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11-10 16:10:22 ]
매주 토요일은 ‘모든 연세가족 전도하고 기도하는 날’이다.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도 연세가족들은 전도하고 기도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 일에 충성하며 하루를 복되게 보냈다.
■여전도회 5그룹 ‘매달 성전 주변 청소’
지난 10월 29일(토) 여전도회 5그룹(72~89여전도회, 성회접수실, 분장실) 회원들은 궁동성전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0개 여전도회원 60여 명은 궁동성전 바깥에 있는 의자, 난간, 나무 정자 등 주변 시설물을 깨끗하게 닦거나 성전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웠다. 중앙 광장의 조경수 낙엽도 봉지에 담아 성전을 깔끔하게 했다.
이날 성전 주변을 청소한 여전도회원들은 “회계연도를 마무리해 가며 한 해 동안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충성했다”, “오늘도 연세가족들에게 전도하고 기도하고 충성할 복된 기회를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충성한 소감을 고백했다.
한편, 여전도회 5그룹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서 충성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행사실행국 ‘성탄트리 점등예배 준비’
같은 날 행사실행국에서도 오는 11월 20일(주일)에 있을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준비하고자 중앙 광장에 있는 조경수에 전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실행국은 조경수에 남아 있는 나뭇잎을 털어 낸 후 점등예배 당일 교회 앞마당을 환하게 밝힐 전구와 전선을 나무마다 설치했다. 청년회원들도 성탄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협력해 충성했다.
이날 충성에 나선 이영환 형제(충성된청년회 임원단)는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위해 지난 토요일 교회 중앙 광장에 있는 조경수 나뭇잎을 정리한 후 전선 작업을 도왔다”라며 “토요일 오전 시간 동안 청년회원들과 기쁨으로 충성했는데, 지지난해부터 교회 인근을 돌아다니며 매주 코로나19 방역 충성에 임하던 기억도 떠올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님이 당부하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게 기뻐 지난 2년여 동안 방역 충성에 나서며 행복해하던 청년들 얼굴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방역 충성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예수 믿으시라고 전도하던 것도 기억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연세청년들이 주님 일에 적극 동참하고 우리 교회의 대소사 모든 일을 도맡아 앞장섰으면 좋겠다”라고 복된 포부도 전했다.
■여전도회 ‘고추 다듬기 충성’
한편, 지난 10월 26일(수) 하루 동안 월드비전센터 4층에서는 ‘고추 꼭지 다듬기’ 충성을 진행했다. 여전도회 충성실이 주축이 되어 여전도회와 권사회에서도 적극 협력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고추 꼭지 다듬기를 완료했다. 이날 다듬은 고추 1000근(600㎏)은 잘 빻은 후 오는 11월 말에 담글 김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여전도회원들이 궁동성전 주변과 각종 시설물 청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행사실행국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준비하고자 교회 중앙 광장에 있는 조경수에 전구와 전선을 설치하고 있다. 청년회원들이 협력했다.
<사진설명> 여전도회원들이 월드비전센터 4층에서 ‘고추 꼭지 다듬기’ 충성을 하고 있다. 이날 다듬은 고추는 오는 11월 말 김장하는 데 사용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