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11-28 11:38:50 ]
■ [풍성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 청년아, 복음으로 무장하라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각 부서 대표가 나와 주제별 설교를 전했다. 왼쪽부터 이정원, 강예슬, 권성진, 남현희, 이은주. 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는 11월 19일(주일) 오전 요한성전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었다. 직분 임명을 처음 받거나 최근 들어 전도하는 일에 마음 쏟는 새내기 전도자 5명이 주제별 스피치를 맡아 당차게 복음을 전했다.
이정원 자매(전도7부)는 ‘구원’을 주제로 “교회 다닌다고 구원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 내 죗값을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린 그 피의 공로를 믿어 구원받을 수 있다”라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어 구원받았다면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믿음을 지키고, 예수의 생명으로 받은 구원을 기도하고 전도하며 증거하자”고 당부했다.
강예슬 자매(7부)는 ‘회개’를 주제로 “깨끗이 목욕한 자는 더러운 똥 옆에 가지도 않는다”라며 “마찬가지로 예수의 피를 붙들고 회개한 자는 죄가 너무나 더러워 죄를 지을 수 없고, 죄지을까 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매일 긴장하며 산다”고 전했다. 이어 “죄 때문에 영원한 지옥에 갈 나를 살려 주기 위한 강력한 사랑의 핏소리가 바로 회개다”라고 전했다.
권성진 형제(11부)는 ‘성령’을 주제로 “성령님은 예수의 전 생애에 함께한 증인이고 변호자이시기에 우리는 구원의 이름인 예수를 알게 하시는 성령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라며 “성령 충만해야만 죄를 이길 수 있고 전도하여 영혼을 살릴 수 있으니 예수 피를 붙들고 기도해 성령 충만함으로 신부의 믿음을 가지자”고 전했다.
남현희 자매(전도4부)는 ‘전도’를 주제로 “전도는 주님의 사랑의 절정이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기에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 주님의 사랑에 빚진 자들이니 주님을 사랑한다면 전도하자, 내게 조금이라도 신앙 양심이 있다면 전도하자, 예수 몰라 지옥 가는 불쌍한 영혼들 살려 내자”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이은주 자매(전도1부)는 ‘재림’을 주제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들림받지 못한 자들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 이후에 기다리고 있는 지옥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운 곳인지 잘 안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수많은 영혼이 예수 믿고 영혼의 때가 복되도록 끊임없이 예수를 전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번 전도자양성대회 대상은 이은주 자매, 최우수상은 남현희 자매가 받았다. 감동상은 강예슬 자매, 은혜상은 이정원 자매, 열정상은 권성진 형제가 수상해 출전자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풍성한청년회는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어 예수 복음을 말하는 참된 전도자를 기르고 있다. 복음의 일꾼인 청년들이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에 앞장서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충성된청년회 잃은양 찾기 초청 행사 스킷뮤지컬 ‘너는 내 아들이라’ 상연] 랑하는 자녀 향한 하나님 아버지 마음
<사진설명> 성극 출연자들이 ‘너는 내 아들이라’ 찬양으로 축복하고 있다. 이날 등장인물들처럼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를 다시 깨달은 초청자들은 신앙생활 잘하기로 마음먹었다. 정은채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11월 19일(주일) 오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스킷뮤지컬 ‘너는 내 아들이라’를 상연했다. 회계연도 막바지를 앞두고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기 원하시는 주님 심정으로 한동안 예배에 나오지 않는 회원들을 초청해 신앙생활 잘할 것을 권면했다.
스킷뮤지컬 ‘너는 내 아들이라’에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인물들이 예수를 만나 해결받는다. 박예닮 차장은 아직 예수를 만나지 못한 김마가 회원, 모태신앙이지만 첫사랑을 잃은 이강린 회원을 섬기지만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섬기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속상해한다. 박예닮 차장의 기도를 들으신 예수님(양진욱 분)이 회원들에게 찾아가 그 사랑을 회복시켜 주신다는 내용이다.
신현호 담당목사는 “강도 만나 죽게 된 사람(눅10:30~37)처럼 우리는 죄 아래 살다 지옥 가서 영원히 멸망할 처지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대신 십자가에 피 흘려 죗값을 갚아주셨다”라며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인 마귀역사는 우리 영혼을 항상 노리니 오랜만에 교회에 온 청년들은 우리 문제를 해결하실 예수 안에서 자녀 된 권세를 누리고 평안하자”고 당부했다.
충성된청년회는 한 주 동안 심방과 전도로 주님과 멀어진 회원들을 데려오고자 마음을 쏟았다. 하나님께 결산을 올려 드리고 회원들을 다시 주님께 인도하고자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고등부 교사들 수험생 응원 방문] “하나님이 함께하실 거야, 시험 잘 치고 와”
<사진설명> 수능 당일 오전 7시 30분 구로고등학교 정문. 고등부 교사와 후배들이 고3 수험생을 위해 손을 잡고 기도해 주고 있다. 최고 기자
연세중앙교회 고등부 교사들과 고등부 1, 2학년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힘을 북돋웠다.
11월 23일(목) 교회 인근 신도림고(구로구 신도림동) 앞. 연세중앙교회 교사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기도해 주려고 모였다. 예년과 달리 ‘수능 한파’가 몰아닥쳤지만 시험장에 들어가는 고3 학생들은 교사들과 담소를 나누고 기도를 받으며 시험의 부담을 덜었다. 이날 신도림고에서 수능을 치른 연세중앙교회 고등부 학생들은 따뜻한 기도와 응원에 힘을 얻어 차분한 마음으로 수험장에 입장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오미현 학생은 “추운 날씨에도 학교 앞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세중앙교회 고등부는 이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금천고, 여의도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오류고, 우신고 등에도 찾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등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고등부 학생들이 대학교 입학 후에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을 품고 주님 뜻대로 각 분야에서 쓰임받길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윤여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5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