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5-24 10:47:39 ]
■ [궁동성전 헌당13주년 감사예배] 구령의 열정 하나로 쉼 없이 달려온 연세중앙교회
<사진설명> 헌당13주년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연희동성전에서 궁동성전에 이르기까지 성전 건축 역사를 설명하며 “지옥 가는 영혼을 하나라도 더 살리려는 주님께서 구령의 열정을 쉼 없이 공급해 주셔서 이룬 일이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정현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5월 6일(주일) 4부예배를 ‘궁동성전 헌당13주년 감사예배’로 드렸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3~31절을 본문 삼아 “연희동성전에서 망원동성전으로 이전한 지 1년도 안 되어 성전에 발 디딜 틈 없이 성도로 가득 찬 까닭에 성도들의 피땀 묻은 예물로 성산동에 새 성전 부지를 매입했다”며 “얼마 안 가 성산동 부지가 서울시 공원 부지와 수도(水道) 용지로 묶이는 바람에 큰 실망을 겪었지만, 성도들은 ‘주님이 우리 교회에 더 큰 성전을 주시려나 봐요’라고 담임목사를 위로할 정도로 믿음의 용기가 꺾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성산동 부지 매입으로 전 재산을 내놓은 성도들이 노량진성전을 믿음으로 정복해 이전할 때는 자신의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성전 수리·보수에 뛰어들었다”며 “노량진성전에도 은혜받은 성도들이 차고 넘쳐 남의 담장에 식판을 놓고 점심을 먹을 만큼 그야말로 성도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다시 믿음으로 궁동성전 부지를 정복해 대성전을 건축하기까지 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충성과 예물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사해 자신을 다 바치는 것이었다”고 눈물을 머금고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주의 일을 하는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영혼 살리려는 우리 성도들이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갈 영혼을 하나라도 더 구하려는 구령의 열정을 주님께 무제한 공급받아 우리 교회가 오늘에 이르렀다”며 “죄 아래 죽어 영혼의 때에 지옥 갈 이들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거룩해져 하나님의 사람이 된 진실한 감사의 발로를 30여 년간 전도와 충성과 예물로 주님 사랑을 표현한 것처럼 우리 성도들은 앞으로도 영혼의 때를 위한 영적인 실리를 바로 알아 육신의 때에 주의 일에 마음 다해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궁동성전 헌당13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지난해 5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동탄성전 건축을 착공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새 예배당 완공을 앞두고 있다. 2013년에 선포한 ‘세계 1000교회 건축’도 활발하게 진행해 아이티, 남아프리카공화국, 토고 등지에서 1000교회 완공률 20%를 달성할 예정이다. 성전 건축을 통해 영혼 구원을 이루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연극 <하늘식당> 2주 만에 재상연] 사랑 한 그릇 하고 가실래요?
은혜로운 작품 전 성도 관람토록
예루살렘성전으로 무대 넓혀
부모님·친지 초대해 함께 관람
<사진설명> 연극 <하늘식당>에서 주인공 유경은 ‘예수’와 문답을 주고받으면서 독생자를 죽이기까지 사랑한 하나님 아버지의 구속사역을 깨닫는다. 김영진 기자
연극 <하늘식당>(연출: 강태일)이 2주 만에 재상연됐다. 지난 4월 22일(주일) 청년회가 총력전도주일 3부예배에서 상연한 작품이 은혜로워 안디옥성전에서 예루살렘성전으로 무대를 넓혀 전 성도가 관람하게 한 것.
극 중 주인공 ‘유경’(박혜빈 분)은 ‘예수’(강태일 분)가 마련한 식사에 초대돼 궁금한 것들을 예수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깨닫는다.
“하나뿐인 딸을 위해 아빠는 목숨도 바쳤는데…. 너 천국 안 오면 예수님 앞에서 다리 뻗고 울어 버릴랑게.”(아버지 대사)
극 중 유경의 아버지(박영광 분)는 화재에서 어린 딸 유경을 구하다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지만 딸에게 원망 한마디 없이 묵묵히 사랑하며 키웠고, 딸의 신앙이 성장해 영혼의 때에 천국 가길 기도한다. 유경은 하나님 아버지도 인류가 죄 아래 살다 지옥 가면 안 되기에 아들 예수를 ‘조건 없이’ 십자가에 죽여 인류의 지옥 갈 죗값을 갚았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이날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부모님 초청주일을 맞아 부모와 친지를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하나님 사랑을 경험한 가족마다 주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됐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강태일 기자
■ [풍성한청년회, 달란트대회] 끼 충만~~ 예수님 사랑도 충만
<사진설명> [주님께 감사·찬양·영광] 다양한 달란트를 가진 회원들이 청년다운 끼를 펼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전도7부가 찬양 곡에 맞춰 댄스를 올려 드리고 있다. 김홍준 기자
4월 29일(주일) 3부예배 후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는 안디옥성전에서 달란트대회를 열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번 대회는 준비 기간에 부서별로 단합하고, 대회 당일엔 지난 22일 총력전도주일에 등록한 새가족들을 다시 초청해 교회에 정착하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했다. 모두 6팀이 나선 이 대회의 사회는 김창희·윤담희가 맡았다.
임원단 4명은 ‘주가 필요한팀’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해 통기타와 카혼 반주로 ‘I need you more(주가 더 필요해)’를 부르며 주님을 찬양했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은 잔잔한 찬양으로 달란트대회의 문을 차분히 열었다.
