집(노량진 전도거점)’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자 세미나’를 열었다. 힘겹게 수험생활을 이어 가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청년회 ‘선배’가 합격 비결을 전해 주고자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함께한 수험생들은 당일 노량진에서 전도해 초청한 이가 많았고, 전도 대상자와 관리회원도 여러 명 있었다.

강사로 나선 교육국 백선우 형제(행정직 9급 공무원), 충성된청년회 이재민 형제(전산직 공무원)는 영어공부법, 기타 과목별 공부법, 시간 관리와 연간 계획표를 소개하고, 추가로 체력관리와 슬럼프 극복 방법도 알려 줬다. 강사들은 힘겨운 수험생 시절을 신앙생활로 극복했다고 간증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이 주신 힘으로 이루어 낸 결과다. 열심히 공부하여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청년들이 되자”고 말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이날 초청한 전도대상자들이 마음 문을 열고 예수 믿겠다고 결신하도록 관계 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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