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동계성회 함께 가자 - 청년회 라디오스타 外

등록날짜 [ 2017-01-18 14:53:58 ]

■ 동계성회 함께 가자 - 청년회 라디오스타


<사진설명> 토크쇼 라디오스타 한 장면. 왼쪽부터 김재성 부장, 백지숙 헬퍼, 정호진 부장, 조은영 부장. 성회와 관련한 은혜를 나누었다. 사진 한병일 기자

흰돌산수양관 청년대학 연합성회 참석을 권면하려고 1월 8일(주일) 3부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토크쇼 ‘라디오스타’를 진행했다. 성회를 한 주 앞두고 등록하길 주저하는 회원들을 초청해 은혜 주길 바라시는 주님 심정을 전달했다.

이하준 회장(충성된청년회)과 안미라 자매(풍성한청년회)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토크쇼 초대 손님은 2017년 신임 직분자 4명. 김재성 부장(충성된청년회 7부), 조은영 부장(풍성한청년회 전도9부), 정호진 부장(대학청년회 4부), 백지숙 헬퍼(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가 출연해 성회와 관련한 은혜를 나누었다.

직분자들은 청년성회 주제 ‘네가 버린 세월을 기억하라’에 맞게 예수를 만나기 전 세월을 허송하다 주님께 돌아온 간증을 나누었다. 조은영 부장은 “어려서부터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다녔기에 성인이 되어서는 ‘목사님 설교를 이제 다 안다’며 참석하지 않았다, 세월만 낭비했다”며 “하나님 은혜로 오랜만에 성회에 참석해서 ‘다시는 이전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기도하자 신앙생활이 180도 바뀌어 기도하고 전도하고 영혼의 때를 위해 살며 세월을 아끼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숙 헬퍼도 “세상 친구들을 만나고 세속적으로 살았지만 채울 수 없는 공허함에 지쳐 살았다”며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와서 회개하고 ‘예수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게요, 저 꼭 만나 주세요’라고 기도하자 죄에서 자유를 얻은 참기쁨을 경험해 지금도 기쁘게 신앙생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회 관련 ‘키워드’를 정해 은혜를 나누었다. 키워드 ‘변화’에서 김재성 부장은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성회에서 은혜 받은 후 ‘사람이 며칠 만에 확 바뀌었다’ ‘인상 선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간증했고, 정호진 부장도 “언행심사를 단번에 예수님 닮도록 변하게 하는 성회에 같이 가자”고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님-꿀송이처럼 단 하나님 말씀을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실패-성회 밥이 맛있어서’ ‘1급수-성회에서 나오는 모든 물은 식수이고 피부에도 좋다’며 수양관과 성회 생활에 대한 키워드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신임 직분자 네 명은 흰돌산수양관 성회 팁을 몇 가지 알려 주었다. ▲땀과 눈물로 회개기도 하기에 ‘반팔옷’ 준비 필수 ▲수건 말릴 ‘옷걸이’ 준비 ▲하나님께 감사할 ‘예물(현금)’은 미리 마련하기 ▲예배 시간에 ‘휴대폰’은 잠시 끄고 집중하기 ▲은혜받으려면 ‘말 조심’ 주님께만 집중하기 등을 전했다.

이날 청년회는 청년회 직분자 인터뷰 영상(리포터 현난희)을 상영했고, 대학청년회 김종하 자매가 ‘나의 노래’ 찬양, 동계성회 포토존 콘테스트 사진과 사연 소개 등으로 성회 참석을 독려했다.

청년회는 동계성회에 회원 한 명이라도 더 참석하게 하려고 기도하고 심방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성회에서 은혜를 풍성히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순리가 아닌 진리로 새해를 살라 - 신년감사주일에 선포된 생명의 말씀


<사진설명> 새해를 예수와 함께. 연세중앙교회는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해에도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해 주신 사실을 감사했다.

연세중앙교회는 1월 8일(주일) 2017년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자 신년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성도들은 한 해를 예수와 함께 시작하려고 이른 아침부터 은혜받길 사모해 교회로 모여들었고 2017년에는 기도, 전도, 충성의 열매를 꼭 맺으리라 다짐했다. 이날 하나님이 쓰시는 종 윤석전 담임목사는 2부예배와 4부예배에서 새해를 맞은 성도들에게 복 주길 바라시는 주님 심정을 전했다. 성전을 꽉 메운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난날 잘못 살아온 죄를 통회자복하며 회개했고 앞으로는 진리의 말씀 따라 살아가리라 결단해 ‘아멘’ 했다. 2부예배 후에는 주의 만찬을 진행하면서 나를 위해 살 찢고 피 흘려 죽어 주시어 영원한 생명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뜨거운 눈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4부예배 설교 요약
-제목: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본문: 마태복음 7장 13~14절

인간이 사는 우주 속에는 진리(眞理)를 찾을 수 없다. 마귀가 세상을 지배해 진리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진리가 뭔지 모른 채 순리(順理)대 로 살아간다.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곧 하나님 말씀이다. 진리를 들을 때 믿어져야 복이다. 진리 안에 들어가 신본주의로 살면 하나님이 인생과 영혼의 때를 책임지신다. 인간의 순리 안에서 인본주의로 살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다.

