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2-05 18:26:46 ]
<사진설명> 지난 1월 20일(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을 수궁동주민센터에 옮기고 있다. 포대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예수님의 사랑을 담은 쌀을 전합니다”라고 복음 전도 문구를 부착했다. 김병진 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쌀 1,550포대
김장김치 550박스 전달
연세중앙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 1,550포대와 김치 550박스를 전달해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수궁동주민센터에는 김장김치 10㎏ 150박스와 5㎏ 250박스, 쌀 20㎏ 100포대, 쌀 10㎏ 100포대를 기탁했고 나머지 쌀과 김치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은령 수궁동장은 “도와주신 손길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겨울나기’가 필요한 곳,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쌀과 김치를 받은 이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는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사랑을 느끼길 소망한다. 연세중앙교회는 ‘사랑의 쌀·김장 나눔’을 비롯해 후원 사업 ‘겨자씨 사랑 나눔’ ‘우수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재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