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12-20 00:38:04 ]
▲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이 발대식에서 새 회계연도 충성된청년회 표어인 “쉼 없는 기도와 능력의 전도로 예수 생애 재현하는 충성된청년회”를 주먹 불끈 쥐고 외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 김원준 기자
충성된청년회 2019 발대식
직분자 소개 후 팀별로 출사표 밝혀
충성된청년회는 2019 회계연도 시작 2주째를 맞은 12월 9일(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발대식을 했다. 임원단을 비롯해 일반부 4팀 16부, 전도부(1~4부) 직분자를 소개한 후, 팀장들이 나와 영혼 구원의 각오와 결심을 밝혔다.
김연정 1팀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십자가 고난을 참으사 내 영혼을 구원하셨듯이 우리 1팀도 회원들을 긍휼히 여겨 예수 정신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자”고 호소했다.
김재성 2팀장은 “히브리서 9장 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말씀처럼 우리는 천국 가려고 신앙생활 하기에 절대 지옥 가면 안 된다”며 “진실한 예배자, 애절한 기도자, 예수 피의 전도자가 되자”고 우렁찬 소리로 외쳤다.
최진희 3팀장은 “오직 우리를 일하게 하시고 능력 주시는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라며 “2019년에 주님이 일하시고 주님께 쓰임받길 소망한다”고 두 손 불끈 쥐고 말했다.
유세나 4팀장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은 우리 4팀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즐겁게 신앙생활 하고, 은혜받은 자답게 전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팀원들과 힘찬 각오를 다졌다.
이하준 전도부 팀장은 “예수께서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려 구세주로 이 땅에 오셔서 인류 구원 스케줄을 이루셨듯, 전도부도 ‘전도부’ 이름답게 영혼 구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전도 스케줄에 마음 쏟아 많은 이를 주님께 인도하자”고 회원들의 사명감을 북돋았다.
이어 구희진 담당목사는 요한복음 17장 21~22절을 본문 삼아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함받게 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되게 했다”며 “마귀는 육신의 생각을 총동원해서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려 하기에 우리는 매일 기도해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과 하나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과 하나된 자는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에게 복음 전해 하나님과 영원히 하나되게 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하자 청년들이 “아멘” 하며 순종할 각오를 내뿜었다.
임현수 청년회장이 새 회계연도 충성된청년회 표어인 “쉼 없는 기도와 능력의 전도로 예수 생애 재현하는 충성된청년회”를 회원들과 함께 외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주님의 명령인 전도와 영혼 구원을 이룰 청년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조영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