예수께서 “내가 진리”(요14:6)라고 하신 것은 이 우주 안에서 할 수 없는 것을 하러 이 땅에 오셨다는 말이다. 사람이 할 수 없는 모든 이적은 진리이신 삼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기도를 왜 하는가. 인간의 순리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응답받으려 한다. 죄 아래 살다 지옥 가는 것이 마땅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어 인간의 죗값을 갚으시고 예수 이름을 주어 불가능을 해결하는 것은 우주 안의 힘이 아니라 우주 밖에 계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예수님을 왜 믿는가. 영육의 불가능을 해결케 하려고 믿는다. 진리는 소유권이기 때문에 권리를 갖고 사용해야 한다.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데도 불가능에 묶여 있는 사람은 오늘로 불가능을 끝내라.

우리는 진리 안에 들어가야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진리 밖에 있는 사람이 진리 안에 들어오는 절차는 하나님 말씀의 법으로 죄를 깨닫고 죽게 된 그 죄를 예수가 흘리신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하고 거룩해졌다는 증거로 성령이 임하시면 진리 안에 언제나 머물 수 있게 된다.

진리는 모험이 아니다. 인본주의와 순리가 모험이다. 우리는 절대 인본주의와 순리로 모험하지 말고, 진리와 신본주의로 확실한 믿음을 움켜쥐어야 한다. 진리는 주님이 하실 일거리다. 주님을 일하시게 하는 것이다.

순리의 사람이 볼 때 진리는 모순처럼 보인다. 인본주의가 볼 때 신본주의는 모순이다. 세상은 돈과 지식과 명예가 있어야 산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가 있어야 산다. 육신은 옷과 같아서 낡아지면 벗고 가야 한다. 그러나 내 영혼은 영원히 살아야 한다. 내 속에 어떤 영적 신령한 재산이 들어 있고 어떤 영적인 기업과 자원이 들어 있는지 날마다 확인해야 한다.

주님이 일하시는 진리 뒤에는 생산과 복과 이적이 있다. 지금 내 안에 예수께서 계시다면 그 진리의 특성이 충만해서 어떤 장애물도 이기고 천국까지 가야 한다. 내 힘으로는 진리 안에 거할 수 없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 항상 기도하자고 하는 이유는 순리로 망하지 말고 진리로 살라는 것이다. 순리와 인본주의는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방해한다. 순리에 망하지 말고 진리로 살자는 의미다.
2017년 표어 ‘후회 없이 충성하고 후회 없이 사랑하여 주님 명령 이루는 해’처럼 예수님께 꼭 붙어 있어 전도, 충성, 기도의 열매를 맺는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기자

■ 기초 신앙생활 잘해 초석 쌓길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는 상반기 첫 엠티를 실시하고 신앙생활을 먼저 잘하고 동계성회에서 은혜받을 것을 다짐하며 기도했다.

충성된청년회는 1월 6일(금) 금요철야예배를 마친 후 소예배실B에서 2017 회계연도 첫 엠티를 진행했다. 한 해 사역 방향을 전달하고, 한 주 앞으로 다가온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를 위해 엠티 참석자 200여 명이 기도했다.

이날 신현호 목사는 “신앙생활의 기초를 잘하자”며 “모이는 자리에 출석하는 이가 영적으로도 성장한다. 예배드릴 때 성장하고 기도하러 모일 때 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은총받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볼 때도 사람들이 볼 때도 인정하는 사람, ‘사무엘이 자라매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을 더하더라’(삼상2:25)는 말씀처럼 맡겨준 작은 일을 잘할 때 하나님이 인정해 큰일을 맡긴다”고 축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적 성장하도록 ▲동계성회에서 은혜받도록 ▲믿음이 연약한 회원들이 성회에 참석하도록 ▲담임목사 영육 간게 강건하도록 기도하고 엠티를 마무리했다.

임원단은 엠티를 시작하면서 ‘동계성회송’ ‘은혜로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곡들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성회 지원금 모금과 성회 등록 작정식을 진행해 동계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기도로 내 영혼 지켜 내는 아이들 되길 - 유아부 올해 첫 기도모임 진행

유아부(4~5세)는 지난 1월 9일(월)부터 유아부 예배실(비전센터 402호)에서 어린이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회개기도로 시작한 기도모임에는 아이들이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한 죄, 형제간에 싸운 죄, 시기 질투한 죄, 거짓말한 죄,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울고 떼쓴 죄를 뜨겁게 회개했다.

회개기도 끝에는 나라를 위한 기도,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한 기도, 예수 믿지 않는 부모님들을 위한 기도를 하며 중보했다.

모임 시간에는 아이들의 교회 정착과 영적·지적 성장을 함께 이루어 갈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주일-성경동화, 찬양, 말씀 암송 프로그램 ▲화요일-영어 학습 ▲목요일-중국어 학습을 진행한다. 유아 외국어 학습을 진행해 우리 아이들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기대한다.

유아부 기도모임은 주일예배 드리기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예배를 사모하게 되고 친구들이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도하게 하는 유익을 가져온다. 기도모임을 통해 유아부 아이들이 순종하는 어린이·기도하는 어린이·전도하는 어린이·믿음의 어린이로 자라나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믿음의 일꾼이 되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하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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