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부 맥추감사절 행사 ‘성경암송대회’

등록날짜 [ 2022-07-12 07:03:56 ]

<사진설명> 교회복지부 소망실(30세 이상) 교사들과 회원들이 성경암송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같은 날 성경암송대회를 마친 믿음실(9~14세)과 사랑실(15~29세)도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 아멘!”


성경 말씀을 외우는 목소리가 교회복지부 예배실에 울려 퍼졌다. 교회복지부는 지난 7월 3일(주일) 맥추감사절을 맞아 죄 아래 살다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십자가에 피 흘려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해 성경암송대회를 열어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맥추감사절 감사행사로 성경암송대회를 진행하는데 교회복지부도 이에 동참해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특별행사를 연 것이다.


오전에는 믿음실(9~14세)과 사랑실(15~29세)이, 오후에는 소망실(30세 이상)이 각각 예배를 드린 후 교회복지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암송대회를 진행했다. 암송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절로 교회복지부는 대회 3주 전부터 암송카드를 전달하고, 교사들은 수시로 함께 말씀을 외우며 교회복지부 회원들이 성경 말씀을 심비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당일 마이크를 들고 말씀을 외우는 회원들의 모습은 은혜가 넘쳤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긴장하는 듯하나 외운 말씀을 또박또박 완벽하게 암송하는 이도 있었고, 다 외우지 못해 더듬거리거나 화면을 보며 읽는 이도 있었지만 모두에게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다. 비록 발음도 부정확하고, 말도 더듬거렸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아름다워 주님이 기뻐 받으셨다.


대회를 마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한 명도 빠짐없이 암송대회에 참여해 하나님께 최상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기에 등수에 상관없이 모든 회원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교회복지부는 장애인 회원들이 하나님을 만나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살도록 말씀으로 섬길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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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정성훈 전도사 010.5452.6907


위 글은 교회신문 <75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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