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0-26 10:49:12 ]
■ <2017 목회계획세미나> "성경 말씀대로 목회해 하나님 권위 나타내길"
<사진설명>목회계획세미나에 목회자와 사모 수천 명이 참석해 윤석전 목사가 성령의 감동대로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사진 김병진 기자
'한국교회정보센타 주관 2017년 목회계획세미나'가 10월 17일(월) 흰돌산수양관에서 목회자와 사모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후 세미나 강사로 나선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권위를 높여 오직 성경 말씀대로 목회하라"고 실천목회 연구원 강의를 겸해 설교했다. 또 "2017년 목회에서 꼭 계획할 것은 기도하고 전도해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의 권위를 높이고 하나님 뜻만을 드러내라"고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경은 목회자가 말씀 그대로 살아야 할 절대 진리이므로 자의적 해석이나 이성적 판단을 멈추고 성경 말씀 그 자체를 믿고 설교해야 한다"며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성경대로 목회할 때 목회자에게 예수 생애가 재현돼 교회마다 예수의 능력과 이적과 권세와 회개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주님 심정으로 전했다.
이어 "변하지 않는 진리인 성경 말씀대로 목회하지 않고,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대로 동의하지 않고 이성적 논리로 설교하다 성령께서 일하실 수 없도록 무능하게 목회한 지난날을 무릎 꿇고 회개하라"며 "성경을 왜곡하거나 말로 믿고 속으로 부인하는 이중적 행태를 당장 뜯어 고쳐야 한다"고 애끓는 주님 심정을 대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 그대로 나타나는 생명의 현장이 목회자 자신에게 경험되고 목회자를 통해 교회에서 현재성 있게 나타난다면 반드시 영혼 구원 역사가 일어난다"며 "오직 생명의 소리는 성경뿐이니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하나님 목소리를 따라 목회하라"고 재차 애절히 당부했다.
목회자들은 그동안 하나님의 권위를 높여드리지 못하고 육신의 방법, 의욕, 요령으로 목회한 지난날을 애통해하면서 회개했고, 2017년에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로 하나님의 뜻만을 재현하리라 다짐했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 교회정보센터 대표 김항안 목사가 개회 인사와 기도를 드린 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박찬미 전도사
■ <충성된청년회 레포츠전도잔치> 슛, 골인! 천국도 골인! 건강 챙기고 구원도 받아
<사진설명> "패스 호흡을 맞추다 주 안에서 하나 되다." 홀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평소 단체경기인 축구나 농구를 할 기회가 적어 레포츠전도잔치에 꾸준하게 참석하며 예배로 자연스럽게 인도된다. 레포츠전도잔치를 마친 후 기념 촬영 모습. 사진 김혜영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10월 15일(토) 오후 3시 영등포고등학교에서 올 들어 두 번째 레포츠전도잔치를 진행했다. 충성된청년회는 토요일마다 운동모임 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초청 잔치를 성대하게 연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이번 행사에는 총인원 200명이 참석해 경기하고 친교를 나누었다. 종목은 축구, 농구 경기와 번외경기(농구공 던지기, 고리 던지기, 배드민턴)였고 운동모임에 참석한 이들은 다음 날 주일예배에도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충성된청년회 16부 명현수 형제는 "운동을 무척 좋아하는데 노량진에서 수험생활을 하다 지난 4월 '레포츠전도잔치'길거리 전단을 보고 바로 청년회에 문의해 매주 참석했다"며 "하계성회에도 다녀온 후로는 운동보다 예수님이 더 좋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까지 기도해 주고 물심양면으로 섬겨준 청년회 부서에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명 형제는 최근 고향인 충남 공주로 돌아갔는데도 주일마다 서울 연세중앙교회로 상경해 신앙생활에 승리하려고 마음쏟고 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정신 기자
■ <엔게디찬양대 임명식> 주일 첫 예배 찬양을 흠향하시도록
<사진설명>황인원 신임 실장이 윤석전 담임목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있다. 피아노 안요미(오른쪽)와 오르간 천아영(왼쪽). 사진 김영진 기자
글로리아, 헬몬, 시온에 이어 '엔게디찬양대'를 신설했다. 엔게디찬양대는 주일 1부예배를 수종 들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10월 16일(주일) 4부예배 전 엔게디찬양대 임명식을 진행했다. 실장 황인원 집사, 지휘 박경아, 피아노 안요미, 오르간 천아영을 비롯해 찬양대원 56명(여성 파트: 41명, 남성 파트: 15명)을 임명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주일 아침 첫 예배에도 하나님께서 찬양받길 원하시므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찬양대를 발족했다"고 전했다. 또 "엔게디에는 유대광야에서 내려오는 폭포가 있어 건기에도 사해에 풍성한 물을 공급한다. 주일 1부예배에도 이름에 걸맞은 생명의 폭포수 같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자"고 당부했다.
엔게디찬양대를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황인원 기자
■ <유아부 복음 페스티벌 '회개의 날'> 회개 상징하는 흰옷 입고 평소보다 진지하게 기도해
<사진설명> "생명의 면류관을 썼어요." 어린이들이 두꺼운 도화지로 왕관을 만들어 보면서 회개하고 주님 나라에 간 영혼이 받을 영광을 미리 경험했다.
유아부(4~5세)는 10월 16일(주일)을 '회개의 날'이라 명명해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비전교육센터 402호 입구와 예배실은 '회개'를 상징하고자 온통 하얀색으로 꾸몄다. 7월 '천국의 날', 8월 '죄의 날', 9월 '예수 피의 날'에 이어진 월별 행사였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피로 우리의 더러운 죄가 깨끗하게 씻긴 것을 감사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박찬미 전도사는 누가복음 15장 7절 말씀을 본문 삼아 어린이들에게 회개의 중요성을 전했다. 박 전도사는 "우리 영혼은 죄지을 때마다 더러워진다"며 "더러워진 영혼은 예수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해 거룩해져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통성기도 시간, 여느 때보다 아이들은 더욱 간절하게 기도했다. 4~5세 아이들은 기도 시간에 눈을 꼭 감고 두 손을 번쩍 들고 가정과 교회에서 잘못한 일들을 회개했다.
유아부는 11월 첫째 주일에도 '성장의 날'을 기획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받고 회개한 어린이들이 어떻게 신앙생활 해야 하는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국'에서 '죄 사함', '성장'에 이르기까지 눈높이에 맞춰 어린 나이에도 예수를 알고 전하도록 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오세은 기자
■ <유치부 중국어 학습> 중국어 성조와 생활회화 어린이 눈높이 맞춘 교육해
<사진설명> 이정은 교사가 '아버지'라는 중국어 단어를 가르치고 있다. 집중하고 있는 유치부 어린이들.
"따자 하오!(안녕하세요)"
지난 16일(주일), 비전교육센터 유치부 예배실에서 6~7세 어린이들이 즐겁게 중국어를 학습했다.
중국어 담당 이정은 교사가 환한 미소와 함께 "따자 하오!" 외치면서 등장하자, 아이들이 너도나도 "따자 하오, 라오스(안녕하세요, 선생님)" 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간단한 인사로 만든 중국어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율동했고, 중국어 기본인 '성조'와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유치부는 지난해부터 6~7세 어린이에게 매주일 예배 후 중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교육하고 있다. 즐겁게 따라 말하고 활동하면서 외국어를 익힌 아이들이 세계를 품어 주님께 값지게 쓰임 받는 귀한 전도자로 자라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0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