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10-12 11:35:16 ]
■ 성탄절 ‘전 교인 찬양대’ 연습 시작
<사진설명> 전 교인 찬양대 중 남자 파트 연습 장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 찬송하기 위해 ‘전 교인 찬양대’가 연습을 시작했다. 연세중앙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성탄절을 맞아 대규모 찬양대를 조직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올해는 연세중앙교회 전 교인이 참석하자는 마음으로 ‘전 교인 찬양대’를 기획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지난 9월 20일(주일)부터 약 3개월간 매 주일 저녁 1시간씩 찬양 연습을 한다. 유아유치부 어린이부터 경로실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참여한다.
올해 전 교인 찬양대가 부를 곡은 모두 13곡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구원의 이름 예수’ ‘주 이름 앞에’ ‘시편 150편’ ‘살아 계신 주’ ‘영화롭도다’ ‘천사의 합창’ ‘거룩한 성’ ‘주의 기도’ ‘할렐루야’ ‘천사들의 노래가’ ‘참 반가운 성도여’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가 이번 성탄절에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찬양하길 기도한다.
/오정현 기자
■ 교회 전체, HD방송 시스템으로 전환
연세중앙교회가 지난달 방송 장비를 HD방송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SD카메라를 이케가미(Ikegami )HD카메라로 교체했고 고품질로 영상을 중계하도록 교회의 모든 방송장비(3mm LED 스크린, HD-TV)를 HD시스템에 맞게 구축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 매체가 고화질 시스템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발맞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호환 문제를 예방하고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가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전 세계에 더욱 현장감 있게 송출해 복음 사역에 더욱 크게 쓰임받을 계획이다.
은혜받기에 부족함 없이 좋은 예배 환경을 마련해 주시고 복음 사역에 앞서 나가게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를 올려 드린다.
■ 충성된청년회 직분자학교 종료
충성된청년회 직분자학교가 10월 7일(수) 5주 차 교육으로 마감했다. 지난 9월 9일에 개강한 직분자학교는 매주 삼일예배를 마친 후 진행됐다.
이번 직분자학교는 차장반(월드비전센터 516호), 조장.헬퍼반(지하모임방), 정회원반(월드비전센터 609호) 3개 반으로 나눠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매주 ‘전도 성공 사례 나누기’ ‘직분자와 관계 극복 사례’ ‘직분 생활의 어려움’ ‘전도 사업 권면’ 같은 주제로 직분 생활의 실제 사례를 심도 있게 나누었고, 직분자들은 그동안 고민하던 내용들을 서로 나누며 중보했다.
충성된청년회가 직분자학교를 계기로 더 많은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과 영력으로 직분 역시 잘 감당하기를 기대한다.
■ 유아부, 복음 잔치 ‘예수 피의 날’ 진행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보혈이 유아부 어린이의 심령을 붉게 물들였다.
유아부(4~5세)는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복음 잔치 ‘천국의 날’ ‘죄의 날’에 이어 10월 4일(주일), 예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시려 흘리신 보혈을 마음에 소유하는 ‘피의 날’로 정해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 드렸다.
‘피의 날’을 맞아 예배실 입구에 빨간 풍선과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골고다 언덕을 걸어 올라가시는 사진으로 장식하고, 교사와 아이 모두 빨간색 옷을 입어 예수 피를 붙들고 회개하면 우리의 죄가 씻음을 받는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이날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몹시도 사랑하는 외아들 예수님을 유아부 아이들의 죄를 담당하게 하려고 큰 십자가에 못 박고 피를 쏟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유아부 아이들을 몹시 사랑하시기에 예수님을 대신 죽게 하셨다”며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전했다.
또 유아부 아이들이 자주 짓는 죄(친구와 다툼, 스마트폰 사용, 욕심부리기, 떼쓰기, 예배시간에 장난치기, 거짓말하기)를 그림으로 표현해 아이들이 잘못한 죄를 직접 십자가에 붙이게 했다. 십자가에 자신의 죄를 붙이고 돌아온 아이들은 예수님께 죄송하다며 저마다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또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상영해 예수님께서 유아부 아이들의 죄 때문에 얼마나 아프시고 고통당하셨는지를 깨닫게 했다.
기도 시간, 유아부 아이들은 굵은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께 잘못했다고 간절히 기도했다. 한 아이는 교사에게 예수님께서 자신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면서 “어떻게 해요!”라고 울부짖는 등 예배실 안은 온통 회개 소리로 가득했다.
유아부는 매월 첫째 주일을 ‘복음 잔치의 날’로 정하고 ‘천국’부터 ‘죄 사함’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예수님을 전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로써 아이들이 복음 안에서 자라 이 세상에서 죄를 이기고 전도하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양현정 기자
■ 윤석전 목사 저서 ‘서울국제도서전’ 전시
연세말씀사는 10월 7일(수)부터 11일(주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도서전에 윤석전 담임목사의 저서를 전시했다.
이번 2015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연세말씀사에서 출간한 책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윤석전 목사의 대표 저서인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와 2014년 개정된 『왕의 실권을 인정하라』, 올해 출간되어 많은 목회자의 목회 지침서로 각광 받고 있는 『능력 있는 목회사역』 베스트셀러 3권이 기독교출판협회 부스에 전시되어 많은 기독교인은 물론 비신자들이 생명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도서전인 동시에 국제출판 협회의 승인을 받은 국제 도서전 중 하나다.
위 글은 교회신문 <45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