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6-12 15:41:39 ]
■ 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된 중등부
<사진설명> 중등부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레크리에이션 ‘포대 돌기’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 열띤 경합을 펼치면서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사진 박요철 기자
중등부가 5월 27일(토) 우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과 교사들이 주 안에서 하나 돼 체육 경기를 즐겼다.
학생과 교사가 골고루 섞여 청백 두 팀을 구성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오전에는 단체 줄넘기, 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 종목을, 오후에는 과자 따먹기, 4인5각, 카드 뒤집기, 포대돌기, 큰 공굴리기, 서바이벌 물총 등 단체경기를 진행했다. 협력해야 하는 종목을 기획해 학생과 교사 사이를 돈독하게 했다.
이날 교사들의 섬김이 빛났다. 전날, 교사들은 점심 메뉴인 제육볶음을 준비하기 위해 손수 양념해 고기를 재우고 볶았다. 행사 당일, 큰 컵에 담아 학생들에게 대접했고, 학생들은 교사의 사랑이 듬뿍 담긴 점심을 먹으면서 체육대회에서 마음껏 뛰었다. 또 경기 중간에 교사들이 아이스크림을 양손 가득 사와 학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교제를 나누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재치 만점 목사님 문자
<사진설명> 6월 5일(월) 윤석전 담임목사님이 성도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야아 인생 빠르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세월의 소중함’을 성도들에게 전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6월 5일(월) 오전, 한 주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성도들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에 “야아 인생 빠르다. 야아 세월 빠르다. 야아 내 육신 빨리 간다. 반년이 지나가 버렸다!”라고 토로했다. 지난 5월 28일(주일) 상반기 결산감사예배를 드려 벌써 한 해 절반이 흘렀다는 세월의 속도를 실감한 심정을 전한 것이다. 이어 “한주도 예수와 함께!-담임목사”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담임목사 메시지가 성도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세월을 아껴 하나님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정성훈)
“시간 진짜 빠르다. 정신 차리고 열심히 주님 따라 가야겠다.”(최현옥)
“담임목사님은 역시 ‘기승전예수’다.”(손미송)
“운율을 맞춘 재치 있는 메시지다.”(박소영) 등등 성도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성도들에게 전체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님 심정이 담긴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하루를 온전히 예수 안에서 살라고 당부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사랑이 듬뿍 담긴 담임목사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자신을 향한 주님 심정을 느끼며 주님께서 주신 하루를 주를 위해 살고자 힘을 불끈 낸다.
/손미애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 신문 제작] 부원들과 함께 만든 간증 신문
<사진설명> 헤드라인은 ‘포더 타임 오브 소울(영혼의 때를 위하여)’, 부제는 ‘하나님을 시인하는 삶, 간증하는 전도4부’였다.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는 간증 신문을 제작해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 임현정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임현정 부장)는 5월 14일(주일) 오전 대성전 1층 118호에서 ‘전도4부 신문 만들기’를 했다. ‘하나님을 시인하는 삶’이란 주제로 기도 응답, 하나님을 만난 첫사랑을 기록했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작성한 코너는 ‘간증’ 부분이었다. 정다영 자매는 ‘기도는 회복 탄력성을 UP(상승)’이라는 큰 제목을 달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성령 충만해서 감정 기복과 심적 어려움을 영력 있게 이긴다”고 간증 기사를 작성했다. 임미진 자매는 “방언 은사를 받은 후 감사가 넘치고 간절히 구하면 응답해 주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기록했고, 이찬송 자매는 “신앙생활 할 환경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던 중 회사에 ‘유연 근무제’ 제도가 생겨 일찍 출근한 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게 돼 삼일예배와 금요철야예배를 참석할 수 있고 작정기도회에 늦지 않게 참석했다”며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칭찬 릴레이 기사도 눈길을 끌었다. 남현희 자매는 “동계성회에서 은혜받은 부원이 하나님을 전하고 시인하는 사람으로 확 바뀌어 가슴 뭉클했다”며 “전도자로 변화한 그를 보니 나도 기쁜데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라며 칭찬했다.
