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우와! 우리 교회 최고예요!” - 요셉학년 교회 탐방 外

등록날짜 [ 2017-04-03 22:39:17 ]

■ “우와! 우리 교회 최고예요!” - 요셉학년 교회 탐방
 

교회 탐방 나선 어린이들, 엄청난 규모의 복음 사업 현장 둘러보며 견문 넓히고 큰 꿈 품게 돼

<사진설명> 요셉학년 어린이 100여 명이 두 팀으로 나눠 교회를 탐방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주님의 일꾼이 되겠다는 비전을 품었다. 목양센터 2층 신문발행국, 도서출판국을 방문한 후 같은 층에 있는 방송국 스튜디오를 찾아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김인정 기자

3월 25일(토) 오후, 초등부 요셉학년(초등1,2) 어린이 100여 명이 교회 탐방을 나섰다. 요셉학년은 ‘키자니아(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교회 탐방’을 기획해 어린이들이 장차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받는 비전을 찾도록 도왔다.

요셉학년 어린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2시간 동안 교회 곳곳을 탐방했다. 안디옥성전에서는 교회 역사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월드비전센터, 교회 표지석, 종탑, 목양센터 사무실, 침례탕, 통역실, 예루살렘성전 예배당을 순서대로 방문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신문발행국, 도서출판국 직원들의 안내를 들으면서 연세중앙교회 신문과 윤석전 담임목사 저서 발행 과정, 신문과 책이 수많은 사람에게 읽혀 복음 전도 도구로 쓰임받는 사실을 알았다.

어린이들은 ‘예수가 오시는 대로’ ‘날마다 주님과 함께’를 촬영한 방송국 스튜디오를 방문했을 때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 교회에 촬영 전문 스튜디오와 영상 관련 최고 장비가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예배 영상을 인터넷·모바일로 전송하고 세계 곳곳에서 함께 보고 예배드릴 수 있게 수종든다는 사실을 들을 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요셉학년은 앞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장래에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어떠한 모습으로 쓰임받을지 비전을 발견하고 키워 나가게 할 계획이다.

한편, 요셉학년은 전도 정착을 위해 매주일 오전 10시 ‘꿈꾸는 요셉학교’를 연다. 4월 첫 주 발레 수업을 시작으로 미술, 영어, 독서논술, 신나는 신체놀이 순서로 전문 강사들이 매주 알찬 수업을 담당한다. 요셉학년 모든 전도 사업을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인정 기자


■ 전 세계 어디든 국경을 넘어 복음 전하는 이들 - 인터넷복음선교국 워크숍

<사진설명> “파이팅! 전 세계에 복음 전할 수레 역할을 우리가 담당합시다.” 인터넷복음선교국 국원들이 워크숍 후 열방 전도에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정한영 기자

인터넷복음선교국은 3월 26일(주일) 4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7층에서 함께 1/4분기 워크숍을 열었다. 인터넷으로 연세중앙교회 복음 증거 사역을 담당하는 인터넷복음선교국은 연세중앙교회 모든 예배 동시통역, 윤석전 담임목사 설교 외국어 번역, 글로벌 홈페이지(영어·일본어·중국어) 운영, 유튜브·페이스북 같은 SNS 관리를 담당한다.

이날 영어팀, 중국어팀, 일본어팀, 번역지원팀, IT선교팀이 모여 1/4분기 결산보고와 2/4분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팀별 주요 충성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2/4분기에 영어팀은 해외목회자용 하계성회 안내 책자와 해외성회 팸플릿 제작에 돌입하고, 일본어팀은 담임목사 저서 ‘절대적 기도생활’ 번역과 감수를 진행한다. 번역지원팀은 ‘날마다 주님과 함께’ 3~4월 녹취를 진행해 책을 만들고 IT선교팀은 유아 콘텐츠를 영어로 제작해 교회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다. 전문위원 조두원 집사는 독일어로 연세중앙교회 영상 콘텐츠 제작에 충성한다. 주요 사업 공유 후 신입 충성자를 소개하고 다과를 나누었다.

