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3-30 17:47:52 ]
■ [풍성한청년회 전도부 초청잔치 ‘유아 쏘 스페셜’] 당신은 가장 특별하답니다
<사진설명> 전도부 연합 ‘아따 참말이여’팀이 트로트풍 찬양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풍성한청년회는 4월 22일(주일) 총력전도주일까지 초청잔치를 기획해 청년회원들이 전도하고 새가족들을 섬길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김태웅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부만의 특별한 초청잔치 ‘유아소스페셜(당신은 정말 소중합니다)’이 3월 11일(주일) 오전 10시40분 야고보성전에서 열렸다. 2월 4일(주일)부터 3월 11일(주일)까지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한 풍성한청년회 소속 새가족을 축복하기 위해 전도부(1~10부)가 준비한 찬양과 워십을 선보였다.
전도9부 나윤태 형제의 찬양 ‘쉼’, 전도2부 강상욱·이대연 형제의 찬양 ‘밀알’, 전도10부 5명(권인애, 배지혜, 백한나, 윤은제, 지수진)의 기타·카혼·키보드·멜로디언 합주 ‘예수님은 사랑이라’ ‘예수 내 인생의 횡재’가 이어졌고, 전도부 연합 ‘아따 참말이여’팀이 트로트풍 찬양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마지막으로 새가족 환영송 ‘기쁜 날 좋은 날’을 부르며 새가족을 축복했다.
최대환 전도사는 “내 영적인 갈급함을 해결할 길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밖에 없고, 내 지옥 갈 사정을 해결할 방법은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이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 피의 공로로 회개하는 길밖에 없다”며 “청년회원 모두가 예수를 만나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린 피를 가져 함께 천국에 가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초청잔치 오프닝에서 김창희 형제와 윤담희 자매가 새가족들이 경험할 법한 사연을 읽어 주었고 사연을 읽는 동시에 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를 펼치며 상황극을 선보였다. 노방전도 전도부스에서 섬김받아 정착한 일화, 눈물로 권면하는 전도자의 진심에 감동해 등록한 일화 등 은혜를 더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새가족을 초청해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주님 심정으로 섬긴 기도와 전도가 풍성한 열매를 맺길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청년회 추가 직분자 임명] 귀한 직분, 반드시 유익을 내겠습니다
청년회는 3월 4일(주일) 3부예배 전 상반기 부흥을 기대하며 부흥 발전과 영혼 구원을 위해 충성할 추가 직분자를 임명했다. 충성된청년회 67명, 풍성한청년회 17명, 대학청년회 23명, 새가족청년회 4명, 4개 청년회에서 모두 111명이 임명받았다. 영혼 섬길 부장·차장·조장·헬퍼뿐 아니라 기능 업무를 담당할 사역총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꾼을 세워 주님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최한수 신임부장(충성한청년회 18부)은 “직분자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려고 세우셨다는 것을 깨닫고 부장 직분을 더욱 사모했다”며 “주님께서 믿어 주셔서 부장으로 임명해 주신 만큼 반드시 담당 부서를 부흥시키고 열매 맺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지원 신임차장(풍성한청년회 전도2부)은 “쉬지 말고 기도해 주님께 공급받은 생명으로 제한 없이 충성하고 진실하게 영혼 섬기고 싶다”며 “직분 임명을 앞두고 나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지 절실히 깨달아 오직 주님의 은혜에 빚진 자로서 겸손히 충성하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지 신임총무(새가족청년회 사역총무)는 “임명받을 때 담임목사님이 ‘새가족청년회는 우리 교회 대문이니 새가족이 한 번 교회에 오면 또 와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따뜻하게 섬겨 주어라’라고 당부하셨다”라며 “우리 교회를 찾은 귀한 이들이 새가족청년회를 거쳐 예수를 만나고 교회에 정착하도록 무슨 일이든 기쁨으로 하고, 주님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명받은 신임 직분자들은 믿고 맡겨 주신 주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임명받은 이들을 영혼 살리는 일에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유아부 나만의 교회 만들기와 제1회 성경암송대회] 우리 교회 32번째 생일 축하해요
유아부(4~5세)는 교회 설립 32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주일마다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한다. 3월 11일(주일)에는 ‘나만의 교회 만들기’를 진행하고, 3월 18일(주일)에는 ‘2018 제1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어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올려 드렸다. 25일(주일)에는 ‘오감체험활동-모세의 홍해바다’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
