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1-11 14:08:13 ]
■ 청년회, 동계성회 SNS 이미지 공모전
“동계성회 이미지인데 예쁘죠? 볼 때마다 성회에서 은혜받길 기도할 거예요.”
청년회는 성회 참석을 권면하고 SNS(페이스북, 카카오톡)에 홍보하기 위해 이미지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0일(주일)~25일(금) 접수 기간에 청년들이 만든 총 43개 작품이 출품됐고, 연세중앙교회 페이스북에 작품을 올려 ‘좋아요’ 클릭 수로 우수작을 가렸다.
최우수상은 임현정 자매(풍청12부)에게 돌아갔다. 임현정 자매는 청년성회 주제인 ‘네가 너를 사랑하라’를 손 글씨로 직접 쓰고, 하트를 다양하게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정 자매는 “풍성한청년회에서 손 글씨 교육을 받은 후 지난해 손 글씨 전도로 충성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했다”며 “하나님이 동계성회에서 우리 부에 은혜 주시고 새해에도 마음껏 사용하시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회는 우수상 2명(한시온, 이찬송)과 장려상 6명(강주은 정다영 채빛나 최지홍 배소연 추혜인)에게도 시상했다.
청년회는 공모전 수상작들을 페이스북에 올려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카톡 이미지로도 개별 발송해 성회 권면에 박차를 가했다.
/박소연 기자
■ 주일학교 오류-온수 지역부, 생일 파티열고 컵케이크 만들어
주일학교 오류-온수지역부가 1월 3일(주일) 비전교육센터 603호에서 12월과 1월에 생일 맞은 아이들을 축하하고 팀별로 컵케이크를 만들었다.
주일학교 예배가 끝난 후 담임교사들은 고깔모자를 쓴 생일자 아이들을 앞으로 불러내 축복송을 부르면서 예쁘게 포장한 선물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 생일자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반별 공과 시간에는 교사와 아이들이 둘러앉아 컵케이크를 만들었다. 교회에 새로 등록한 아이들도 함께 어울려 원하는 모양으로 케이크를 만들고 마음 문을 열었다.
김채윤 학생(소망팀. 오류초5)은 “지난해 친구가 전도해 교회에 처음 왔는데, 선생님들이 따뜻하게 관심을 쏟아 주셔서 예배에 계속 나오다가 지금은 내 죄를 사해 주시고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느낀다”고 말했다.
진은지 교사(사랑팀 팀장)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회에 처음 오는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류-온수부 모든 교사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중심을 겨냥해 영적으로 타락하기 쉬운 세상에 노출된 많은 아이 영혼을 살리는 데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권영섭 기자
■ 충성된청년회, 동계성회 권면 팀 모임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가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1/11~14)를 두 주 앞두고 팀 모임을 진행해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충성된청년회는 2016 회계연도를 맞아 부서를 묶어 총 4개 팀(1~3팀, 전도특공대)으로 구성했다.
전도특공대(이하 전특)는 지난해 12월 20일(주일) 오전 모임 시간에 소예배실C에서 성회 간증으로 성회 참석을 권했다.
류주영 자매(전특3부)는 “우리 교회에 등록한 후로도 한동안 예배에 은혜받지 못하고 방황했어요. 그러다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해 날 위해 살 찢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회개할 복된 기회를 맞았죠”라고 간증하고, “흰돌산수양관 성회가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에 성회 때 받은 은혜를 이어가 현재 청년회 부장으로 충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돈 형제(전특1부)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느라 하루하루가 고됐는데, 성회에 참석해 예수를 만난 후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며 “이번 성회에 꼭 가자”고 권면했다.
충청 3팀은 12월 27일(주일) 대성전 126호에서 회원 80여 명과 함께 팀 모임을 진행했다. 3팀에서도 김영조 형제가 “성회에 참석해 은혜받고 수험생활을 믿음으로 승리했다”는 간증을 전하며 분주한 일상 탓에 성회 참석을 주저하는 회원들에게 같이 가자고 권했다. 이정남 3팀장은 “성회에 가서 주님과 막힌 죄를 찾아 철저히 회개해 성령 충만하고 성령께서 주시는 각양 은사도 사모해 받자”고 권면했다.
팀 모임에 참석한 한 형제는 “오늘 간증을 듣고 성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신앙생활도 사회생활도 잘하는 분들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며 “이번 동계성회에 참석해 하나님을 만나고 방언은사도 꼭 받고 싶다”고 전했다.
충청 1팀과 2팀도 1월 3일(주일) 팀 모임을 진행해 회원들에게 편지를 낭송하고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김연정 정지화 기자
■ 유아부, 신년 첫 영어 학습 진행
“헬로!(Hello) 하이!(Hi) 헬로! 하이!”
1월 3일(주일), 5세 어린이들이 신나는 챈트와 율동으로 유아부 영어 학습에 참여했다.
유아부는 2016 회계연도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일에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외국어를 배워 전 세계 수많은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길 바라는 취지에서다.
이날 영어 강사로 나선 최미선 교사(유아부)는 오랫동안 ‘뮤지컬 잉글리시’ 수업을 진행해 온 베테랑 강사다. 첫 수업이었는데도 간단한 놀이 도구와 흥겨운 노랫소리로 어린아이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고, 예배실은 온통 ‘까르르’ 웃는 소리로 가득 찼다. 아이들이 직접 앞에 나와서 단어를 구사해보는 발표 시간도 있었다.
앞으로 유아부는 외국어 학습을 도구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비신자 부모를 전도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이 단어와 회화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외국어를 즐겁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유아부 교사들과 어린이들이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마지막 때에 오직 영혼 구원에 값지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4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