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4-13 16:42:13 ]
■ 당신의 영력을 키워 주는 특별 프로젝트 - 72여전도회 달란트 시장
<사진설명> 72여전도회(우미선 회장)는 4월 2일(주일) 2부예배를 마친 후 자모실에서 달란트 시장을 열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영력 증강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모은 달란트로 평소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고 회원들과 친교를 나누었다. 사진 김옥희 기자
72여전도회(우미선 회장)는 4월 2일(주일) 2부예배를 마친 후 자모실에서 달란트시장을 열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영력 증강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모은 달란트로 평소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고 회원들과 친교를 나누었다.
‘영력 증강 프로젝트’란 회원의 영적생활을 북돋우고자 기획한 72여전도회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2월 19일(주일)부터 3월 18일(토)까지 4주간 실시했고, 그 결과로 달란트 시장을 열어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회원의 예배 참석 수, 하루 기도 시간, 전도 모임·주일 모임 참석 횟수를 점수로 환산하고 합산해 ‘달란트’ 금액을 정했다. 중간중간 ‘결혼세미나 참석’ ‘주일 오전 10시 전에 교회 도착하기’ 같은 특별 미션을 주어 성공하는 회원에게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영력 증강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달란트를 쌓은 회원들은 달란트 시장 당일,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아기용품과 생활용품, 옷가지 등을 내놓았고, 달란트를 사용해 필요한 물품을 교환했다.
최혜경 회원은 “영력 증강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그 결과물로 달란트 시장을 열어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니 무척 즐겁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우미선 회장은 “50일 작정 기도회를 앞두고 회원 각자 영적인 부분을 돌아보고자 ‘영력 증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와 더불어 직장에 다녀 주중에 함께하지 못하는 회원들과 편히 지내는 시간을 갖고 싶어 달란트 시장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기쁘고 달란트 시장을 열면서 회원 모두 하나 돼 주님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장미선 기자
■ 두 번째 이야기, 노아의 때늦은 한탄 - 풍성한청년회 스페셜풍금
<사진설명> 성극 ‘그날을 보았다’는 노아가 방주에서 내린 후를 상상해 극을 진행했다. 방주에 사람들을 태우지 못해 자책하는 노아를 등장시켜, 총력전도주일에 예수 몰라 지옥 갈 이들에게 반드시 전도해 영혼 살릴 것을 당부했다. 사진 김진욱 기자
풍성한청년회는 3월 31일(금) 금요철야예배 후 소예배실B에서 스페셜풍금 두 번째 이야기 ‘그날을 보았다: 노아’를 무대에 올렸다. ‘풍’성한청년회 ‘금’요철야기도모임 앞글자를 딴 ‘풍금’은 지난 2월에도 성극 ‘후(WHO)’를 상연해 ‘스페셜풍금’으로 진행했다.
성극 ‘그날을 보았다’는 성경 필사를 하던 박영광 형제(6부)가 창세기 속 노아를 상상하면서 시작된다. ‘당대 의인이었던 노아는 왜 바지가 벗겨질 만큼 취하도록 포도주를 마셨을까?’ 영광은 극중 노아를 만나 갑자기 변하게 된 이유를 묻고, 그 의문을 풀어 나간다.
노아(김창희 분)와 노아의 아내(한민영 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방주를 짓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방주에 타라고 아무리 외쳐도 타는 사람은 없다. 멀쩡한 하늘에서 무슨 비가 내리겠냐고 비방하는 사람들은 노아 가족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그때 “방주의 문을 닫으라”는 하나님의 한탄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노아와 노아의 아내는 결국 방주 문을 닫는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내린 노아와 노아의 아내는 처참하게 쌓인 주검을 보고 “우리가 더 간절히 하나님을 전하고 방주에 어서 타라고 애절히 외쳐야 했는데”라며 오열하고 통곡한다.
이날 최대환 담당전도사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사건을 내 것으로 가져 성령을 받았다면 예수를 전해야 하고 전할 수밖에 없다”라며 “성극 속 노아처럼 뒤늦게 자책하지 말고 총력전도주일이 얼마 안 남았으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 영혼의 때와 남의 영혼의 때를 위해 알차게 써서 전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스페셜풍금에는 평소보다 많은 청년 2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도했고 전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뜨겁게 회개하고 많은 영혼을 살리기로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내가 바로 예수 피의 전달자 - 충성된청년회 전도부 스피치대회
충성된청년회 전도부(1~4부)는 3월 26일(주일) 소예배실C에서 복음 스피치대회를 열었다. 2017 회계연도 들어 4회째 스피치대회를 여는 전도부는 매달 절기와 때에 맞는 주제를 잡아 하나님 말씀으로 영적인 무장을 했다.
