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1-15 13:35:26 ]
지난 1월 5일(주일) 저녁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교회 정원에서 수확한 사과를 선물했다. 영농관리국은 교회 정원 곳곳에서 자란 사과나무(부사) 30여 그루에서 사과 7000여 개를 수확했다. 이날 저녁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사과나무가 성장해 사과가 익어 가듯 우리의 영혼도 하나님 앞에 잘 익은 열매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성장하자’는 뜻으로 전달받았다. 영농관리국 김질수·박활용 집사는 2006년부터 교회 사과나무를 키우고 있다. 이날 교회 정원에서 자란 모과(사진) 406개도 방향제로 사용하도록 선착순으로 차 소유 성도에게 한 개씩 나눠 주었다.
한편, 수확한 과일을 먹기 좋게 씻기 위해 남전도회원 25명이 전날인 4일(토)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홀에 모여 5시간 동안 충성에 나섰다. 과실수가 주렁주렁 열매 맺듯이 우리 성도들도 새 회계연도에 주님이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해 많은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5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