11일(주일) 예배에서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연세중앙교회 설립 과정을 설명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영혼 구원을 위해 교회를 세우셨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도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 영혼을 사랑하셨다”며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많은 친구에게 전도하고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어린이들은 반마다 모여 앉아 나무저금통에 알록달록한 플레이콘(옥수수 전분 재질 놀잇감)을 붙여 ‘나만의 교회’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의 교회를 예쁘게 꾸몄고, 완성된 교회를 보며 “나무집 교회를 보니 예수님이 생각나요” “예쁜 교회를 엄마에게 보여 줄 거예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설명> 내가 지은 교회 4~5세 유아부 어린이들이 알록달록한 플레이콘을 사용해 직접 만든 ‘나만의 교회’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박찬미 기자
18일(주일)에는 ‘2018 제1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유아부에서는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죄를 이기고 천국 가는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소망하며 매년 네 차례 성경암송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사들의 협조를 받아 유아부 어린이 77명이 참가했고, 친구들 앞에서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자신 있게 암송하며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겼다.
암송 범위는 창세기 1장 1절, 고린도전서 10장 14절, 에베소서 6장 1절 말씀 세 구절이었다. 어린이들은 암송대회를 위해 한 달 반 동안 성경 구절을 외웠다. 식사 전과 자기 전에 부모님과 함께 말씀을 암송하고, 월·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어린이 기도모임’에 참여해 교사들과 함께 암송을 연습했다.
<사진설명> 하나님을 기쁘시게 유아부 4~5세 어린이들이 성경암송대회에서 반별로 다양한 의상을 맞춰 입고 나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하나님 말씀을 암송했다. 박찬미 기자
유아5반 전수자 교사는 “나만의 교회 만들기 프로그램과 암송대회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바로 알고 자신들도 영혼 살려 하나님께 칭찬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한다. ‘우리 교회는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교회 정신을 이어받아, 유아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값지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하나 기자
■ [디모데학년 약국 체험] 행복한 꼬마 약사
교회학교 초등부 디모데학년(지역·새가족 담당)은 3월 18일(주일) 예배 후 2부 프로그램으로 ‘약국 체험’을 진행했다. 새가족 어린이들은 직접 약사가 돼 비타민, 초콜릿 같은 맛있는 재료로 ‘자신만의 약’을 제조했다.
어린이들은 반별로 둘러앉아 준비된 약 봉투에 다양한 색깔 스티커를 붙였다. 약을 담아 주는 큰 봉투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나 무늬를 그려 넣어 자신만의 예쁜 약 봉투를 만들었다. 그 후 초콜릿과 비타민을 약 봉투에 담았다. 어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많이 담았고, 어떤 아이는 색색별로 골고루 예쁘게 담아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냈다. 어린이들이 만든 약 봉투는 끝부분을 접착해 실제 약국에서 제조해 주는 형태를 갖추었다.
서효실 어린이(치현초1)는 “약사 선생님이 주신 약을 먹기만 했는데 내가 직접 약을 만들어보니 마치 내가 약사가 된 느낌이었다”며 “쓰기만 했던 진짜 약과 달리 내가 만든 약 봉투에서 달고 맛있는 초콜릿과 비타민을 꺼내 먹어 재밌었다”고 전했다.
디모데학년은 3월 첫 주부터 토요일마다 전도잔치를 열고 있다. 팀별로 각 거점 지역에서 에어바운스와 소규모 체육대회를 열어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24일(토)에는 충성팀(범박·옥길)과 온유팀(부천북부)이 거점 지역에서 전도잔치를 진행해 어린이 전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 한 해도 다음 세대 영혼을 세우는 데 디모데학년이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권영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6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