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여전도회, 24시간 릴레이기도 동계성회 준비 外

등록날짜 [ 2018-12-29 01:50:04 ]

█ 여전도회, 24시간 릴레이기도 동계성회 준비


담임목사·사모의 영육 간 강건함과
2019 동계성회 개최 성공을 위해
여전도회 98기관 쉼 없이 중보기도



<사진설명> ‘중보기도는 교회의 생명줄’이라는 모토로 여전도회원들이 ‘2019 동계성회’를 위해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다. 12월 17일(월) 0시부터 22일(토) 자정까지 6일간 144시간에 걸쳐 총 98여전도회가 목양센터 4층 중보기도실에서 기도 바통을 이어 가며 2시간씩 부르짖어 기도했다. /오정현  기자


지난 12월 17일(월), 주일을 보내고 자정을 10분 앞둔 시각. 연합여전도회원이 목양센터 4층 중보기도실로 속속 모여든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를 앞두고 여전도회가 20년 가까이 이어 온 ‘여전도회 릴레이 기도회’ 첫 주자로 나서기 위해서다.


평소 권사회원과 ‘24시간 릴레이 기도용사’들이 나라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실이 여전도회의 6일간 릴레이 기도로 더욱 활기를 띤다. 12월 22일(토) 자정까지 연합여전도회, 제1~87여전도회, 기능실 10실을 합하면 총 98여전도회가 2시간씩 바통을 이어 가며 ‘2019 동계성회’ 성공적인 개최를 두고 기도했다.


다음은 기도 제목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2019년 동계성회를 위해(담임목사가 강건하고 값지게 쓰임받도록/ 성회마다 많은 성도 참가하고 큰 은혜받도록/ 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기쁨으로 충성하도록 ▲제59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를 위해 ▲전 세계 1000교회 건축해 많은 영혼 구원받도록 ▲동탄성전 사고 없이 완공하도록 ▲주님처럼 섬기는 여전도회원이 되도록


한편, 남전도회와 청년회와 교육국도 동계성회를 앞두고 담임목사의 강건함을 위해 릴레이로 금식기도 한다.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를 열어 수많은 영혼 구원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옥경 기자



█ [고등부 학부모 간담회 마쳐] “하나님 자녀로 양육” 한마음 한뜻



<사진설명> 고등부는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담임교사가 학부모들을 면담하고, 한 해 사업계획을 전했다. 담당 학생들의 가정‧학교‧교회 생활과 관심사를 학부모에게 전해 듣고 함께 기도했다. /김영진 기자


고등부는 12월 16일(주일) 오후 비전교육센터 301호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담당교사와 학부모가 만나 학생들의 가정‧학교‧교회 생활과 관심사와 진학 문제 등에 관해 얘기하고, 이들을 영적으로 관리하고 섬길 방법을 논의하느라 머리를 맞댔다.


“선생님, 우리 애가 예배 시간에 스마트폰 보거나 딴짓을 많이 해요.” “예배드리러 갈 시간에 학교 반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고 해서 얼굴을 붉혔어요.” “돌아오는 동계성회에서 꼭 은혜받게 기도해 주세요.”


이날 학부모들은 한 해 동안 섬길 교사들을 만나 사춘기 자녀 때문에 애타는 속내를 털어놨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깨닫고 자기 앞날을 위해 기도하고 영혼의 때를 위해 기도하도록 돌보고 섬기겠다”고 말하고 학부모와 함께 중보기도 할 것을 다짐했고, 학부모들도 교사와 마음을 모아 사춘기 자녀를 하나님 말씀대로 양육하기로  결단했다.


간담회 시작 전 윤여찬 담당전도사는 고등부 주요 사업인 ▲동아리모임 ▲학교기도모임 ▲SAP(Study and Pray): 공부·기도 시간 관리 ▲매일저녁 기도모임을 소개했다. 이어 “고등부 학생들이 새 회계연도에 고등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은혜받고 하나님이 쓰실 만한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 고등부 전 교사가 눈물로 심방하고 기도하고 있으니 자녀를 위해 교사와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등부 김기환 부장도 “고등부는 3년째 고등학교 60여 곳에서 매주 학교기도모임을 진행하니 모임에 꼭 참석하도록 아이들에게 적극 권면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부모님들이 가정에서 자녀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훈육하는 데 지치지 말고, 자녀에게 마음껏 지원해 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다른 가정과 비교하거나 자책하지 말아달라”며 학부모를 주님의 이름으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2019학년에도 고등부는 사춘기 학생들을 죄와 세상 문화와 마귀역사에서 지키고자 마음 쏟아 기도하고 섬길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혜지 기자



█ [다니엘신입반 ‘푸드트럭’ 진행] “정말 맛있어요 다음엔 친구도 데려올래요”



<사진설명> 다니엘신입반의 푸드트럭행사. 어린이들이 식탁 위에 한가득 쌓인 주먹밥 앞에서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인정 기자


다니엘신입반(지역)은 12월 16일(주일) ‘푸드트럭’을 기획해 예배에 오지 못하던 친구들을 초청하고 관리회원과 새친구를 환영했다. 닭꼬치, 떡볶이, 주먹밥, 감자튀김, 케이크, 사과주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차려놓고 먹고 싶은 대로 양껏 가져다 먹게 했다.


아이들은 “뷔페에 온 것 같아요”라며 들뜬 마음으로 접시에 군침 도는 음식을 골라 담았다. 오랜만에 교회 온 류아림(8) 어린이는 “정말 맛있어요. 다음엔 제 친구도 데려 올래요”라며 마음 문을 열었다. 관리회원 2명과 새친구 3명이 등록해 함께 예배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행사 전 손대명 담당목사는 로마서 11장 28~29절 말씀을 본문 삼아 ‘후회하지 마’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저주와 사망과 처참한 지옥에서 살리시려고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살 찢고 피 흘려 죽이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셨듯이 우리도 ‘진작 교회 갈걸, 예배드릴걸, 기도할걸, 선생님 말씀 잘 들을걸’ 후회하지 말고 오늘, 지금부터 후회 없이 신앙생활 잘해서 꼭 천국 가자”고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다니엘신입반은 지난 회계연도에 요셉·야곱·이삭 학년에 소속되어 있던 신입반 아이들을 모은 신생 부서다. 비전교육센터 503호에서 매 주일 오전 10시40분부터 12시30분까지 예배를 드리고 비신자 가정의 자녀들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니엘신입반을 쓰셔서 학생들과 비신자 가정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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