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11-02 10:57:11 ]
■ [디모데학년 전도초청잔치] 맛있는 음식과 신령한 양식 한가득
<사진설명> [“오늘은 내가 빼빼로 요리사”] 디모데학년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비신자 가정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교회학교 초등부 디모데학년(지역 담당)이 10월 15일(주일) 체험활동 ‘빼빼로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이들 취향에 맞는 소스, 크림, 별사탕, 과자가루, 초코시럽을 과자에 붙이면서 나만의 빼빼로를 꾸몄고 친구 초청잔치를 겸해 진행했다.
김수민 학생(양지초 5)은 “다음 주일에는 ‘디모데학년 푸드축제’를 하는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맛있는 음식이 많이 준비된다고 하니 친구들을 꼭 초청하고 싶다”라며 “학교에 가서 평소 기도하던 친구에게 꼭 예수님 믿도록 권면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디모데학년은 총력전도주일인 10월 22일(주일)을 ‘친구초청의 날-푸드트럭데이’로 정하여 김말이, 떡볶이, 스파게티, 초코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복음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제갈도영 담당전도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사는 동안 하나님 말씀을 시인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주님께서도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우리를 인정하시고 반갑게 맞으신다”라며 “우리를 죄짓게 하는 마귀 궤계를 알고, 지금부터 천국 갈 믿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평생 하나님을 붙잡으며 살자”고 당부했다.
올해 디모데학년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토요일마다 전도잔치를 팀별로 실시했고, 주중에는 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심방을 꾸준히 진행해 새가족 아이들을 교회에 초청했다. 비신자 가정 학생들이 어느덧 예배를 진지하게 드리고, 찬양팀에서 충성하는 등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디모데학년 아이들이 천국 가는 믿음으로 더욱 단단하게 다져지기를 소망하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권영섭 기자
■ [유아부 총력전도주일] 함께 예수 믿고 천국 가자
유아부(4~5세)는 10월 22일(주일) 총력전도주일을 맞아 초청한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누가복음 16장 19~31절을 본문 삼고 ‘부자와 나사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전도사는 “부자는 이 땅에 살면서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하며 살았지만 마음에 예수님이 없어서 지옥에 갔고, 거지 나사로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영혼의 때를 위해 살았기에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에 갔다”라며 “오늘 처음 온 친구들도 함께 예수님 믿고 천국 가자”고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손 인형극 ‘부자와 나사로’를 상연해 부자가 지옥에 가서 고통받는 모습과 나사로가 천국에서 행복해 하며 예수님께 감사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나아가 엄마한테 떼쓰고, 친구랑 싸우고, 욕심부리고, 거짓말한 모든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서 꼭 천국으로 와야 한다는 내용까지 전달했다.
이날 유아부 예배에 초청된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예수를 믿겠다고 결신했고, 교사들과 아이들은 축복송을 불러 주며 축하해 주었다.
예배 후에는 초청 아이들을 위해 ‘샐리와 마리의 뮤지컬 잉글리시’와 ‘복음컵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처음 온 아이들에게 컵케이크 색깔를 통해 복음을 전하자, 아이들은 행복해하면서 “선생님! 천국 가서 빨리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라고 하기도 했다.
초청된 아이들과 어머니들 모두 교회에 잘 정착하여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신앙생활 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안현순 기자
■ [풍성한청년회 캘리 잔치] 노량진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사진설명> [“쨘! 저만의 ‘복음 손거울’을 선물받았어요.”]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 초청자들을 노량진 캘리 잔치에 초청해 손글씨 작품을 전달하고 주일예배에도 초청했다. 이날 손글씨 부스 외에도 네일아트·건강검진(혈압, 치아) 부스를 설치해 초청자들을 섬겼다. 오정현 기자
풍성한청년회는 10월 21일(토) 노량진 학원가에서 ‘캘리 전도잔치’를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진행하는 손글씨 전도를 더 풍성하고 특별하게 연 것.
이날 풍성한청년회는 전도 부스 4개를 설치하고 손글씨 충성자들을 투입해 전도대상자와 노량진 수험생들을 섬겼고 파라핀, 네일아트, 건강검진도 제공했다. 드라이플라워 액자에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찬양 구절을 은혜롭게 써서 전달하고, 손거울에도 초청자가 원하는 대로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을 너희에게 맡겼노라-수험생을 응원해요” 같은 재치 넘치는 메시지를 써서 전달했다.
신종현 형제(9부)는 “노량진에 왔다가 어릴 적 친구를 만나 전도받았는데, 청년회 섬김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어 있었고 부담스럽지 않게 잘 권면해 주셔서 주일예배에 참석했다”라며 “또래 청년들이 열심히 섬기는 모습을 보고 신앙생활에 흥미를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지원 자매(전도4부)는 “캘리 축제가 있다고 하여 노량진 전도 부스를 방문했는데 나만의 손거울을 받게 되고 청년들 분위기도 흥겨워 주일예배에 참석했고 뮤지컬 공연도 보고 무척 은혜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도잔치에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교회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새가족 회원들도 수험생들을 캘리 테이블로 초청하면서 전도해 보았다. 다음 날 청년회에서 마련한 뮤지컬 ‘원트’ 초대권도 나눠 주며 전도자로서 첫걸음도 내디뎠다.
풍성한청년회는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을 기획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을 초청해 영혼 구원 사역을 진행하고, 부서 회원들도 전도하는 데 마음 쏟도록 한다. 지난 총력전도주일에도 많은 전도대상자를 보내 주시고 은혜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구지희 기자
■ [야곱학년 ‘영혼사랑 친구사랑’ 전도잔치] 친구야, 이번 주에 우리 교회 올래?
교회학교 초등부 야곱학년(3·4학년)은 10월 22일(주일) 총력전도주일을 맞아 ‘영혼사랑 친구사랑’ 전도 행사를 열었다. 매달 1회 또는 분기별로 교회 내에서 ‘전도잔치’를 여는데,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도할 기회를 마련해 새 친구와 관리회원을 초청하고 있다.
4학년 윤지수 학생은 “이번 전도행사를 앞두고 친구 재민이가 교회에 드문드문 출석하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주일마다 가족들과 외출한다고 해서 속이 상했다”라며 “주중에 문자로 교회 오라고 초청했는데 재민이가 주일예배에 와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같은 학년인 허태영 학생은 “친구 영준이가 ‘교회 못 가겠다’고 거절할까 봐 무척 걱정했다”라며 “교회학교 담임선생님이 영준이를 위해 기도하자고 해서 밥 먹기 전에, 잠자기 전에,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했더니 주일예배에 와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곱학년은 아이들에게 전도할 친구에게 전도편지를 쓰고 기도한 후 편지를 전해 주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이들 전도와 교사들 기도를 통해 야곱학년에서는 두 달간(9~10월) 예배에 오지 못했거나 장기 결석하던 7명이 다시 예배를 드리러 오고 새가족 학생 8명이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동성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4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