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풍성한청년회, ‘달란트대회’ 열어 재능 뽐내 外

등록날짜 [ 2014-07-07 15:16:08 ]

풍성한청년회, ‘달란트대회열어 재능 뽐내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달란트대회에서 12부가 수화로 찬양을 하고 있다.

풍성한청년회는 629(주일)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달란트대회 열었다. ‘신령과 진정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총 7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째 순서는 최현옥 자매(8)‘Jesus lover of my soul’라는 곡을 통기타로 연주하며 감미롭게 찬양했다. 이어 13부에서는 부흥을 위한 상황극을 선보여 청년들의 미적지근한 신앙생활을 되돌아보게 하고, 다가오는 하계성회 참여를 독려했다. 전도3부는 하늘 소망을 남성 듀엣곡으로 불러 잔잔하게 은혜를 끼쳤고, 12부에서는 기대라는 곡을 수화로 찬양하며 은혜로운 몸짓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7부에서는 당신은 예수로 사네요를 기타 연주하며 찬양했고, 이어 9부에서는 장은지 자매가 솔로 찬양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11부에서는 ‘Look at me’라는 곡으로 신 나는 댄스를 선보였다. 건장한 청년들이 나비넥타이, 고깔모자, 반바지, 반 스타킹을 신고 귀엽게 분장하여 율동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김태완 담당전도사는 주님은 영광 받아 마땅하신 분이라며 청년들이 더욱 진실로 주를 예배하고, 열정과 힘이 넘치는 청년의 때를 주의 영광을 위해 쓰자라고 전했다.

이날 참가팀 중에서 하계성회 참가 독려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한 13부가 1등을 거머쥐었다. 달란트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숨겨둔 재능을 하나님 앞에 자랑하며, 주를 예배함을 몸소 표현하였다. 이날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모든 삶 속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주를 예배하기를 소망한다.


/이현진 기자



유아유치부, ‘호티의 못그림자 인형극 공연

 


<사진설명> 유아유치부 그림자 인형극.


유아유치부는 지난 629(주일) 월드비전센터 5층에서 유아유치부 예배를 마친 후 호티의 못그림자 인형극을 공연했다.

공연 전에 한혜선 담당전도사는 내가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태초에 천지가 창조되어 나를 만드시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천국의 백성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자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인형극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쪽 눈이 안 보이는 호티라는 목수가 살았는데, 호티는 예수를 만나서 눈을 뜬 바디매오처럼 자신도 예수를 만나 한쪽 눈이 보게 되기를 소망한다.

어느 날 호티는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고 계시다가 로마 병정들에게 끌려간 후 채찍을 맞으며 십자가에 못 박히는 모습을 본다. 예수의 발에 박을 못이 부족해서 한 병정이 못을 찾을 때, 호티는 예수가 묶인 모습을 보고 실망한다. “능력도 없으면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속였다며 호티는 자기 못을 가져올 테니 그걸로 못 박으라고 말한다.

예수께서 돌아가신 후, 호티는 십자가에서 자기 얼굴로 튄 피가 한쪽 눈을 뜨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예수께서 우리 죄와 질병과 저주를 해결하려고 이 땅에 오셔서 피 흘리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인형극을 공연하는 동안 아이들은 극에 빠져들었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를 깨달았다.

유아유치부는 매달 한 번씩 인형극을 공연해 유아유치부 어린이 정착과 전도용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형극 홍보지를 보고 장기 결석자이던 많은 아이가 예배에 나오고 있다.

현재 유아유치부는 여름성경학교에서 공연할 창작 뮤지컬을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여름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은혜 받고 믿음 안에 견고히 서도록 전 교사가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영혼 구원 사역에 사용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김서현 기자


요셉부, 하반기 첫 전도축제 열어

 


<사진설명> 요셉부는 지난 629(주일) 친구초청 전도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셉부는 하반기를 시작하며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629(주일)을 전도주일로 지정하고 친구초청잔치를 열었다.

요셉부는 그동안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요 모임을 열어 복음을 전했다. 체험학습으로 음식 만들기를 하고, 재밌는 레크리에이션도 하여 정회원 아이들이 관계 전도와 잃은 영혼 찾기를 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친구초청잔치는 토요 모임을 주일로 확대해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와 같이 진행하여 더 많은 아이가 주일 예배에 와서 예수 믿고 결신하는 일에 도움이 되었다.

오전 영어예배 시간에 진행한 전도축제는 영어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여 요셉부를 소개하는 영상을 관람한 후, 요셉부 워십반이 ‘Look at me’ 공연을 펼쳤다. 처음 초청된 아이들과 오랜만에 교회에 나온 아이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고 마음 문도 활짝 열었다.

이후 요셉부 담당 김유진 전도사가 글 없는 책을 활용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복음을 강력하게 선포하자 4명이 예수 믿기로 결신하였다.

이날은 4명 결신에 그쳤지만, 그동안 주일예배에 오지 않던 아이들이 예배에 많이 참석해 의미가 있었다. 요셉부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전도축제를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요셉부가 되기를 기도한다.


/심예인 기자


다니엘부, 신 나는 물놀이 진행


<사진설명> 교회 앞마당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다니엘부 학생들.

다니엘부는 지난 628() 교회 대형 버스 주차장에서 신 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침까지도 우중충한 날씨로 비가 올까 염려했지만, 주님 은혜로 오후가 되자 구름이 걷히고 햇볕이 뜨거워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여건이 마련됐다.

이날 다니엘부에서는 오후 1230분에 소예배실C에서 모여 모임을 진행했다. 물놀이를 하기 전 정회원 아이들이 전도하려고 데려온 새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물놀이를 시작했다. 아이들답게 처음 온 학생들도 서로 물총을 쏘며 스스럼없이 놀았다.

다니엘부에서 준비한 물풍선 맞히기 판에 물풍선도 던지며 신 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평소 어색하던 교사와 학생들도 물놀이를 계기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에게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한 시간쯤 실컷 물놀이를 하고 아이들은 다시 소예배실C에 모였다. 다 같이 떡볶이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웠고 새로 온 친구들은 교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으며 등록카드를 작성했다.

무더운 여름철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덕분에 비신자 아이들도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한걸음에 교회로 달려왔다. 다니엘부 전 교사는 이 아이들의 발걸음이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여기며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믿고 죄를 회개하여 천국에 이를 때까지 기도하며 애쓸 것이다.

/노은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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