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1-04 13:49:52 ]
■ 천왕-범박, 온수-오류 지역부 연합 성탄감사예배
주일학교 천왕-범박, 오류-온수 지역부는 12월 25일(금) 11시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연합 성탄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지역부는 부모님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속한 부서로, 이날 연합 성탄감사예배는 성탄절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성탄절을 복되게 보내게 하려고 기획했다.
윤대곤 목사(교육국장)는 “성탄절은 선물 받는 날, 가족과 즐겁게 지내는 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대신 지시려고 죽으러 오신 날”이라고 설교 말씀을 전하며 “성탄절에 예수님은 뒷전에 둔 채 부모님께 선물 사 달라고 조르거나 세상 문화와 오락에 빠져 즐겁게 지낸 것을 회개하자”고 전했다.
이날 아이들은 “성탄절이 무슨 날인지 알아서 눈물로 회개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갚으시려고 태어난 날이라고 알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담당전도사와 교사들 역시 “주님께서 성탄예배를 기쁘게 받으셨다”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지역부 교사들은 성탄예배를 앞둔 한 주 동안 많은 학생이 참석하게 하려고 평일 기도모임(오전 10시~12시, 비전교육센터 508호)을 마친 후 학교 앞 전도와 심방을 진행했다. 또 성탄절 초청지를 만들어 학생들마다 나눠 주며 성탄절의 의미를 알려 주고 예배에 함께하자고 권면했다. 이날 성탄예배에 기존 회원 72명, 새신자 4명 총 76명이 참석해 하나님께 예배드렸다.
예배 후 프로그램으로 유치부 김동규 교사가 버블쇼를 진행해 지역부 아이들이 찬양과 함께 비눗방울을 만지고 체험하며 지역부에 정착할 계기를 마련했고, 부서별 프로그램으로는 반별 햄버거 만들기를 진행해 교사와 학생들이 하나 되게 했다.
죄로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예배를 허락하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지역부 전 교사가 예배를 수종들 수 있도록 기회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권영섭 최유진 기자
■ 대학청년회, 16기 엠티로 한자리에 모여
2016년 대학교 입학을 앞둔 대학청년회 16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학청년회는 12월 25일(금) 오후 5시 이오브이 교육센터에서 고등부에서 등반한 16기 회원들을 초청해 엠티를 진행했다. 대학청년회 정착과 친교를 위해 16기 회원 50여 명과 많은 선배가 함께했다.
이날 구희진 목사는 “새내기 대학생들이 세상 문화와 마귀역사에 미혹당하지 말고 예수 안에서 믿음을 지키길 기도한다. 예배생활과 기도생활에 마음을 쏟아 하나님과 관계를 잘하고 대학청년회 기존 회원들과도 잘 동역해 청년의 때를 주님 일에 값지게 쓰임받으라”고 당부했다.
대학청년회는 동계성회를 두 주 앞두고 성회 참석을 권면하고 있다. 새내기 대학생들이 캠퍼스에 나가 세상에 미혹되지 않도록 동계성회에 반드시 참석하게 해 확실한 영적 무장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대학청년회가 청년의 때를 주를 위해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전현진 기자
■ 제1중등부, 친구초청잔치 진행
제1중등부가 동계성회 권면 친구초청잔치를 12월 27일(주일)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했다.
이날 친구초청잔치에서는 성극 ‘마귀들의 회의’를 상연해 중등부 아이들이 성회에 가지 못하게 하려는 마귀의 궤계를 알려 줘 경각심을 갖게 했다.
극 중 마귀들은 중등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게 하고, 예배 와서도 장난치게 하는 등 여러 상황으로 교회 갈 발목을 붙잡아 결국 성회에도 못 가게 할 방안을 내놓았다.
절정에서 대장 마귀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등부 교사들이 기도 못하게 하는 것”을 명령하지만, 교사들이 합심으로 기도해 마귀들의 계략을 밝히 알아 아이들이 은혜받게 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했다.
김영배 담당전도사는 “병을 고치려면 의사를 찾아가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하듯 어둠의 주관자인 마귀가 죄짓게 해서 우리 영혼이 병들었다면 성회에 가서 하나님 말씀으로 내 죄를 진단받고, 발견한 죄는 하나님 앞에 내놓아 회개하며 어두움에서 빠져나오자”고 권면했다. 이어 “성회에 참석해 내 영혼의 실상을 발견하고 죄를 해결하자”는 당부를 전하자, 중등부 학생들은 “아멘” 하며 성회에 참석하겠다고 마음먹었다.
한편, 중등부는 새가족 친구들이 교회에 정착하도록 비전교육센터 302호에서 전도 카페를 운영해 교회를 처음 찾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떡볶이, 라면, 컵밥 등을 제공해 섬기며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심아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