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새해에도 영적생활 승리!”

등록날짜 [ 2024-01-23 15:03:56 ]

연세가족들은 새해를 맞아 부서별로 신앙생활 승리할 마음을 다잡도록 독려하거나 은혜로운 모임 등을 기획해 회원들을 섬기고 있다. 대학청년회 성경묵상모임, 여전도회 부서모임 등 새해를 시작하면서 진행한 다양한 모임을 소개한다.


■구약 독하게 정복하기 ‘구독모임’

대학청년회 1부(김선희 부장)는 새해를 시작하는 1월부터 성경묵상모임인 ‘구독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구독모임’은 ‘구약성경 독하게 정복하기’라는 뜻으로, 한 해 동안 구약성경을 일독할 부원들을 모집해 함께 성경 말씀을 읽으며 구약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마련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돌입한 ‘구독모임’에서는 매일 구약성경을 2장씩 읽고, 은혜받은 구절을 SNS 단체방에 나누며 하나님 말씀을 매일 가까이하도록 독려한다.


1부 조수철 형제는 “창세기 6장 11~12절을 읽으며 세상에 악이 가득해 한탄하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다”라며 “구약성경에 기록된 죄악과 심판을 보면서 더럽고 추악한 내 모습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사랑으로 오래 참아주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내 죄를 깨끗하게 사해 주시는 은혜도 정말 감사했다”라고 묵상한 내용을 나눴다.


이세희 자매는 “창세기 6장 22절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를 묵상하며 방주를 짓는 동안 사람들의 수군거림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100년 동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방주를 완성한 노아의 믿음을 닮고 싶었다”라며 “새해에 하나님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기도해 하나님 마음을 더 깊이 있게 깨닫고 순종하고 행하는 내가 되고 싶다”라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한편, 대학청년회 1부는 1~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묵상할 본문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한 해 동안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며 영적생활에 승리할 생명을 공급받을 청년회원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한 해 동안 구약성경 일독을 목표 삼아 ‘구독모임’을 진행 중인 대학청년회 1부 부원들. 매일 구약성경을 2장씩 읽고, 은혜받은 구절을 SNS 단체방에 나누며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사랑으로 섬기고 믿음으로 기도하자

70여전도회(정윤하 회장) 회원들은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믿음의 스케줄 챌린지’를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 2024 믿음의 스케줄 “사랑으로 섬기고 믿음으로 기도하자”(약5:15)를 직접 써 보고 인증샷도 공유하며 한 해 동안 예수 사랑 안에서 서로 섬기고 믿음의 기도를 올려 드릴 것을 단단히 마음먹었다.


‘믿음의 스케줄 챌린지’에 임한 여전도회원들은 하얀색 종이에 각자의 방법으로 챌린지 작품을 예쁘게 꾸몄다. ‘하트’ 그림이나 ‘기도하는 손’ 등을 그려 넣어 사랑으로 섬기고 기도할 것을 다짐했고, 가족 구원과 이웃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할 것을 마음먹으며 챌린지 작품을 든 채 밝게 미소 지었다. 한 해 동안 믿음의 스케줄대로 영적생활 승리할 여전도회원들을 주님도 기뻐하시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70여전도회원들이 연세중앙교회 2024 믿음의 스케줄인 “사랑으로 섬기고 믿음으로 기도하자”(약5:15)를 직접 쓴 종이를 든 채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보내 주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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