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4-22 13:47:52 ]
<사진설명>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한 주 앞둔 4월 14일(주일) 여전도회 5그룹(65~85여전도회, 문화기획실) 회원들과 자녀들이 대성전 계단(남문)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성전 주변 청소에 나섰다. 총력전도주일을 맞아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들을 단정히 맞고자 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막12:31) 하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이웃 영혼을 극진히 섬기며 총력전도주일에 교회 오도록 초청했다. 이는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하지 말라며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이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요, 먼저 예수 믿어 구원받은 예수가족으로서 이웃 영혼이 복된 영혼의 때를 맞도록 복음 전하려는 신앙 양심의 발로요, 믿음 안에 한 가족인 연세가족으로서 ‘연세중앙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자’는 간절한 바람이었다.
우리 교회에 온 새가족을 주님처럼 섬기려는 일념으로 여전도회 5그룹(65~85여전도회, 문화기획실)도 지난 4월 14일(주일) 2부예배를 마친 후 대성전 계단에 모여 “성전을 깨끗하게! 교회도 내게 맡겨!”라고 구호를 외친 후 대성전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매달 대성전 주변 청소에 나서는 5그룹 여전도회원들은 이날 마음을 더 쏟아 총력전도주일에 교회에 올 새가족을 단정히 맞고자 대성전과 기타 시설물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자모들이 모인 부서답게 어린 자녀들도 엄마와 함께 성전을 깨끗이 하는 데 기쁨으로 동참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성전 주변 청소에 나선 여전도회원들.
한편, 이날 청소에 나선 여전도회원들은 4월 21일(주일)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온 지역주민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새가족을 향한 애틋한 당부를 전해 주었다. 우리 교회에 처음 왔을 때를 돌아보며 연세가족으로서 행복한 점과 예수님을 만나 교회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당부 등을 전한 것이다. 여전도회원들의 사랑의 메시지를 소개한다.
“수년 전 진행한 총력전도주일에 우리 교회에 처음 왔어요. 처음에는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지만, 수많은 연세가족이 진심으로 나를 섬겨 주고 마음 써 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섬겨 주는 게 좋아 교회에 오기도 했는데,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과 복음을 귀 기울여 듣다 보니 예수님을 구주로 만났어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마음 문을 열고 예배드리다 보면 최고의 복인 예수님을 만나실 거예요.”(정숙윤, 82여전도회)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참 평안과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찬양하고 예배드릴 때 마음을 쏟아 보셔요. 저도 예배 시간에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다가 내게 닥친 수많은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만나고자 할 때 분명히 만나 주십니다.”(오보배, 79여전도회)
“딱 한 달만 예배드리러 와보셔요! 저도 선생님 손에 이끌려 교회에 처음 왔을 때는 아무것도 몰라 낯설어하기만 했는데, 한 주 두 주 계속 교회에 와서 말씀 듣다 보니 지금 여전도회장으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꼭 교회 오셔요. 세상에서는 받지 못할 사랑과 참 행복이 이곳에 넘쳐납니다!”(강해리, 85여전도회)
“우리 교회 각 부서는 비슷한 나이끼리 연령별로 모여 있는데, 또래 자모들과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다 보면 내 신앙도 쑥쑥 자라요! 자녀 교육이나 삶의 어려운 점도 나누다 보면 깊이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며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예수 믿기로 결신하시고,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연세가족 모두 기대합니다.”(정윤하, 70여전도회)
여전도회 5그룹 새가족 환영 메시지
위 글은 교회신문 <8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