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5-05 07:44:25 ]
●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된 전도 일꾼 - 풍성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부 소속 대표들이 나와 주제별 설교를 전했다. 왼쪽부터 김도담, 김은지, 소겸손, 홍다혜, 한송이. 사진 박솔 기자
풍성한청년회는 4월 16일(주일) 오전 야고보성전에서 올해 첫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었다. 직분 임명을 처음 받거나 성령 체험을 최근에 한 새내기 전도자 5명이 주제별 스피치를 맡아 당차게 복음을 전했다.
김도담 자매(전도2부)는 ‘구원’을 주제로 “죄 아래 살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내 영혼을 살리시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으니 그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전하고 “마귀역사는 구원을 빼앗으려 호시탐탐 노리니 마귀역사와 끝까지 싸워 이겨서 내게 주신 구원을 소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은지 자매(전도7부, 헬퍼)는 ‘회개’를 주제로 “회개는 나를 살리려는 주님의 절박한 사랑”이라며 “회개는 하나님을 얻는 방법이며 내 영혼이 천국 가서 영원히 살 유일한 방법이니 철저하게 회개하자”고 외쳤다.
소겸손 자매(전도1부)는 ‘기도’를 주제로 “응답해 주실 하나님의 뜻과 응답받아야 할 우리의 기도가 상사점에서 만날 때 응답이라는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전하고 “하나님께서는 ‘구하라 주시마’ 약속하셨기에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해 응답받는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홍다혜 자매(전도4부)는 ‘성령’을 주제로 “성령 충만이란 성령께서 우리 육신의 소욕을 완전히 장악하고 내 육신이 성령께 완전히 결박당한 상태”라고 정의하며 “성령 충만을 유지할 길은 말씀대로 살고 기도해야 하기에 청년들도 말씀과 기도의 생활화를 이뤄 성령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성령께서 이끄는 대로 순종하자”고 당부했다.
한송이 자매(전도7부, 헬퍼)는 ‘전도’를 주제로 “전도는 예수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자로서는 당연히 할 일”이라며 “우리도 누군가에게 전도를 받아 구원받았듯 전하는 자가 없으면 듣고 구원받을 자가 없으므로 ‘내가 그 핏값을 전해야 한다’는 애타는 마음으로 전도해 영혼 살리자”고 간절히 전했다.
이번 전도자 양성대회 대상은 홍다혜 자매, 최우수상은 김은지 자매가 받았다. 감동상은 김도담 자매, 은혜상은 소겸손 자매, 열정상은 한송이 자매가 수상해 출전자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대회 중간 김찬주 자매가 ‘예수의 그 이름’ 찬양을 올려 드렸다.
풍성한청년회는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어 예수 복음을 말하는 참된 전도자를 기르고 있다. 복음의 일꾼인 청년들이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에 앞장서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야외에서 펼쳐진 복음 페스티벌 - 이웃초청주일 앞두고 기관별 다양한 아이디어로 야외 전도행사 진행해
■유아부-복음팔찌와 달고나로 복음을
유아부(4~5세)는 4월 15일(토) 천왕 이펜하우스 3단지에서 ‘복음팔찌’와 ‘달고나’ 부스를 설치해 전도잔치를 열었다. ‘복음팔찌’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최고였다. 교사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구슬을 꿰면서 하나님이 계신 ‘천국(황금색 구슬)’, 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인 ‘죄(검은색 구슬)’, 죄를 씻어 주시고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빨간색 구슬)’,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거룩함(하얀색 구슬)’, 믿음 안에서 ‘성장(초록색 구슬)’을 차례로 설명하며 팔찌를 만들었다. 복음 팔찌를 완성한 어린이들은 ‘달고나’ 부스로 이동했다. 달고나를 완성하기까지 박찬미 담당 전도사가 커다란 그림책을 보여 주며 다시 한 번 어린이 심령에 복음을 심었다.
■충성된청년회-레포츠 전도잔치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레포츠 전도잔치 사진 김유라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4월 15일(토) 오후 3시 영등포고등학교에서 레포츠 전도잔치를 진행했다.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운동모임 전도 프로그램을 이웃초청주일을 앞두고 성대하게 열었다. 총인원 150명이 참석해 경기했는데 이 중 전도대상자 17명도 함께 했다. 청년회원들은 주님 심정으로 이들을 섬겼다. 종목은 축구, 농구와 번외경기(농구공 던지기, 신발 멀리 던지기, 배드민턴, 줄 쟁탈전, 판 뒤집기)로 구성했다. 운동모임에 참석한 이들은 다음 날 주일예배에도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유치부-대형 야외 전도잔치
<사진설명> 유치부 대형 야외 전도 잔치 사진 한혜선 기자
유치부(6~7세)는 4월 22일(토) 고척근린공원에서 야외 전도잔치를 열었다. ‘복음’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만들기’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5개 부스를 마련해 공원에 모인 어린이와 부모에게 복음을 전했다.
각 부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복음’ 부스에 필수코스로 들러야 한다. ‘복음’ 부스에서 한혜선 담당전도사가 어린이들에게 예수 믿고 죄를 회개해야만 천국 갈 수 있다고 복음을 전하고 영접 기도를 했다. 그 후 각 코너를 체험할 쿠폰을 나누어 주었다.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는 동안 교사들은 학부모에게 유치부의 외국어 학습, 놀이미술 활동, 유아체육 활동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공원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큰 호응을 보여 어린이 10명 이상이 교회에 와서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다.
