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

등록날짜 [ 2022-10-18 19:04:29 ]

<사진설명>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침례를 집례하고 있다. 침례 받은 성도마다 주님과 연합한 삶을 살겠다고 고백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0월 8일(토) 오후 3시 침례식을 거행해 청장년 234명(남자 82명, 여자 152명)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한 자로 살겠다고 고백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19년 12월 14일(토) 이래 2년여 만에 침례식이 다시 진행된 것이다.


침례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침례세미나’를 열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오늘 침례 받는 성도들은 주님이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처럼 나도 주를 위해 죽고, 주님이 부활하셨듯 나도 영원한 생명을 얻은 부활한 자라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며 예수 생애를 재현해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데 마음 쏟아 충성하라”라고 당부했다. 침례 받을 성도들은 침례문답지를 작성했다.


이어 오후 3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 2층 침례탕에서 침례 가운을 입은 청장년들이 기도하며 집례 순서를 기다렸다. 이번 침례식에는 최주영 학생(13세)부터 이화자 성도(89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고, 침례 받는 이들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을 고백하는 복된 의식에 참가하며 엄숙한 얼굴로, 혹은 눈물로 침례받는 감격을 표현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주님과 연합함을 고백하는 침례식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 집례했다. 이날 각 부서 직분자들은 침례 받은 회원들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기도해 주며 축하해 주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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