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궁동성전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만국기. 

지난 2월 28일(월) 해외선교국은 궁동성전 옥상에 설치되어 있던 만국기를 새 국기로 교체했다. 우리 교회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국기봉은 총 43개이고, 연세중앙교회기 하나와 42국 국기가 걸려 있다. ▲6.25전쟁 때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UN 16국 국기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국가의 국기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를 개최한 국가들의 국기를 걸어 놓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동계와 하계 목회자세미나를 시작하기 전 6개월마다 교체하곤 했고, 팬데믹 사태 이후에는 1년마다 전체 국기를 교체했다. 만국기에는 세계 각국에서 방한하는 목회자를 환영하고 해외성회를 진행한 국가들이 더 복음화되기를 소망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다음은 국기봉에 게양된 42국 명단이다. (궁동성전 왼쪽부터)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그리스, 룩셈부르크, 코트디부아르, 토고, 베냉,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봉,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 터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미국, 연세중앙교회기, 대한민국, 일본, 파키스탄, 네팔, 인도,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뉴질랜드, 라오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이티, 콜롬비아, 파라과이.

위 글은 교회신문 <7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