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주신 죄 사함의 약속

등록날짜 [ 2024-04-19 15:48:42 ]



4월 춘계대심방 첫 일정으로 4월 5일(금) 오전 10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13~18교구, 여전도회 새가족섬김실이 연합해 춘계대심방을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 인근과 부천시에 사는 성도들이 월드비전센터로 속속 모여들었고, 교구 연합찬양팀이 하나님께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며 춘계대심방 예배를 시작했다.


이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히브리서 10장 23~25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신다는 죄 사함의 약속”이라며 “영원히 멸망하지 말라며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 주신 죄 사함의 약속을 확실하게 붙잡고 회개하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야 할 만큼 내 죗값의 결과가 무서운 것임을 바로 알아 살고자 하는 영적 본능으로 진실하게 회개하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교구식구들은 지난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내 생각대로 막연하게 신앙생활 한 잘못을 깨달아 죄 사함의 약속을 붙잡고 회개했고, 교구식구들이 기도할 때 윤대곤 목사가 성도들의 머리에 일일이 손을 얹고 축복 기도해 주었다. 


<사진설명>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축복 안수기도하는 모습.


2024 춘계대심방은 4월 말까지 교구별로 지성전과 기도처 그리고 교구식구 가정에서 진행된다. 춘계대심방을 열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영적 축복을 풍성히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춘계대심방 은혜 나눔>


■ 독생자 주신 하나님의 심정 깨달아

| 이미자5(13교구)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나 ‘주님이 춘계대심방에서 내게 주실 말씀을 놓치면 안 되리라’는 신령한 사모함이 일어 휴가를 내고 대심방 예배를 드렸다. 지금 생각해 봐도 참으로 잘한 일이었다. 대심방을 앞두고 “주님 제게 필요한 말씀을 주세요!”라고 기도했더니 2주 전 주님으로부터 ‘나는 네게 하나뿐인 독생자까지 주었잖느냐’라는 감동을 받았다. 그 순간 펑펑 울었다. 하나님이 소중한 아들을 내어 주기까지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심을 절절하게 깨달으며 하나님의 심정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 된 것이다.


춘계대심방에서도 동일한 은혜의 말씀과 회개의 복을 경험했다. 지난주 연합 대심방에서 총괄상임목사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예수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약속과 신랑 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이라고 세심하게 알려 주셨다. 영원한 멸망에서 구해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 내 심장이 숨 가쁘게 뛰었고 눈에서는 뜨거운 회개의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어진 기도 시간에도 예수를 구주로 믿노라 하면서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에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했음을 깨달아 회개했고 주님께 투정만 부리던 부끄러운 내 모습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몸 이곳저곳이 아프니 고쳐 달라!”, “목이 아파 기도하기 어렵다! 디스크로 예배드릴 때 오래 앉아 있기 힘들다! 관절염도 심하다”라며 주님께 조르기만 한 나의 믿음 없음을 알게 된 것이다.


춘계대심방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데 주님이 나보다 나의 고통을 더 마음 아파하셨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께서 나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독생자를 죽이기까지 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통곡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지 못한 채 겉돌던 영적 이방인이요,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한 불효자가 나였음을 알았고, 지난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정도 모른 채 투정만 부리던 죄를 낱낱이 회개했다. 육신의 질병에 매여 주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회개하자 더는 질병에 끌려 다니지 않고 ‘성령님만 의지하리라’는 강한 믿음도 생겼다. 언제나 내 편이신 주님과 함께하니 든든하다.


대심방 이후 “질병으로 역사하여 주님 일을 방해하는 사단, 마귀, 귀신아!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가라!”라고 기도하면 온몸에 힘이 생기고 무릎과 허리에도 힘이 생긴다. 주님이 전도하라고 새 힘을 주셨으니, 여전도회 전도부장 직분도 잘 감당해 영혼 구원의 많은 열매를 올려 드리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 설명>영원히 멸망할 문제를 해결해 주신 주께 할렐루야! 4월 5일(금) 진행된 13~18교구, 새가족섬김실 연합 춘계대심방을 마친 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교구식구들이 활짝 미소 지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3~18교구, 새가족섬김실 연합 춘계대심방

위 글은 교회신문 <8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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