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7-13 14:41:57 ]
■ 사무엘부-요셉부, 빅(Big) 전도잔치 열어
사무엘부(초등1)와 요셉부(초등2)는 7월 5일(주일) 올해로 세 번째 ‘빅(Big) 전도잔치’를 열어 새 친구와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친구를 초청했다.
이번 빅 전도잔치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버블쇼’를 진행했다. 김동규 교사가 신나는 찬양에 맞춰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비눗방울을 만들어 냈고, 아이들은 머리 위를 가득 메운 환상적이고 신기한 비눗방울에 무척 즐거워했다. 새 친구들은 무대에 올라가 대형 비눗방울 속을 통과하는 진기한 경험을 하면서 마음 문을 열었다.
빅 전도잔치의 메인 프로그램인 공작 시간에는 ‘나비 탁구공’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주어진 공 색칠을 서로 도와주고, 완성된 탁구공으로 게임을 하면서 한층 친해졌다.
이날 한혜순 담당전도사는 사도행전 16장 31절을 본문으로 ‘모든 도움은 하나님으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한 전도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종노릇 할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출애굽 해 주셨는지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후, “우리가 짓는 크고 작은 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마귀의 종 되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고 말하며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해 주셨다”고 전했다. 한 전도사가 “예수를 믿어야 나와 내 가족이 모두 구원받을 수 있다”고 애절하게 전하자 아이들도 “아멘”으로 화답하고는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새 친구 11명이 예수 믿겠다고 등록하고, 관리회원 20여 명이 다시 교회에 나와 예배를 잘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전도잔치에 많은 영혼을 보내 주셔서 복음을 듣게 하시고 전 교사를 기도, 전도, 심방으로 영혼 관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남은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영혼을 살려 내는 사무엘부와 요셉부가 되기를 기도한다.
/김인정 기자
■ 유아부, 여름성경학교 앞두고 매 주일 금식기도회 열어
“유아부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 모두 참석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유아부(4~5세)에서는 7월 24일(금)~26일(주일)에 열리는 여름성경학교를 기도로 준비하고자 6월 28일(주일)을 전 교사 금식 주일로 정해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 드렸다.
이날 박찬미 담당 전도사는 히브리서 2장 1~4절 말씀을 본문 삼고 ‘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박 전도사는 “맥추절감사절을 맞이해 예수의 십자가 사건에 감사해야 한다”며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건져 주시고 구원해 주셨으니 우리는 그 사랑에 큰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유아부 전 교사는 자신들이 맡은 영혼들이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지혜롭고 슬기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금식했다.
유아부는 첫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만큼 전 교사가 기대감과 긴장감이 여느 때보다 더 크며 어린 아이들과 학부모들도 함께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유아부 전 교사는 오는 7월 19일(주일)까지 주일마다 하루 금식을 진행할 계획이고 교육국 연합 기도모임과 매일 오전 합심기도에 참석해 어린 영혼을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충성하리라 다짐했다.
유아부 전 교사의 섬김과 충성이 유아부 아이들 믿음이 성장하는 데 반석이 되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강한 용사들로 자라나 이 시대를 변화하게 하는 리더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양현정 기자
■ 충청 9부, 하계성회 권면 UCC 촬영
충성된청년회9부(이하 충청9부)는 6월 30일(화)과 7월 1일(수) 이틀간 하계성회 권면 ‘UCC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오는 8월 10일에 열릴 흰돌산수양관 청년성회에 부원 모두 참석하도록 독려할 작품을 만든 것.
이번에 충청9부가 선보일 UCC 내용은 뮤직비디오 형식을 취해 하계성회 참석을 머뭇거리는 회원을 어떻게든 데려가려고 작전을 짜는 장면과 작전이 성공해 권면한 이를 차에 태우는 장면이다. 또 부장의 전화를 무시하던 회원이 부장의 끊임없는 권면에 결국 성회에 참석하는 차에 타고 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UCC 제작에 앞장선 충청9부 윤성재 형제는 “이번 UCC 작품은 하계성회에 참석해 은혜받고 성령 충만해지기를 원하는 주님의 마음을 거부감 없이 전달하기 위한 내용을 담아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 새신자들에게 성회 참석을 권면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이번 영상을 보고 하계성회에 많은 청년이 참석해서 은혜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시려는 주님의 사랑과 그 주님이 쓰시는 직분자들의 마음이 영상을 시청하는 청년들에게 각인되어 성회 참석에 큰 결단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김일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