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8-23 11:12:50 ]
■ [찬양대원 모집] 내 영혼 위한 최고의 선택 찬양대로 오세요
<사진설명> 글로리아찬양대 중창팀이 임청균 교수(글로리아찬양대) 지휘에 맞춰 ‘은혜 아니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예수 이름 높이세’를 부르며 찬양대원 모집에 나섰다. 최근 글로리아찬양대의 50대 이상 장년부 대원들은 헬몬찬양대로 이동했다. 오정현 기자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50대 미만 장년부)와 ‘시온찬양대’(청년)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은혜를 찬양으로 충성할 찬양대원을 모집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찬양대답게 예배 전후 대성전 내부에서 찬양하며 충성할 마음을 독려한다.
글로리아찬양대는 주일 3부 예배 후 안디옥 성전 앞과 대성전 3층 7번 출구에서 중창팀 12명이 나서 20분간 홍보한다. 글로리아찬양대 지휘자인 임청균 교수가 지휘를 맡아 ‘은혜 아니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예수 이름 높이세’ 세 곡을 부르며 단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리아찬양대에 지원한 문원택 대원(베이스C)은 “전방에서 11년간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느라 찬양대 활동이 어려웠지만, 주님께 기도하고 응답받아 전역 후 연세중앙교회 근처인 구로구 궁동으로 이사했다”라며 “찬양대 지원 후 주일 아침을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고 주님께 예배드릴 때마다 신실하게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시온찬양대는 청년·대학 하계성회를 마친 8월 6일(주일)부터 수많은 청년이 하계성회에서 받은 은혜에 힘입어 감사 찬양하는 직분을 맡도록 3부 예배(청년예배) 시작 전(12:00~12:40)까지 홍보에 나섰다. 지휘자와 실장을 비롯해 일반대원에 이르기까지 35명씩 참석해 ‘주의 자비가 내려와’ ‘감동 따라 순종하는 시온이(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 개사)’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 율동을 선보였다.
시온찬양대 박민기 대원(베이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내 죗값을 갚아 주시고 내게 주신 생명과 시간을 주의 은혜와 영광을 찬양하는 데 사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간증했다.
수많은 찬양대원이 모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길 원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보라 김중겸 기자
■ [충성된청년회 영어스터디 온라인 강의 개강] 노량진 수험생 영혼, 우리가 책임진다
충성된청년회 ‘영어스터디 온라인 강의’가 7월 2일(주일) 개강했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watch?v=YeFdDbs3avg)’에 월요일마다 영어 강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진행되는 실제 강의에 참석하기 원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예배 참석을 권면할 계획이다.
강의 영상은 1강당 20분 내외이고,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최은혜 자매가 강의를 맡았다. 현재 제1강 오리엔테이션, 제2강 8품사+문장구성요소, 제3강 명사+관사, 제4강 대명사, 제5강 형용사+부사가 업로드되어 있다. 공무원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어렵고 딱딱한 영문법을 쉽게 배우도록 핵심만 간단하게 강의한다.
영어스터디 담당인 김성국 형제는 “온라인 강좌를 통로로 수험생들의 실제 강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오는 이들마다 전도되어 영혼 살리고, 주님께서 쓰시는 영어스터디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2012년부터 ‘노량진 영어스터디 전도’를 기획해 연세드림샘터에서 6년째 수험생을 영어 학습으로 섬기는 동시에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토요일마다 3개 반으로 편성해 ‘문제풀이반(10:30~12:00)’ ‘수험생반(16:00~17:30)’ ‘기초반(17:30~19:00)’을 운영하는데, 반마다 평균 10~15명 정도 모여 스터디를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 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문의: ksgook99@naver.com)
/김성국 기자
■ [유아부 복음 페스티벌 ‘죄의 날’] 죄를 이겨 천국 가는 어린이
<사진설명> 유아부에서는 어린 나이에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길 수 있게 시청각 교육을 겸한다. 13일(주일)에는 복음 페스티벌 ‘죄의 날’을 맞이해 검은색을 사용하여 모든 예배 환경을 꾸몄다. 이석정 기자
유아부(4~5세)는 8월 13일(주일) 복음 페스티벌 ‘죄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죄’를 상징하는 검은색을 사용하여 모든 예배 환경을 꾸몄다. 검은색 풍선을 이용해 ‘마귀’ 모양을 만들었고, 어린이들은 모두 검정 티셔츠를 입었다.