박은상 형제(1부)는 ‘회개’를 주제로 “죄는 하나님의 원수요 내 영혼의 원수다. 날마다 회개하고 말씀을 지켜 영육 간에 하나님의 복을 받자”라며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살고 회개해 거룩해진 자를 영혼 살리는 전도자로 쓰신다”고 축복했다.
권경환 형제(2부)는 ‘구원’을 주제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죄를 깨닫고 죄인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감격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헛되이 하지 않도록 구원받은 기쁨으로 전도하자”고 당부했다.
김영환 형제(4부)는 ‘전도’를 주제로 “나 자신이 전도하지 못하고 있다면 주님께 육신의 정욕을 이길 힘을 달라고,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의 피를 담대하게 전할 힘을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예진 자매(2부)도 ‘전도’를 주제로 “아담부터 내려오는 죄로 우리는 사망할 죄인인데 예수님이 인류의 죗값을 십자가에서 대신 갚아 주셨다”며 “우리도 주님께 받은 사랑을 제한하지 말고 성령 충만하여 멸망하는 영혼 살리도록 전하자”고 말했다.
복음 스피치대회를 매달 1회씩 열고 있는 전도부는 지난 12월에 성탄절을 주제로 이 땅에 죽으러 오신 예수 성탄의 목적을 바로 전했고, 1월에는 설 연휴를 맞아 우상숭배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영적으로 무장하려고 스피치대회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하나님 말씀으로 복음 전하는 사명감을 다졌다. 전도부가 말씀으로 무장되어 영혼 살리는 일에 값지게 쓰임받길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유지 기자
■ 토마토 심고 복음도 심고 - 디모데학년 토마토 화분 만들기
<사진설명> 토마토 잎사귀를 화분에 심은 디모데학년 학생들. 사진 권영섭 기자
교회학교 초등부 디모데학년(교회 인근 지역 담당)은 3월 개학 이후 지역별로 다채로운 전도잔치를 열면서 많은 새신자를 초청하고 있다. 4월 2일(주일)에는 ‘토마토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오감체험을 할 뿐 아니라 친구들을 전도하는 기회로 삼게 했다.
이날 학생들은 반별로 모여 앉아 교사의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방울토마토 잎사귀를 화분에 심었다. 학생들은 흙을 단단히 다지면서 자신의 방울토마토가 열매 맺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에 부풀었다. 교사들은 새싹이 방울토마토 열매를 맺기까지 들여야 할 정성을 설명하면서 “예수를 믿지 않은 친구들이 예수 믿고 천국 가기까지 그들을 두고 꾸준히 기도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자신만의 방울토마토 화분을 만든 정희수 학생(원종초 4)은 “매일 죄의 유혹을 이기고,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기도해 주신 선생님처럼 나도 전도하려는 친구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복음이 들어가기 힘든 시대다. 사람들은 복음 앞에 강퍅해지고, 세상 유혹은 심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 비신자 부모를 둔 디모데학년 학생들에게 복음 전하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디모데학년은 열정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고자 4월 매 주일 팀별 전도잔치를 연다. 디모데학년 모든 교사의 구령의 열정, 진실한 기도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마음을 열고, 다음 세대를 이끌 어린 영혼을 살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권영섭 기자
■ 퀴즈로 알아보는 예수님 생애 - 충성된청년회 6부 성경퀴즈대회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내용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1번 일용할 양식, 2번 죄 사함, 3번 악으로부터 구원, 4번 금식. 생각이 안 나면 ‘주기도문’을 빨리 외워 보세요.”
충성된청년회 6부가 3월 26일(주일) 오전 비전교육센터 606호에서 성경퀴즈대회를 열었다. 6부 부원들은 성경퀴즈대회를 앞두고 성경 말씀을 더 깊이 있게 묵상했고, 특히 출제 범위인 사복음서 말씀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더욱 알아 갔다.
이날 성경퀴즈대회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자기 ○○을 많은 사람의 ○○○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같은 빈칸 넣기를 비롯해 주관식, 객관식, 난센스 문항을 출제했다. 진행자가 문제를 내면 출전자가 팀 이름을 외친후 정답을 말했고, 개인 시상과 팀별 시상을 진행했다.
개인 1등을 차지한 최은혜 자매는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의 생애와 사랑을 진실하게 알 수 있어 감사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의 신부로 준비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성경을 읽고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 6부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게 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고 전도하도록 마음을 쏟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구초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2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