■81여전도회-우산 퍼레이드
<사진설명> 81여전도회 우산 퍼레이드 사진 정은채 기자
어린 자녀를 둔 자모로 구성된 81여전도회(심소희 회장)는 4월 22일(토) 궁동호수공원에서 전도잔치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예수 사랑을 전했다.
먼저 회원 7명이 ‘우산 퍼레이드’ 율동을 선보여 공원을 찾은 지역주민의 이목을 끌었다. 흰 셔츠와 청바지로 복장을 통일하고 형형색색 우산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화려한 율동을 선보였다. 전도 부스를 찾은 지역주민에게는 맛있는 떡볶이와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사탕 목걸이 만들기’ ‘미술 색칠 놀이’ ‘비눗방울 놀이’ ‘씽씽카 타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마지막 순서로 ‘예수 믿으세요’ 찬양에 맞춰 우산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전도잔치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이웃초청주일에 15명을 초청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동춘 김미정 김유라 심유나 기자
● 신나고 재미 있는 연세교회학교 - 교육국 친구초청주일 이모저모
교육국은 4월 23일(주일) 친구초청주일을 맞아 그동안 열심히 전도하여 초청한 새 친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함께 신앙생활 하도록 안내했다.
#유아부(4~5세)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신앙관을 심어 주고자 손인형극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을 공연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손인형극은 대본 작업에서 더빙, 인형 제작,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아부 자체 준비했다.
4~5세 어린이들에게 무거운 내용일 수도 있다는 염려와 달리 어린이들은 집중하며 관람했다. 유관순 열사가 일본군에게 끌려가는 장면에서는 슬퍼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장면에서는 함께 기뻐했다. 극이 끝난 후 진행자가 “유관순 누나가 누구예요?” 물었을 때 어린이들이 외쳤다. “이 나라를 위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사람이오!”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오!”
#유치부(6~7세)는 새친구 어린이 16명을 포함해 어린이 245명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두근두근 설레는 어린이 눈앞에 크고 작은 비눗방울들이 떠다녔다. 김동규 교사(조이조이놀이학교 대표)가 진행하는 ‘버블쇼’가 펼쳐진 것. 진행자는 능숙하게 버블을 만들어 손바닥 위에서 공처럼 튕기고, 순식간에 버블을 이어 붙여 애벌레 버블을 만드는가 하면, 뽀글뽀글 거품들을 모아 포도송이 버블도 만들었다. 30분 동안 진행한 버블쇼 현장은 어린이들 박수와 함성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어색함과 낯섦도 버블에 담아 모두 날려 버린 듯 어린이 모두 활짝 웃었다.
<사진설명> 비눗방울 속으로 "쏘옥" 예수님께로 "풍덩". 유치부(6~7세) 어린이 245명은 김동규 교사가 진행하는 '버블쇼'를 관람한 후 우리 죗값을 대신 십자가에서 대신 짊어지셨다는 예수 복음을 듣고 예수님 사랑에 깊이 빠졌다. 유치부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도하고 있다. 사진 한혜선 기자
#초등부 디모데학년(교회 인근 지역 담당)은 ‘블랙라이트’ 공연을 펼쳐 천국을 간접 체험했다. 어두운 곳에서 형광색과 흰색만 보이게 하는 무대조명이 블랙라이트다. 예배 때 디모데 어린이와 새친구들은 천국이 어떤 곳인지, 천국 가려면 죄를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에 관해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들었다. 예배 후, 블랙라이트 재료를 사용해 꾸민 첫째 방에 들어가서 ‘불빛 축제’를 즐겼다. 둘째 방으로 이동해 어둠 속 밝게 빛나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펴보고, 충성하고 전도해서 쌓은 멋진 천국 성(城)과 천국 문을 구경했다. 이후 ‘천국 종이’에 자신이 버려야 할 죄 목록을 적고, 자신의 천국 집을 상상해 그려 보았다. ‘천국 잔치’ 순서에서는 블랙라이트 재료로 ‘천사’ 모습을 한 교사와 함께 어린이들이 율동과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권영섭 오미정 최하나 기자
● 조금 더 간절히 외쳤더라면… - 충성된청년회 전체 모임
<사진설명> “한 주 후 인류가 홍수로 멸망한다면….” 충성된청년회는 성극 ‘노아’를 무대에 올려 복음 전도에 다급하게 마음 쏟을 것을 당부했다. 극 중 노아는 홍수를 한 주 앞두고 더 애절하게 방주에 타 구원받을 것을 전하지 못한 사실에 괴로워한다. 사진 오정현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4월 16일(주일) 오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전도를 독려하고자 전체 모임을 열었다. 충성된청년회 임원단은 성극 〈노아〉를 무대에 올렸다.
노아(이하준 분)와 노아의 아내(정하연 분)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해 방주를 짓지만, 주위 사람에게 방주에 타라고 아무리 외쳐도 그 말을 믿는 사람이 없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내린 노아와 노아 아내는 처참하게 쌓인 주검을 보고 절규했다.
“우리가 더 간절히 하나님을 전하고 방주에 어서 타라고 애절히 외쳐야 했는데….”
이날 신현호 담당목사는 “인류가 당할 영원한 지옥 형벌을 십자가에서 해결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은 영혼 살리는 시급한 사명”이라며 “누군가가 죽을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방관한다면 그것은 큰 죄이니, 한 주 남은 총력전도주일을 맞아 예수 몰라 지옥 갈 자들에게 절박하게 전하고 또 전해 구원받게 하자”고 당부했다. 청년 회원들은 절실하게 전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새신자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가며 그들 영혼을 구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동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2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