조현희 자매는 ‘감사를 찾자’는 주제로 칼럼 기사를 내놨다. “밤늦도록 기도할 환경도, 즐겁게 교회를 오가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일상이 되다 보니 감사를 잃었다”며 일상에서 감사를 회복하자는 내용을 진솔하게 썼다.
이날 전도4부 회원들은 신문 기사를 작성하면서 “은혜받은 때를 돌아보고 감사를 회복할 수 있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받은 은혜가 떠올랐고 더 기도해야겠다는 감동이 밀려왔다” “우리 부원들이 얼마나 은혜받고 있는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은혜 주신 내용을 간증하고 기록하게 해서 다시 한번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회복케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임현정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찬양 나눔] 찬양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는 라디오 방송을 본떠 찬양을 함께 부르고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며 ‘사랑으로 하나 되자’는 주제를 달성했다. 사진 손창수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는 5월 7일(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6층 친교실에서 찬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서로 사랑하는 전도1부’라는 주제로 라디오 방송처럼 부원들을 초대 손님으로 초청해 찬양과 간증을 풍성하게 나누었다. 초청 손님이 추천한 찬양을 함께 부른 후 찬양에 은혜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첫 번째 초대 손님 김호준 형제는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작사·작곡: 키스 그린)’를 함께 부른 후 “다윗의 애통한 회개를 담은 가사에 은혜받아 찬양하다 보면 회개하고 싶어질 만큼 성령께 뜨거운 감동을 받는다”고 간증했다.
다음 손님인 배찬종 형제는 ‘시선(작사·작곡: 김명선)’을 추천해 함께 불렀다. “내 마음을 세상에서 돌이켜서 하늘 소망을 꿈꾸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며 “하나님께 시선을 드릴 때 평안함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소겸손 자매는 ‘나의 예수님(작사·작곡: 이천)’을 찬양한 후 “예수 몰라 영적으로 메말라가는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고 기도하게 됐고, 오늘 설교 시간이 주님을 만날 좋은 기회”라고 새가족들에게 주님 심정으로 당부했다.
윤민석 형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작사·작곡: 이민섭)’ 찬양과 함께 “죄를 짓고 와서 염치없이 교회 앉아있어도 예수님은 저를 또 받아주시고 사랑해 주셨다”고 전했다. 양영규 형제는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작사·작곡: 유상렬)’을 선곡해 “예수님으로 참 위로를 받았고 우리 부원들이 예수를 다 만나 주 안에서 평안하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이날 전도1부는 부원들이 추천한 찬양을 부르고 간증을 들으며 눈물로 은혜받은 이가 많았다. 그 외에도 김다혜 자매 ‘우리가 의지하는 주의 사랑(작사·작곡: 최요한)’ 김해유 형제 ‘실로암(작사·작곡: 신상근)’ 이범근 형제 ‘주기도송’ 찬양과 간증이 이어졌다.
전도1부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은혜받은 내용을 간증해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평소 알고 지낸 부원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는지 알게 되어 더 돈독해지고 하나 되었다.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영광 돌리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유재학 기자
■ [디모데학년 쿠킹클래스] 나는 하늘나라의 꼬마 요리사
교회학교 초등부 디모데학년(교회 인근 지역 담당)이 6월 4일(주일) 하반기 첫 프로그램으로 ‘피자 만들기’를 했다.
예배와 공과 공부를 마친 후, 학생들은 전날 교사들이 준비한 피자 떡에 자신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재료를 적절하게 섞어 ‘나만의 피자’를 만들었다. 이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따끈따끈해진 피자를 나누어 먹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피자를 담당교사 입속에 쏙 넣어주는 훈훈한 정을 보이기도 했다.
