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1-18 15:09:08 ]
■ 교육국 오류-온수지역부, 전도잔치
교육국 오류-온수지역부 사랑팀(이하 사랑팀)은 1월 9일(토) 신정이펜하우스 어린이공원(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전도잔치를 열었다. 교사들을 비롯해 지역부 학생들도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전도에 적극 동참했다.
사랑팀은 신정동에 사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솜사탕과 어묵탕을 제공하고, 농구 게임을 하며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여는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하게 전했다. 특히 연락이 닿지 않아 만날 수 없던 관리회원들을 하나님 은혜로 길에서 만나 예배에 나오게 했다. 주님께서 잃은 양들을 애타게 찾고자 하는 마음이 전도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지역부 전 교사는 전도잔치 두 주 전부터 합심으로 기도하며 주님께서 역사하시길 간구했다. 진은지 팀장은 “담임목사님과 전 성도가 2014년 이웃초청주일을 앞두고 기도해 비구름이 비켜 갔듯 우리도 영하 7℃라는 일기예보를 바꾸어 따뜻한 날씨를 응답받자”라며 믿음의 기도를 이끌었다. 전도잔치 당일, 기도한 대로 전날까지 매섭던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날씨가 허락되었다. 아파트단지 내 공원에서 전도할 수 있게 허가가 떨어진 것도 끊임없이 기도한 응답이었다.
앞으로도 지역부 교사들이 주님의 심정과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는 믿음의 기도로 영혼 구원이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길 기대한다.
/권영섭 기자
■ 풍성한청년회, 동계성회 전 특별새벽기도 열어
이른 새벽부터 동계성회에서 은혜받길 기도하는 청년들로 북적였다.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는 1월 4일(월)부터 10일(주일)까지 동계성회에 회원 한 명이라도 더 참석하게 하려는 예수 정신의 발로로 대성전 소예배실D에서 새벽기도를 진행했다. 최대환 전도사 인도로 새벽 6시부터 30분가량 성회에서 은혜받길 합심으로 기도한 후, 청년회 부별로 기도 제목을 정해 꼭 참석해야 하는 회원들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했다.
유재학 부장(풍청12부)은 “성회 전 새벽기도와 금식기도를 진행해 소속된 부가 하나 되었다”며 “회원들이 동계성회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고 성령 충만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효중 형제(풍청5부)는 “한 주 전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성회에 참석하기 어려웠지만,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와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하자 어머님 건강이 회복되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도 체험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풍청 청년들은 특별새벽기도를 계기로 성회 전부터 풍성한 은혜를 누렸다. 성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영적인 각오를 새롭게 다졌고 하나님과 관계가 눈물의 회개로 활짝 열려 영육 간 신령한 복을 경험했다. 풍청 청년 전원이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도로 잘 지켜 재림을 사모하는 신부의 믿음을 갖길 기대한다.
/김보배 기자
■ 임청균 교수 일행, 로마 찬양콘서트 개최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트라스테베레침례교회’와 ‘테아트로발레침례교회’는 ‘영적 찬양을 통한 영혼 구원’이라는 주제로 1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 초청된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 지휘자 임청균 교수(명지대 교회음악과), 피아니스트 김소현 자매(시온찬양대), 바이올리니스트 박은혜 자매(연세오케스트라)는 현지 교회 찬양단과 함께 찬양콘서트를 진행한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영적으로 메마른 유럽 선교지에서 사모함과 갈급함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현지인들과 함께, 성령께서 찬양 가운데 임하시길 기대한다.
한편, 임청균 교수는 1월 19일(화)부터 21일(목) 까지 현지 교회에서 ‘찬양대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할 예정이다.
■ 유아부, 왕관 만들기
“선생님~ 나는 천국 왕자예요!” “나는 천국 공주예요!”
1월 10일(주일), 유아부(4~5세)는 정회원 등반 예배를 한 주 앞두고, 그날 정회원들이 쓸 ‘왕관’을 미리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배 후, 정회원으로 올라가는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이 쓸 왕관을 직접 만들었다. ‘찰칵!’ ‘찰칵!’ 숨소리조차 안 들릴 정도로 집중하며 왕관을 만드는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고자 교사들은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 댔다. 이어 교사들은 등반하는 어린이들을 다정히 안아 주며 “오늘처럼 멋진 왕관을 쓴 천국의 왕자·공주가 되려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배에 빠지지 말고 잘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5년 12월 13일(주일)부터 꾸준히 예배에 참석한 어린이 81명이 다음 주 정회원으로 등반한다. 첫 예배 때 울음을 터뜨리고, 무작정 엄마만 찾던 아이들이 어느덧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모함으로 예배에 꾸준히 나와 정회원이 되는 감격스러운 날을 앞두고 있다.
그 모습을 계속 이어가 등반하는 어린이와 신입반 아이 모두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죄를 이기고 예수 피로 승리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박찬미 전도사
■ 중고등부, 기도회로 성회 은혜 이어가
중고등부 학생들이 전 성도 저녁 기도회에 참석해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이어간다.
매일 저녁 기도회마다 학생들이 안디옥성전 앞자리를 차지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는 것. 학생들은 성회 때 회개한 죄를 다시는 짓지 않고, 주님 주신 은사로 쓰임받고자 기도에 마음을 쏟는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