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청년회, 다양한 방식으로 성회 권면해 外

등록날짜 [ 2016-08-08 14:24:50 ]

청년회, 다양한 방식으로 성회 권면해



청년아! 네 인생의 목적을 알라 / 주 영광 위해 / 영혼의 때를 위해~”


청년회는 매해 하계성회를 앞두고 성회 주제에 맞게 성회송을 제작해 참석을 권면한다. 이번에도 하계성회 한 달 전부터 성회 주제와 동명인 성회송 청년아 네 인생의 목적을 알라를 주일예배, 청년회 기도 모임, 예배 전마다 부르면서 참석을 권했다.

청년회 임원단 연합팀 10여 명은 지난 731(주일) 성회를 하루 앞둔 주일예배 때 헌금송을 불러 한 달여 진행한 성회 홍보를 마쳤다. 성회송을 들은 청년 한 명이라도 더 참석하게 하려는 주님 심정으로 값지게 쓰임받았다.

성회송을 작사.작곡한 송현기 형제(남전도회 특별활동실)성회송을 듣는 청년마다 인생의 목적을 바로 알도록 주 예수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 예수의 생애 재현하라라는 가사를 성령께 감동받아 작사했다라며 주님이 멜로디를 주시고 가사를 주셔서 금세 만들었고 성회송을 통해 청년들이 사모하고 기도하며 성회에서 은혜받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년회는 성회 한 달 전부터 성회 방 시상식을 제안하고 관리회원들과 새신자들이 성회에 참석하도록 권면했다. 지난 731(주일) 4부예배 전 시상식을 진행했고, 윤석전 목사는 청년회 총 5개 부에 수양관 숙소 이용권과 상금을 전달했다. 1등은 전도자와 관리회원 30여 명을 등록시킨 충성된청년회 12(박선영 부장)가 차지했다. 수양관 숙소는 성회 기간에 새가족 회원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은혜받는 데 사용되었다.

/오정현 기자


유치부, 중국어 학습 진행

지난 731(주일) 비전교육센터 401호 유치부실에서는 신나는 율동과 함께 중국어 노랫소리가 우렁차게 흘러나왔다. 매주 진행되는 유치부 외국어 학습 중 중국어 학습이 즐겁게 진행되고 있었다. 유치부는 어려서부터 외국어 학습을 진행해 꿈과 비전을 심어 주고 세계를 품는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매 주일예배 후 외국어 학습을 실시한다.

영어 학습과 2주씩 번갈아 가면서 진행된 중국어 학습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된다. 지도 교사의 중국어 발음을 큰소리로 따라 하고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하면서도 웃음이 가득했다.

중국어 학습을 담당한 이정은 교사는 처음 중국어 학습을 시작할 때는 낯설고 생소해서 어려워하던 어린이들이 지금은 많이 익숙해진 듯 즐겁게 학습에 임하고 있다라며 교회 안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이 중국어로 인사를 해 올 때 무척 기쁘고 보람되다고 전했다.

유치부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외국어 학습을 꾸준히 진행해 인성, 지성, 영성을 모두 갖춘, 세계를 품는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기도하며 힘써 교육할 계획이다.

/한혜선 전도사


유아부, 뮤지컬 잉글리시 진행

‘God made me~(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어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이들의 기쁜 모습이 유아부 예배실에 가득했다. 유아부(4~5)731(주일)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 더 신나는 주제로 뮤지컬 잉글리시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최미선 강사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교구를 준비해 ‘God made me’ 찬양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말씀을 들은 후, 영어 노래를 신나게 따라 불렀다. 아이들은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뮤지컬 잉글리시 시간을 날마다 손꼽아 기다린다.

매월 첫째, 셋째 주에 진행하는 뮤지컬 잉글리시 프로그램에 참석한 4~5세 아이들은 아직 한국말이 서툰데도 영어 찬양을 외우고 부른다. 그 모습에 때론 교사들이 더 놀라기도 한다.

정주리 교사(유아부)교사인 나도 뮤지컬 잉글리시 시간이 기다려진다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찬양하는 모습에 감동받고 그동안 아이와 같은 순수한 모습을 잃지는 않았는지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4~5세 유아부 아이들이 외국어를 학습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 세계 예수 몰라 죽어 지옥 가는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가 되기 위해서다.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영어 수업을 통해 수많은 영혼 살리는 유아부 모든 교사와 어린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4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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