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연세중앙교회 복음전도잔치

등록날짜 [ 2022-11-14 20:33:07 ]

동탄연세중앙교회(이하 동탄성전)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상황에서도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언제 어디서든 가족, 직장동료, 지인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이는 2022년 교회 표어이기도 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복음의 진보를 이루라”(빌1:6~12)라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예수 정신이 동탄성전 연세가족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동탄연세중앙교회 식구들의 전도 소식을 소개한다.



■ 담임목사 방문 주일 앞두고 전도초청에 전력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는 지난 10월 30일(주일) 4부예배 시간에 동탄연세중앙교회(이하 동탄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13장 47~50절을 본문 삼아 “세상 끝에는 영원한 심판, 즉 의인에게는 영생이, 악인에게는 영벌이 있다”라며 “동탄성전 연세가족들은 죄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해 주님의 일에 마음 다해 참여하고 영적 유익을 반드시 남겨야 할 것”을 당부하며 영혼의 때에 주님과 영원히 행복할 것을 축복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예수 믿노라 하면서도 ‘하라’, ‘하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 ‘왜 하기 싫은 것을 하라 하는가, 왜 기도하고 전도하라 하는가’라며 반문하는 이가 있는데, 이들은 자신이 교회에 있다는 것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라고 여기는 착각에 빠진 자들”이라며 “본문에서 읽은 심판에 대한 경고는 결코 불신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며, 그물에서 좋은 고기와 나쁜 것을 가르고, 의인 중에서 악인을 고르듯, 스스로 의롭다 칭하는 자들 중에서 하나님이 볼 때 악인을 골라 풀무 불에 던진다는 것”이라고 애타는 주님 심정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죗값으로 영원히 지옥 가야 할 내 대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영원한 고통을 해결해 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라며 “신랑 되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해 신부로 맞으셨으니, 주님의 신부로서 신랑 맞을 준비를 해야 하고, 이 신랑을 맞을 준비가 바로 신랑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마음 쏟아 신앙생활 하고 주의 일에 후퇴하는 일 없이 죽기까지 충성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신랑에게 사랑받은 신부는 신랑의 수준에 걸맞게 온 마음을 다해 신앙생활 해야 하며 신랑 맞을 준비를 부지런히 해서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버림받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또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충성을 다해 신령한 유익을 남겨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해야 하며, 구원해 주신 주님 앞에 충성하지도 않고 예배드리지도 않는 염소 같은 불순종의 죄악을 회개하고 내게 맡겨진 영혼을 주님처럼 섬겨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한편, 동탄연세중앙교회 식구들은 30일(주일) 4부예배를 앞두고 부지런히 전도에 나섰고, 전도모임도 매일 진행해 동탄, 오산, 병점 등에서 동탄연세중앙교회를 알리며 예배드리러 오도록 권했다. 이날 동탄성전에 초청받아 온 새가족들은 윤석전 담임목사가 애타게 전한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사랑의 절정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경험했고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에 영혼 구원의 사명을 맡기고 이루실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새가족 환영 모습. 이날 많은 이가 생명의 말씀을 듣고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


<사진설명> 지난 10월 마지막 주일, 윤석전 담임목사가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4부예배 설교 말씀을 전한 후 연세가족들과 초청받아 교회에 온 새가족들에게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정의태 기자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아이노스 찬양실원들이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동탄성전에도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하나님 앞에 더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은혜받도록 했다.



■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친구초청잔치 동참

동탄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유아유치부·초등부)는 지난 10월 29일(토) 11시에 ‘친구초청잔치’를 열었다. 이날 새가족 어린이들을 전도하고자 교회학교에서는 미니올림픽, 달란트시장, 잉글리시 쿠킹 등 은혜 넘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아이들을 섬겼고, 동탄연세중앙교회 어린이들도 친구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다.


친구초청잔치 첫 순서로 초등부는 요한성전에서 ‘미니올림픽’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팀을 나눠 ‘호핑볼 타고 달리기’ 릴레이 경주에 참여했고, 특히 이인삼각 달리기는 아이들끼리 협동심을 기르도록 독려하면서 예수 피로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유아유치부 어린이들도 ‘예수’팀과 ‘성령’팀으로 나눠 ‘고리 넣기’, ‘색깔 판 뒤집기’ 등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고 주 안에서 교제하며 즐거워했다.


이어 초청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혜순 전도사가 요한성전에서 복음을 전했다. 한혜순 전도사는 “죄 아래 태어난 인간 누구나 죗값의 참혹한 결과로 영혼의 때에 영원한 형벌을 당해야 하나,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죽어주셨으니 어린이들은 이 사실을 믿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과 영원히 행복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복음 메시지를 전한 후 초청받은 새가족 친구들을 환영했고, 예수 믿기로 결신한 친구들을 축복했다.


12시부터는 동탄성전 1층 로비에서 달란트시장을 열었다. 달란트시장에는 떡볶이, 소떡소떡, 달고나, 짜장 범벅, 와플 등 먹거리를 마련했고, 아이들이 좋아할 문구세트, 장난감 등도 준비했다. 아이들은 주일 예배 출석, 성경 읽기, 전도 등을 통해 모은 달란트로 초청한 친구들과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1시에도 초등부와 유아유치부로 나뉘어 ‘빼빼로 과자 만들기’와 ‘잉글리시 쿠킹’ 등을 진행했다. 초등부 어린이들은 반별로 막대 과자를 꾸미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고, 유아유치부 잉글리시 쿠킹에서는 햄버거에 들어갈 재료를 영어로 배우며 영어 단어를 익히고 즐겁게 노래하면서 동석한 비신자 학부모들의 마음 문도 열도록 했다.


이날 전도초청잔치에서 아이들을 섬긴 김동우 교사는 “초청잔치를 앞두고 전단을 나눠주면서 전도했는데 초등학생 여자아이들이 여럿 와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기억나 정착도 잘하도록 기도하고 있다”라며 “동탄연세중앙교회 어린이들도 전도에 적극 동참해 평소 친하게 지낸 친구들을 여럿 초청했는데, 교사인 나도 감격스럽고 주님께서도 무척 기뻐하셨으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희 교사는 “평소 예배 시간에 기도하고 찬양하기를 부끄러워하고 말수도 적던 어린이가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친구와 즐겁게 대화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했고, 이번 초청잔치를 통해 교사와 아이들도 주 안에서 더 가까워져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친구초청잔치를 앞두고 동탄연세중앙교회 교사들은 ▲학교 앞 전도, 학부모 관계전도 등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교회에 와서 초청잔치에 참석하도록 ▲아이들이 설교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예수 믿어 구원받도록 ▲다음날인 주일예배에도 어린이들이 교회에 와서 잘 정착하도록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섬기도록 마음 모아 기도했다. 몇 주 전부터 동탄성전 인근의 학교를 찾아가 전단을 건네면서 초청잔치를 알렸고,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어린이를 초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는 미래 교회의 주역인 다음 세대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영어’를 활용해 전도하고 있다. 하나님이 쓰시는 ‘글로벌 리더’로 세워지도록, 열방을 품고 꿈과 열정을 가진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신앙과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교회학교 친구초청잔치에서 한혜순 전도사가 새가족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친구초청잔치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설명> 초청받아 교회에 온 어린이가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고 있다.


<사진설명> 새가족 친구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어린이들이 ‘색깔 판 뒤집기’에 참여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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