홍우진 학생(부안초5)은 “사먹기만 하던 피자를 내가 직접 만들어 보니 신기했다. 선생님들이 열심히 재료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했다. 덕분에 맛있는 피자를 배불리 먹었다”며 즐거워했다.
박현미 디모데학년장은 “상반기에 주님께서 많은 아이를 보내주셨다. 이 아이들이 믿음의 반석 위에 서고, 부모님의 영혼까지 살릴 믿음을 갖도록 하반기에는 더욱 은혜로운 예배와 공과공부를 준비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디모데학년은 생명 있는 예배와 오감 능력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을 섬기고 있다. 비신자 가정 아이들이 대부분인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많은 아이를 정착시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교사들이 더욱 한마음 한뜻 돼 더 많은 부흥의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 영혼 구원에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권영섭 기자
■ [충성된청년회 전도부 상반기결산모임] 하반기에도 주님과 함께
충성된청년회 전도부는 5월 21일(주일) 오전 소예배실C에서 상반기 결산 모임을 진행했다. 2017 회계연도 6개월간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하반기를 주님과 시작하고자 마련했다.
“잘못했습니다. 전도하지 못하고, 충성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전도부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날 전도1부 윤남식 부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가장 우선할 일이 ‘회개’라며 전도부원들과 뜨겁게 통성기도 했다. 이후 부원들은 감사예물 봉투에 상반기에 감사한 제목, 회개할 제목을 적었다. 부원들은 “전도부에 속해 영혼 구원 사역에 써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부원들을 만나 감사하다” “내 일 하느라 주님 일에 마음 쏟지 못해 잘못했다” 등을 기록하면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전도부는 하반기에도 예수 몰라 지옥 갈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님 명령을 이룰 계획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병욱 기자
■ [풍성한청년회 레포츠 전도잔치] 주 안에 우리는 하나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이 운동모임을 진행한 후 오류고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회원들이 하나 되어 영혼 구원 사역을 힘 있게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박솔 기자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가 6월 6일(화) 오전 9시~오후 4시 오류고등학교에서 레포츠 전도잔치를 진행했다. 공휴일을 맞아 상반기 동안 전도한 전도대상자와 관리회원들을 초청해 친교하고 주 안에서 하나 되고자 기획했다.
레포츠전도잔치를 하루 앞두고 행사 당일에 비 올 확률이 높다는 예보가 있었다. 풍청 임원단과 각 부서 직분자들은 기도했는데 다음 날 행사 내내 좋은 날씨가 이어졌다.
250여 명이 오류고 운동장과 강당에서 경기하며 주 안에서 친교를 나누었다. 종목은 축구, 농구, 피구, 발야구, 족구 경기와 번외경기(배드민턴, 고리 던지기, 공기, 셔틀콕 넣기, 자유투 넣기)였다. 특히 회원들이 하나 되도록 2단 줄넘기, 단체 줄넘기 같은 협력 종목을 주로 했고 2팀으로 나눠 주황색, 파란색 띠지를 팔에 착용해 소속감을 느끼게 했다. 전도4부는 단체 티를 맞춰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각 부서 직분자들이 도시락과 간식을 마련해 회원들을 섬겼다.
