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유치부, ‘토요 전도축제’와 ‘성경암송대회’ 열어 外

등록날짜 [ 2015-09-21 13:39:51 ]

유치부, ‘토요 전도축제성경암송대회열어



유치부
(6~7)912() ‘토요 전도축제로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 가정집에서 천연 비누와 해충 스프레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불신 영혼에게 복음을 전해 영혼을 살리고 교회로 인도하여 전도 지역을 부흥시키고자 전도축제를 열었다.


지난 8월 천왕 지역에 이어 하반기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전도축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점과, 참가비.재료비 무료, 차량 운행 등의 혜택으로 호응이 무척 뜨거웠다.

전도축제 당일, 등록 인원보다 많은 아이와 부모가 참여했다. 참여한 이들은 한혜선 담당 전도사가 전하는 애절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아이를 교회에 보내기로 결신한 부모가 여럿 되었다. 다음 날인 주일, 아이 세 명과 그들의 부모가 교회로 인도되어 주님께 예배드렸다.

이번 전도축제는 유치부 학부모와 연계하여 전도자를 초청하고 장소와 강사 섭외도 모두 성도의 충성과 섬김으로 진행되어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

유치부는 현재 하반기 전도에 더욱 힘쓰고 있다. 특히 9, 10월에는 특급 전도 프로젝트를 계획해 교사,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전도를 장려하고, 기도로 유치부 부흥을 구하고 있다.

한편, 13(주일)에는 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5층 에서 3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성경암송대회는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겨 주어 어린이들이 오직 말씀으로 자라나도록 돕고자 유치부에서 일 년에 네 차례 열고 있다.

특히 이번 암송 구절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선택해 암송대회로 어린이들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입으로 고백하게 했다. 유치부 모든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게 한 달 전부터 각반 교사들은 반별 공과 시간마다 암송하고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말씀을 잘 암송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협조를 구했다. 그런 이유로 이번 대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은혜롭게 진행됐다.

먼저 7세 반부터 시작하여 6세 반 순으로 질서 정연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7세 아이들은 10여 명씩 앞에 나와 씩씩하고 정확하게 말씀을 암송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6세 어린이들이 나와 다소 긴장한 듯, 수줍은 목소리로 또박또박 하나님 말씀을 암송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김미정 김서현 기자


교회복지선교부, ‘직분자 워크숍진행해
교회복지선교부는 913(주일) 저녁, 목양센터 2층 중보기도실에서 직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연합 기획총무 황인원 집사가 반응하는 능력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황 집사는 잘되는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안 되는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며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을 비교 실험한 결과물을 동영상으로 보여 줬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행복도와 자아 존중감, 미래에 대한 희망도가 높았다. 또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풍부했다.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기에 결과는 늘 성공에 가까웠다. 이와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협동이 되지 않았고, 불평불만하고 서로 원망하며,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기에 결과는 늘 실패였다.

황 집사는 성경 속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자녀와 섬기는 장애인 지체들에게도 안 된다’ ‘틀렸다라는 부정적인 말보다는, ‘잘했다’ ‘괜찮아라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라고 권면했다.

오태영 부장은 교사들이 장애인 지체들에게 믿음의 말, 긍정적인 말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이 자신의 환경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할 수 있게 바꾸어 주고, 그들의 영혼을 살리는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주현 기자



충성된청년회 12, 손 글씨 써서 전도에 활용
충성된청년회 12부가 913(주일) 부별 모임 시간에 10월 말 열릴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전도대상자에게 전달할 손 글씨 메시지를 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11:28)

예수 믿어 영원한 천국에서 함께 행복하자.”

이날 12부 부원들은 전도대상자에게 전달할 손 글씨를 정성껏 써 내려갔다.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나 전도 메시지를 적어 보며 전도대상자에게 복음 전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다. 형제들은 붓펜으로 글씨 쓰는 일을 힘들어했지만 세상에서 하나뿐인 선물을 전도대상자에게 전하고 영혼 살릴 마음에 열심을 다했다.

이날 일일 강사로 나선 김민지 자매는 손 글씨는 자신의 감정과 마음에 따라 그때그때 글씨 모양과 형태가 바뀌는데, 우리 부원들이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씨를 써서 전도할 때 복음과 주님 심정이 전해져서 더 큰 열매 맺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충성된청년회 12부는 주중에 손 글씨 작품을 전도대상자에게 전달해 다음 달 예수사랑큰잔치까지 전도에 마음을 쏟으려 한다. 10월 한 달 동안에는 3부예배를 마친 후 부별 모임 시간에 교회 부근에 나가 노방전도를 진행해 전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정현 기자


유아부, ‘성경 읽기결석 없는 반시상식 진행해

유아부(4~5)913(주일) ‘8월 성경 읽기결석 없는 반시상식을 진행했다. 유아부는 매달 성경 읽기 시상식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읽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매주 출석한 반에 출석 상을 수여해 모든 어린이가 주일성수 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박찬미 담당 전도사는 고린도전서 1014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우상숭배 죄에 관해 말씀을 전했다. “세상 명절인 추석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제사상을 차려 제사 지내고 제사 음식을 먹는 것은 귀신이 가장 기뻐하는 귀신의 축제 날이라며 귀신이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우상숭배 죄를 범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력히 전했다.

예배를 마친 후, ‘지난달 결석 없는 반을 시상했다. ‘출석상은 사랑하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주일성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지니게 해, 주일은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로 올려 드려야 하는 날임을 깨닫고 지킬 수 있게 하반기부터 결석 없는 반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출석상을 받은 반은 총 5반으로 시상식 후 매달 상을 받은 반도 있다.

한편, ‘8월 성경 읽기 표를 완성한 어린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상장과 선물을 받았다. 대표로 상장을 받은 박하은 어린이는 성경 읽는 것이 좋아요! 선물과 상장까지 받아서 더 좋아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했다.

어릴 적 말씀을 통해 신앙교육을 올바로 받은 아이들은 커서도 믿음이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관계에서, 사람과 관계에서 항상 주님만 기쁘시게 해 드리는 유아부 어린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5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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