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2-15 13:54:36 ]
■ 충성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 실시
충성된청년회는 1월 30일(토) 오후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었다. 임원단 1명, 일반 부서에서 4명 모두 5명이 출전해, 성회에서 은혜받은 감격을 설교에 담아 내며 경합을 벌였다.
주요 키워드는 ‘예수 피’였다. 출전한 청년들이 다룬 주제는 ‘예배’ ‘성령’ ‘구원’ ‘전도’ ‘기도와 회개’로 각자 달랐지만, 예수께서 인류를 살리려고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를 5명 모두 설교에 담아냈다.
고명우 형제(6부)는 ‘예배’를 주제로 “예수 피의 공로를 붙들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 영육 간의 문제를 해결받자”고 전했다.
전지연 자매(10부)는 ‘성령’을 주제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를 붙들고 회개한 자만 그의 심령에 성령을 모실 수 있고, 오직 성령 충만만이 육신의 생각과 죄를 이기게 한다”고 절규하듯 설교했다.
신윤혜 자매(7부)는 ‘구원’을 주제로 “아담의 원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와 하나님 사이에는 죄의 담이 가로막혔지만,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살 찢고 피 흘리게 하심으로 죗값으로 인한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해 영생하게 하셨다”고 설교했다.
전도특공대 김은진 자매(전특5부)는 ‘전도’를 주제로 “예수님은 나 하나만 살리려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니라 죗값으로 지옥 갈 모든 인류의 영혼 살리려고 피 흘리셨으므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예수 피의 생명을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원단 이정현 형제도 ‘기도와 회개’를 주제로 “기도는 내 영혼의 호흡이다. 오직 기도해야 예수 피로 구원받은 감격과 생명을 공급받아 영적생활을 승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스피치대회에서 대상은 전도를 주제로 설교한 김은진 자매가 차지했고, 열정상 이정현, 진실상 조윤혜, 능력상 전지연, 내용상 고명우가 각각 수상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스피치대회 출전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자신을 발견해 회개했고 신앙생활 잘하길 원하시는 주님 심정을 경험해 신앙생활에 마음 쏟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청년 회원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쓰임받기를 기도하며, 은혜받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청년회 성극 ‘리커버(Recover)’ 상연
청년회는 1월 31일(주일) 오후 3시 30분 안디옥성전에서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성극 ‘리커버(원제: 병 나으러 교회 가도 됩니까?)’ 무대를 마련하고 전도대상자와 관리회원을 교회로 초청한 것.
성극 ‘리커버’는 각각 문제로 고민하는 인물 세 명이 등장한다. 목적 없는 수험생활과 부모의 기대 탓에 불안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홍소라’, 뇌종양에 걸린 데다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아 절망에 휩싸인 ‘김지연’, 우울증세로 자살하려는 ‘김 대리’. 병원장은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할 묘방을 알려 주는데, 그 약은 바로 ‘나를 구원하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를 믿는 믿음’이다.
충성된청년회 신현호 담당목사는 초청받은 이들에게 “많은 이가 교회에 와서 우울과 질병과 수많은 문제를 해결받았다. 유일한 해결책인 예수를 만났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주신 이날, 예수를 만나서 구원받고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 되길 축북한다”고 전했다.
동계성회에서 자신의 영적 상태를 발견하고 회개해 전도자로 만들어진 청년들이 주님께 더욱더 붙들리어 청년회가 부흥하길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 청년회, 설 연휴 앞두고 기도회 진행
청년회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기도회를 진행했다. 청년 회원 한 명도 세상풍속에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만 섬겨 천 대의 복을 받게 하려는 의도였다.
풍성한청년회는 1월 29일과 2월 5일 금요철야예배를 마친 후 소예배실B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최대환 전도사는 “이번 설날축복대성회에 꼭 참석해 은혜받고 은사받아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행동으로 표현하여 후손 천 대에 걸쳐 하나님께 축복받길 바란다”고 주님 심정으로 애절하게 당부하고 축복했다. 청년들은 설교 말씀에 큰 힘을 얻어 설 연휴에 믿음을 지키고, 자신의 가정에서 우상숭배가 끊어지도록 부르짖어 기도했다.
또 충성된청년회는 1월 31일(주일) 4부예배를 마친 후 월드비전센터 6층에서, 대학청년회는 금요철야기도 모임에서 설 연휴 기간에 청년 회원들이 믿음을 지키도록 하나님이 힘 주시길 바라며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를 계기로 많은 청년의 가정이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천 대의 복을 누리는 소망을 경험했다.
/김보배 기자
■ 오류.온수 지역부, 은혜로운 예배 드려
교회학교 오류.온수 지역부는 2월 7일(주일), 설날축복대성회 첫날을 맞아 영혼을 살찌우는 은혜로운 예배를 드린 후, 2부 순서로 ‘마귀들의 회의’ 인형극을 무대에 올렸다.
‘마귀들의 회의’라는 연세중앙교회 창작 뮤지컬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인형극이다. 마귀들이 교회학교에 열심히 다니며 하나님 말씀을 듣는 아이들을 어떻게 유혹해 죄짓고 우상숭배 하게 하는지 재미있으면서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교사와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은진 교사는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마귀역사를 이해하고 이기는 법을 배웠다. 아이들도 인형극이 재미있었다며 자주 보고 싶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갈도영 담당전도사가 고린도전서 10장 2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이 십자가 피 흘린 사건을 통해 다시 살게 된 우리를 미혹하여 명절에 제사 지내고, 우상의 음식 먹게 하고, 세상의 타락한 문화를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게 만들어 어떻게든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이 마귀역사”라며 “마귀에게 속지 말고, 하나님 한 분만 섬겨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가 되자”고 애절한 심정으로 복음을 전했다.
인형극과 말씀으로 은혜받은 아이들은 그동안 부모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세상 문화에 빠져 기도와 예배를 소홀히 한 지난날을 눈물 흘리며 회개했고, 예배에 함께 참석하지 못하고 명절을 지내려고 시골에 내려간 친구들이 우상숭배의 유혹을 이길 힘을 달라고 애절하게 기도했다.
/권영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