‘할렐루야팀(전도7부)’ 10명은 청청패션을 맞춰 입고 ‘내게 강 같은 평화’ 외 메들리 3곡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연습 기간이 한 주뿐이어서 서툰 면도 엿보였지만,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질병과 저주와 지옥 갈 처지에서 구원받은 감사를 온몸으로 뜨겁게 표현했다.
노란 모자를 깜찍하게 쓴 ‘구원방주팀(전도10부)’ 6명은 ‘구원열차’ 곡에 맞춰 율동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달란트대회 연습에 참석하다 보니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도 빠짐없이 참가하는 복을 덤으로 얻은 회원이 있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더 포스팀(전도2부)’ 4명은 건반과 카혼에 맞춰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를 찬양했다.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볼 때, 주께 감사하며 내 생명 주께 드리네” 가사처럼 진실한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복음전팝팀(전도9부)’ 5명은 알록달록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댄스 ‘빠빠빠’를 선보였다. 댄스 마지막에 ‘예수 내 구주’ 카드섹션을 등에 적어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교회설립문화행사 출연자들이 모인 ‘연합팀’이 야광봉 퍼포먼스와 플래시몹 댄스를 선보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홍이삭의 특별찬양 ‘나의 영혼이 잠잠히’로 달란트대회를 마무리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청년들이 마음껏 주를 찬양하며 충성할 장을 마련해 믿음 성장과 부서별 단합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달란트대회에서도 일반 회원들이 가진 달란트를 주를 위해 사용하도록 권면해 2~3주 동안 모이고 기도하며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충성된청년회 16부 부모님에 손편지]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진설명> [“아버지, 어머니, 사랑 안고 찾아갑니다.”] 청년회원들이 주일 오전 부 모임 시간에 카네이션방향제를 만들고 손편지도 써서 부모님께 감사를 전했다. 고경희 기자
충성된청년회 16부(이하 충청16부)는 어버이날을 한 주 앞둔 4월 29일(주일) 오전 부 모임 시간에 부모님에게 선물할 카네이션방향제를 손수 만들고 감사한 마음은 편지로 적었다. 부모님께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비신자 부모님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획했다.
카네이션방향제는 석고가루에 물을 부은 후 카네이션을 꽂고 예쁘게 단장하면 완성. 다 만든 청년들은 동봉할 손편지를 정성스레 썼다. “부모님이 지금까지 키워 주신 사랑은 말로 다 표현 못 해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이신애 자매),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감사할게요, 올해는 꼭 결혼하도록 애쓰고 꼭 효도하겠습니다”(이성원 형제),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이소연 자매). 회원들은 평소 마음으로는 감사하면서도 쑥스러워 못한 말을 담백한 글로 전했다.
충청16부 회원들은 그 주에 부모님께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를 전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한 분은 “주일 저녁에 선물을 받았는데 우리 교회 청년들은 부 모임도 은혜가 넘친다”며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신자 부모님들도 흡족해했다고 회원들이 전했다.
한편, 충청16부는 5월 6일 모임 장소를 시간차를 두고 같이 쓰는 17남전도회 회원들에게 건강음료를 전했다. 병마다 “17남전도회 아버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적은 스티커를 붙여 감사를 표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고경희 기자
■ [디모데학년 스퀴시 만들기] 새가족 친구들 “또 오고 싶어요”
<사진설명> 디모데학년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스퀴시(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스펀지 장난감)를 직접 꾸미며 즐거워하고 있다.
초등부 디모데학년(지역·새가족 담당)은 5월 6일(주일) 스퀴시 꾸미기를 했다. 스퀴시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스펀지 장난감이다. 어린이날을 맞은 디모데학년 새가족 어린이들에게 ‘스퀴시’라는 예쁜 선물을 안겨 주며 주님 사랑을 전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스퀴시 모형 중에 건물, 곰, 만화 캐릭터, 동물, 꽃 등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골랐고, 사인펜과 스티커를 사용해 취향에 맞게 스퀴시를 꾸몄다. 안건우(양지초, 12) 학생은 “교회에 두 번째 오는데, 예배드리는 것도 좋고 예배 후에 선생님들이 보여 주시는 과학쇼와 만들기 시간이 즐겁다”고 했다.
디모데학년은 5월에 팀별 전도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디모데학년 교사들이 남은 한 해 끝까지 영혼 구원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열매를 올려 드리는 한 해를 보내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권영섭 기자
■ [남·여전도회, 청년회 가정주일 섬김] 효도선물에 어르신들 ‘흐뭇’
<사진설명> 연합남전도회 임원들이 가정주일에 남전도회 어르신들 모임 장소를 찾아가 양말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남전도회, 여전도회, 청년회는 지난 5월 6일 가정주일을 맞아 어르신들께 선물을 증정했다. 연합남전도회와 연합여전도회는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남전도회 스데반실·1~5남전도회, 여전도회 경로실·1~13여전도회에 효도 선물을 전달했다.
70세를 넘긴 어르신들께 남전도회와 청년회는 각각 양말세트를, 여전도회에서는 떡과 건강식품을 예쁘게 포장해 증정했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가 예수 안에 한가족이 된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섬기고 대접해 드리는 날이 더 많아지기를 고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서순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