이어 박찬미 담당전도사가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 마귀가 좋아하는 죄’(요일3: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악한 마귀는 우리 친구들의 생각과 마음에 들어와 죄짓게 한다. 그 죄를 우리 힘으로는 이길 수 없고 내 안에 예수님이 계셔야 한다. 죄짓고 예수 피로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 갈 수밖에 없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만든 인형(욕심 마귀, 짜증 마귀, 싸움 마귀, 떼 마귀)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짓는 ‘죄’들을 자세히 알려 주었다.
설교 후 통성기도 시간, 어린이들은 그동안 마귀에게 속아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한 죄, 예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친구들을 미워한 죄, 떼쓰고 욕심부린 죄를 눈물로 간절하게 회개했다.
예배 후 공과 시간에는 반별로 모여 담임교사와 함께 ‘죄 풍선’ ‘복음 주머니’ ‘십자가 스티커’를 이용해 죄를 분별하고 승리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은혜받은 유아부 어린이들은 큰 소리로 고백했다.
“이제부터는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지옥 가지 않을 거예요!” “친구들을 사랑하고 동생과 싸우지 않을게요!” “예배 시간에 장난치지 않고 회개 기도 열심히 할게요!”
유아부는 2017년 남은 기간에 복음 페스티벌 ‘예수 피의 날’ ‘회개의 날’ ‘성장의 날’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오직 하나님 말씀 따라 순종하는 유아부 어린이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양현정 기자
■ [디모데학년 헌금송팀 발족] 예수님, 우리 찬양을 받아 주세요
<사진설명> 비신자 가정에서 홀로 신앙생활 하거나 교회에서 먼 곳에 사는 아이들로 구성된 디모데학년 어린이 11명이 헌금송팀을 구성해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찬양을 올려 드렸다. 권영섭 기자
초등부 디모데학년(지역 담당)은 ‘어린이 충성 조직’ 창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주일) 개봉팀 어린이 11명으로 구성한 ‘헌금송팀’이 ‘나를 위한 십자가 사랑’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찬양을 예물 시간에 올려 드렸다. ‘디모데학년 예배 도우미’에서 ‘헌금위원’ ‘예배찬양팀’ ‘헌금송팀’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에게 하늘의 상급을 쌓을 기회가 많아졌다.
‘헌금송팀’은 8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예물 시간에 찬양을 하고 있다. 토요일마다 교회에 모여 기도하고 예물 찬양을 연습한다.
이은순 교사(개봉팀)는 “6월에 헌금송을 한 후 어린이들이 찬양에 흥미를 느꼈고, 한 어린이는 그때를 계기로 교회에 정착하고 정말 감사한 일이 많았다”라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아이들과 함께 계속 올려 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모데학년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예배에 빠지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3일(주일)에는 ‘나만의 카나페(얇고 잘게 썬 빵이나 크래커 위에 다양한 재료를 얹어 만든 요리)’를 만들었다. 반별로 둘러앉은 어린이들은 비스킷, 햄, 치즈, 크림, 젤리, 피클 같은 다양한 재료로 취향에 맞게 예쁜 카나페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카나페를 먹으며 즐거워했고, 교사 입에 넣어 주어 맛보이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도로 열매 맺을 디모데학년을 쓰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다음 세대를 교회 주인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육하는 데 쓰임 받을 디모데학년의 하반기 행보를 기대한다.
/권영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4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