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3-06 17:17:30 ]
■ 아이티교회 대표해 감사패 전달 - 아이티를 대표해 감사합니다
교회연합 대표 루이스 룩 목사
연세중앙교회 찾아 100교회 건축 감사패 전달해
<사진설명> 아이티에 지은 100개 교회 목회자들이 뜻을 모아 감사패를 마련해 제55차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하는 목회자 편에 전달했다. 루이스 룩 목사와 복음선교해외성회국장 한중희 안수집사. 사진 강문구 기자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 참석차 방문 중인 루이스 룩 목사(UCRH 아이티교회연합대표, 크리스천처치 담임)가 2월 26일(주일) 100교회 완공을 감사하는 아이티 목회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감사패를 전했다. 아이티 교계 대표인 루이스 룩 목사가 전달한 이 감사패는 이날 복음선교해외성회국장 한중희 안수집사(연세중앙교회)가 교회를 대표해 받았다. 통역은 아이티에서 온 캐서린 자매가 맡았다.
감사패에는 “아이티에 100개 교회를 지어 주신 하나님과 연세중앙교회에 감사합니다. 100개 교회 모든 목사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기록됐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아이티 100교회 완공 후 현재 30교회를 추가 건축하고 있다. 아이티 130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로 충만하고 아이티 국민 900만의 영혼 구원하는 데 값지게 쓰임받길 기도한다. 오직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2013년 5월 아이티 성회 도중 “아이티에 교회 15곳을 짓겠다”고 선포했고 그해 9월, 미국 뉴욕에 거주하던 이종국 집사를 아이티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 2016년 3월 대망의 100호 교회를 완공했다. 교회들은 아이티 9개 도(都) 중 4개 도에 지었고, 올해 추가로 30개를 더 지을 예정이다. 아이티 목회자와 성도들은 멋진 교회 건물이 생기자 자신감을 가지고 전도하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유치부 ‘CBS 암송성경 1189’ 출전 -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83절 암송
<사진설명> 유치부 어린이 12명이 4부예배 전, 강단에 서서 디모데후서 1~4장 암송에 성공했다. 사진 김영진 기자
CBS 기독교방송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신·구약 성경 66권 1189장 암송 영상을 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연세중앙교회 유치부 어린이 12명이 2월 19일(주일) 프로젝트 첫 순서로 참가했다. 4부예배 전, 강단에 서서 디모데후서 1~4장 암송에 성공했다. 총 83절을 암송하는 데 10분이 걸렸다.
유치부 참가자는 최주애, 허태민, 진태경, 유시현, 류시영, 김대겸, 방하율, 방나율, 조수아, 윤하린, 이채윤, 이다혜 어린이다. 이들은 지난 두 달 동안 매일 7구절씩 암송했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점점 더하여 외우는 속도가 빨라졌다.
유치부 교사들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어떠한 마음으로 편지를 썼고 그 편지를 읽는 우리들에게 성령께서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전달했다. 여러 명이 한 목소리로 암송할 때 호흡 맞추기가 중요하므로 아이들에게 리듬과 박자를 넣어 주기도 했다.
유치부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이 심비에 새겨져 오직 진리의 말씀을 기준하는 믿음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며 매일성경읽기와 분기별 암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미정 기자
■ 중등부 비전 모임 <고려대학교 탐방> - 학생들 시야 활짝 열어 준 캠퍼스 탐방
<사진설명> 중등부 학생들이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마치고 고려대학교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봉경준 기자
중등부 학생들이 2월 18일(토)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했다.
이날 참석한 74명은 고려대 재학생 홍보 대사의 안내로 고려대학교 17개 단과별 특징을 소개받았다. 이후 단과대학별 실외 투어 프로그램을 1시간 30분간 진행해 학과별 소개를 듣고 수험 과정도 들었다.
홍현진 학생(중3)은 “캠퍼스 규모에 놀랐고 전공 대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 진학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최예아 학생(중3)은 “장차 조향사(향기 감별사)가 되고 싶어 이공대 진학을 목표로 삼았는데 관련 정보를 알차게 들었다. 대학교를 실제 방문해 보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가 새삼 커졌다”고 전했다.