풍성한청년회는 상반기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하계성회에 전 청년이 참석하도록 은혜로운 모임과 초청잔치를 기획해 독려하고 있다. 다가오는 16일(금)에는 전체 엠티를 진행해 하반기 부흥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풍성한청년회를 영혼 구원 도구로 사용해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유아부 블랙라이트 공연]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사진설명> 유아부(4~5세)는 ‘천지창조’를 주제로 블랙라이트 공연을 해 어린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전했다. 사진 최하나 기자
유아부(4~5세)는 6월 4일(주일) ‘천지창조’를 주제로 블랙라이트 공연을 했다. 블랙라이트 공연이란, 암전 상태에서 야광 그림이나 야광 옷을 입고 마임 연극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어떻게 창조됐는지 전하고자 하나님께서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만드신 모든 만물을 형형색색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들어 블랙라이트에 비추었다. 만물(빛·어둠·하늘·땅·식물·동물·인간 등)이 하나하나 비칠 때마다 어린이들이 환호하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처음 온 새신자 어린이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시고 안식하신 안식일에는 우리가 어떻게 예배드려야 하는지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들은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블랙라이트 공연을 준비한 교사 10명은 작정기도회 기간, 기도하면서 공연을 준비해 마음이 더욱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애 교사는 “교사들과 합심 기도하면서 공연을 준비했다. 퇴근 후 작정기도까지 마치고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느라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은혜받을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주님 주시는 힘 갖고 연습했다. 공연 당일, 기대한 것보다 어린이들의 반응이 훨씬 좋았고 메시지도 잘 전달돼 즐겁고 은혜로운 공연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아부 어린이들이 창조주 하나님 은혜를 깨닫고, 죄 때문에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하나 기자
■ [충성된청년회 전도부 스피치대회] 내가 바로 예수 피의 전달자
충성된청년회 전도부(1~4부)는 5월 28일(주일) 저녁 소예배실C에서 복음 스피치대회를 열었다. 2017 회계연도 들어 6회째 스피치대회를 여는 전도부는 매달 절기와 때에 맞는 주제를 선정, 하나님 말씀으로 영적무장을 하고 있다. 이날 스피치대회는 성경 속 인물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진주 자매(전도3부)는 ‘다윗’을 주제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보내, 간음죄를 짓고 그 죄를 덮으려고 살인까지 저지른 다윗 왕에게 ‘회개할 것’을 당부했다”며 “하나님의 회개 요청은 왕에게 창피를 주려 한 것이 아니라 죽을죄를 내놓고 살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이었으니 우리도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다윗처럼 상한 심령을 내놓고 회개해 거룩해지자”고 전했다.
최시원 자매(전도2부)는 ‘선지자 호세아’를 주제로 “세상과 친한 것은 영적 간음이요, 주님 관계의 파괴니 우리는 신앙생활 할 때 주님 관계에서 파선됨을 주의해야 한다”라며 “간음한 아내 고멜을 용서한 호세아처럼, 하나님도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오길 사랑하고 애달파하시니 주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한 애절한 회개 요청을 무시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창훈 형제(전도2부)는 ‘수가성 여인’을 주제로 “당시 유대인들이 천하게 여겼지만, 메시야 만나길 간절히 바란 사마리아 여인을 예수님은 만나주셨다”라며 “주님은 내 출신이 어떻든 이전에 어떤 죄를 지었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 때 반드시 만나주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죄인을 만나러 오신 주님의 뜻과 십자가에서 흘린 핏값이 헛되지 않도록 전도하자”고 당부했다.
박병욱 형제(전도4부)는 ‘베드로’를 주제로 “베드로는 제자들과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온갖 이적과 능력을 경험하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았지만 예수님을 믿지 못해 결국 세 번이나 부인했다”라며 “믿음은 생각과 뜻과 행동이 하나 되는 것이니, 주님의 생각과 뜻과 행동을 함께해 주님의 믿음이 되자”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윤정훈 형제(전도1부)는 ‘사도 바울’을 주제로 “마치 바울이 사도가 되기 전 예수 믿는 이들을 잡아 죽인 것처럼 예수 믿기 전 나도 교회 다니는 사람을 정죄하고 험담했다”며 “나 같은 사람도 주님이 불러주셔서 회개하고 구원받았던 것은 전하는 자가 있었기 때문이니 사도 바울이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를 전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 피로 구원받은 신앙양심상 포기하지 말고 전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복음 스피치대회를 매달 열고 있는 전도부는 지난 4월에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하나님 말씀으로 복음 전하는 사명감을 다졌다. 전도부가 말씀으로 무장되어 영혼 살리는 일에 값지게 쓰임받길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병욱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