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2-08 13:45:39 ]
■ <“한 해 동안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청, 스페셜 풍금 기도회 / 충청, 신앙 성장 점검 MT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풍금 참석자 200여 명이 한 해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봉경명 기자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가 11월 25일(금) 2016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스페셜 풍금'을 소예배실B에서 진행했다. ‘풍금’은 ‘풍’성한청년회 ‘금’요철야기도모임 앞 글자를 딴, 매주 금요철야예배 후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풍청 담당 최대환 전도사가 기도를 인도해 매주 많은 청년이 부르짖어 기도하고 눈물로 회개하면서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있다.
이날 2016 회계연도 마지막 풍금을 맞아 한 해 동안 풍금 기도 모임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전도6부 이정원 차장은 “풍금 기도 모임에서 오랜 결박이 풀어져 기도의 능력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전했고, 전도9부 조은영 부장은 “풍금 기도 모임은 토요전도모임, 주일예배, 직분 감당까지 모든 신앙생활에 승리할 원동력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대환 전도사는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든다”며 “앞으로도 풍성한청년회 전 청년이 매주 기도해 회개하고, 늘 주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어 성령 충만하고 끝까지 승리하길 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도 어김 없이 통성기도를 진행 했고 한 해 동안 주님께서 사용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불충한 부분은 회개하면서 회계연도를 마무리했다.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은 히스토리 영상을 상영해 한 해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성된청년회는 한 주 전인 19일(토) 금요철야예배 후 소예배실B에서 2시간 동안 MT를 진행했다. 특별 순서를 마련해 한 해 사역을 돌아보게 했다.
부별로 동그랗게 모인 자리 한가운데는 6개월 전 MT 때 1×1m 전지에 각자 작성한 ‘부흥을 위한 실천 사항’ 손 글씨가 놓여 있었다. 특히 ‘부장님과의 약속’은 각 부 부장들이 회원들이 작정한 신앙생활 실천사항을 얼마나 달성 했는지 짚어 주면서 “우리 ○○가 주일 오전 기도회에 어떻게든 참석하려고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내년에도 은혜로운 습관들 이어가자”라면서 격려했고, 회원들도 “목사님 설교 말씀 테이프를 1주일에 1개씩 들었더니 큰 은혜를 받았어요” “새벽예배 나가는 습관이 생기니, 요즘은 기도할 힘이 더 생겨요”라면서 ‘약속’을 지켜서 받은 은혜를 나눴다.
이날 신현호 담당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피 쏟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나는 하나님이 쓰시겠다는데도 ‘못 하겠다’ ‘바쁘다’ ‘자격이 없다’면서 주님 뜻을 거부한다”며 “교만하고 이기적인 내 생각과 고집만 버린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크게 사용하실 것이니 새 회계연도에는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처럼 주님 뜻에 쓰임받자”고 당부했다.
충청 회원들은 “아멘”하며 한 해 동안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불순종한 부분을 찾아 기도하고 회개했다.
이날 충청 임원단에서는 회원들이 한 해 사역을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려고 성극 ‘깎여지는 삶’(박영광, 김덕희 주연)을 상연했다.
청년회 회원들은 새 회계연도에도 주님 뜻대로 살고자 다짐하며 2016년 회계연도 마지막 전체 모임을 마무리했다. 새 회계연도에 청년들을 영혼 구원의 도구로 써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다가오는 성탄절, 주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성도 한마음으로 찬양 연습 임해
<사진설명> 전 성도가 윤승업 상임지휘자 인도에 맞춰 ‘할렐루야’ ‘기쁘다 구주 오셨네’ ‘구원의 이름 예수’ 성탄절 찬양곡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오정현 기자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12월 25일(주일) ‘성탄절 전 성도 찬양대’로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린다. 성탄절을 한 달 여 앞둔 지난 11월 27일(주일),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는 4부예배를 마친 후 1시간(18시~19시) 동안 예루살렘성전 위아래 층을 가득 메운 채 찬양 연습을 시작했다.
찬양대 연습은 연세중앙교회 상임지휘자인 윤승업 집사(헬몬찬양대)가 인도했고, 성탄절에 하나님께 찬양할 3곡인 헨델의 <메시아> 中 ‘할렐루야’,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우리 교회 자작곡 ‘구원의 이름 예수’를 연습했다.
우리 교회 전 성도는 12월 18일(주일) 성탄절 전까지 매주일 저녁 1시간씩 연습을 진행한다.
연세중앙교회는 2012년 5000명 찬양대로 성탄 감사 찬양을 시작한 이래, 2013·2014년 ‘1만 명 찬양대’가 주님을 찬양했고, 지난해는 ‘전 성도 찬양대’가 온 인류의 죄를 사해 주시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손미애 기자
■ <교회복지부 따뜻한 결산감사예배> 장애인 회원 부모 초청 150여 명 한자리서 예배드려
교회복지부가 11월 27일(주일) 오후 1시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결산감사예배를 드렸다. 장애인 회원과 부모를 초청해 1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교회복지부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2016 회계연도를 마감했다.
이날 김종선 목사가 시편 121편을 본문 삼고 ‘당연한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제목 하에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므로 불만케 하는 마귀에게 속지 말고 늘 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자”며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모든 일상도 누군가는 누리지 못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 제목이기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에 늘 감사하기를 진실하게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하나님께 감사해 한 해를 마치자는 설교 말씀을 듣고 참석한 모두가 큰 은혜를 받았다.
이어 한 해 동안 예배생활에 모범을 보인 온유실 김은영 자매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특별 순서가 많았다. 보라색(형제)과 분홍색(자매) 티셔츠를 예쁘게 맞춰 입은 온유실 13명이 준비 찬양을 인도했고, 예물 시간에는 바이올린 남우식, 첼로 박민석이 특별 연주를 선보였다. 시상식 축하에 에네글라임중창단이 ‘오 신실하신 주’ ‘참 좋으신 주님’으로 찬양했고, 사랑실 김주원 형제가 “나를 살리시려 아들을 죽이신 하나님의 큰 사랑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부모님과 교사에게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교회복지부를 써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0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