중등부는 토요일마다 비전 모임을 기획해 학생들이 공부하고 신앙생활 하는 데 유익을 주고 있다. 3월에는 ▲명강사 초청 영·수 특강 ▲비전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등부 학생의 시야를 넓혀 주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진성 기자
■ 유치부 주일 전도잔치 - “우리 반 모여라”
유치부(6~7세)에서는 2월 12일(주일) 예배 후 ‘우리 반 모여라’ 전도 행사를 열었다. ‘봄’을 주제로 다양한 컬러 폼클레이 를 이용해 자신만의 멋진 우드락 작품을 완성했다. 어린이들은 따뜻하고 생명력 넘치는 봄이 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작품을 만들면서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한혜선 담당전도사는 “유치부에서 계속 진행할 ‘우리 반 모여라’ 전도 행사는 반별로 단합하고, 새 친구들이 교회 오고, 교회 오기를 낯설어하던 신입반 아이들이 담임교사와 친구들에게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6, 7세 어린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 소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미정 기자
■ 교회학교·대학부 39명에게 교육장학국에서 장학금 수여 - 세상을 변화시킬 큰 인물이 되겠습니다
<사진설명> 교육장학국은 교회와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격려했다. 사진 강문구 기자
연세중앙교회 교육장학국은 2월 26일(주일) 오후 신앙생활과 가정생활에 모범이 되고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 고등부 8명, 대학부 6명 모두 3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윤석전 담임목사와 정택동 교육장학국장이 함께 수여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신학생 시절에 많은 분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그분들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속에서 ‘목회를 잘해야 한다’는 신령한 부담감을 느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장학 후원자들이 보람을 느낄 만큼 하나님이 쓰실 큰 인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장학국을 사용하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케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충성된청년회 성극 <리커버> 상연 - 이 약을 먹으면 당신의 고통이 치유됩니다
<사진설명> <리커버> 한 장면. 병원장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를 믿는 믿음’이라고 당부했다. 사진 정은채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2월 11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성극 <리커버(원제: 병 나으러 교회 가도 됩니까)>를 마련하고 전도대상자와 관리회원을 초청했다.
성극 <리커버>는 각기 다른 문제로 고민하는 인물 세 명이 등장한다. 목적 없는 수험생활과 부모의 지나친 기대 탓에 불안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고시원’, 뇌종양 진단에 남자친구에게 버림까지 받은 ‘김시련’, 우울 증세로 자살을 시도하는 ‘노량진’. 병원장은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할 묘방을 알려 주는데, 그 약은 바로 ‘나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를 믿는 믿음’이다.
성극 공연 당일 참석한 수험생 전도대상자와 관리회원들은 다음 날인 주일예배에 참석해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정신 기자
■ 풍성한청년회 에바다 전도잔치 - 피부도 영혼도 확실히 마사지해 드립니다
풍성한청년회는 2월 18일(토) 노량진성전 2층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에바다 전도잔치’를 열어 피부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험생에게 복음을 전했다.
참석한 관리회원과 새가족 22명에게 ‘클렌징-각질 제거-지압-영양팩’을 무료 서비스했다. 마사지를 받은 수험생 대다수는 다음 날 주일예배에 참석해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이날 노량진성전 1층에 파라핀 부스와 카페 부스를 설치해 초청자를 맞아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애쓰며 복음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현난희 기자
■ 디모데학년 팀별 활동 - 우리 선생님은요, 내 이야기 엄청 잘 들어줘요
교회학교 디모데학년(교회 인근 지역 담당 초등부서)은 2월 19일(주일) 팀별 활동을 진행했다. 반별 공과를 마친 후 다과를 나누면서 신앙생활과 가정·학교 생활에 관해 아이들이 담당교사와 속 깊은 얘기를 나누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퉜는데 마음이 아파요.” “우리 집은 저만 교회에 다니는데 부모님도 빨리 예수님 믿었으면 좋겠어요.” “가끔씩 교회 가기 싫어질 때도 있어요.” 어린이들이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기도 제목을 내놓자 담당교사들은 귀 기울여 듣고 조언해 주었고 함께 진실하게 기도했다.
윤효진 교사(범박2반)는 “직장에 다녀 평일에 주로 전화 심방하고, 토요일에 가정 방문 심방을 했다. 주일에 이렇게 공과 공부 후 아이들과 마주 앉아 마음을 터놓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권영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