김만호 국장은 국원들에게 “올 한 해 충성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믿음을 간구하는 인터넷복음선교국이 되도록 서로 중보하고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인터넷복음선교국은 분기가 끝날 때마다 사역을 진행·검토·공유할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서현 기자

 


■ 예쁜 손 글씨에 복음을 담아 - 충성된청년회 제2회 손 글씨 전도잔치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들어 2회째 손 글씨 전도잔치를 열었다.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행인과 수험생 100여 명에게 손 글씨를 전달하고 복음을 전했다. 사진 정은채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3월 25일(토) ‘봄 그리고 캘리’라는 주제로 노량진 학원가에서 손 글씨 전도잔치를 열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진행하는 손 글씨 전도를 더 풍성하고 특별하게 연 것.

노량진 컵밥거리 입구에 전도 부스를 설치한 충성된청년회는 손 글씨 작가 5명과 안내자 4명을 투입해 수험생들에게 글씨를 써 주었다.

종이 엽서에 은혜로운 성경 구절이나 ‘당신은 소중한 사람’ ‘예수로 행복하세요’와 같은 축복 메시지를 적어 선물했다. 뽑기 이벤트도 실시해 캘리 책갈피를 전달하고 초청 확정자에게는 캘리 액자, 캘리 양초를 증정했다. 이날 모두 100여 명을 초청해 캘리 작품을 선사하고 주일예배 참석을 권면했다.

이날 전도된 이후택 형제는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피부 마시지 서비스를 해 주며 전도하더니 손 글씨 선물까지 주니 교회 갈 마음이 든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원들의 섬김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는 4월 15일(토)에는 영등포고등학교에서 레포츠 전도잔치를 열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정신 기자



■ “연세중앙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청년회 예배실 예절 교육


<사진설명> 청년회 예배실이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두 자리가 남았다는 표시도 손을 쭉 뻗고 확실하게 전달해 예배위원끼리 의사소통합시다.” “안내위원 미소는 새가족 정착의 첫걸음입니다.” 강사의 당부를 그대로 실습해 보았다.  사진 한병일 기자

청년회 예배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최상의 서비스로 수종들고 예배 질서를 확립하고자 3월 26일(주일) 테마성전 4관에서 예배위원과 헌금위원 예절 교육을 ‘선한 청지기’라는 이름으로 실시했다. 최미화 집사(CS전문강사)를 강사로 6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일에 진행한다.

첫날은 청년회 예배위원과 헌금위원 30명에게 ‘예배 안내 실전’ 강의를 했다. 안내 충성자가 갖춰야 할 ▲인사예절 ▲바르게 서 있는 자세 ▲웃는 표정 ▲방향 안내법 등을 알려 주었다. 미소를 지어 보고 자세를 바로잡으면서 성도들에게 가장 친절하게 안내하도록 진행했다.

청년회 예배위원들이 주님 심정으로 성도들을 섬겨 수많은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예림 기자


■ 신(新)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 유아부, 인형극과 교사단합대회

유아부(4~5세)는 3월 26일(주일) 새친구 초청 잔치를 열어 ‘백설공주’ 인형극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유아부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백설공주’ 줄거리를 하나님 말씀에 맞게 각색했다.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새 왕비에게 핍박받던 백설공주가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마음씨 착한 사냥꾼에게 도움 받아 일곱 난쟁이 집으로 간다. 백설공주는 그곳에서 난쟁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난쟁이들과 함께 산다. 이후 왕비는 백설공주를 다시 해치려 하지만 백설공주는 예수 이름을 사용해 승리한다. 끝까지 예수를 의지하고 믿음을 지킨 백설공주는 들림받아 예수님과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 각색한 백설공주 스토리다.

어린이들은 인형극 공연 내내 마음을 졸이며 위기에 처한 백설공주를 응원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백설공주가 마녀를 이기자 함성을 지르고 박수하며 통쾌해 했다. 이날 새친구 여러 명이 초청됐다.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바로 알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악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영혼을 구원받기를 당부했다.

한편, 25일(토)에는 유아부 전 교사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영적 성장 시간을 마련해 전도 열의를 다졌다.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다. 유아부도 예수 믿지 않는 어린이들이 있는 한 영혼 구원을 향한 열정을 품고 복음을 전해 오직 예수님만 높이리라 다짐해 본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2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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