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2-19 17:10:53 ]
연세중앙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지난 12월 11일(수) 수궁동주민센터에 전달한 20㎏ 쌀 100포대를 포함하여 674포대를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조은령 수궁동장은 “11월부터 2월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모금 기간인데 연세중앙교회에서 따뜻한 손길을 모아 백미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쌀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집집이 찾아서 지원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 주 전에도 우리 교회 청·장년들이 담근 김장 10㎏ 150박스, 5㎏ 2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이 예수 안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소망한다. 연세중앙교회는 ‘사랑의 쌀·김장 나눔’을 비롯해 후원 사업 ‘겨자씨 사랑 나눔’ ‘우수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주민을 돌아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김재일 기자
<사진설명> 지난 12월 11일(수)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쌀을 수궁동주민센터 조은령 동장에게 전하고 있다. 포대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감사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을 전합니다”고 복음 전도 문구를 부착했다. 김병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