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교회와 나라에 부흥을”

등록날짜 [ 2004-02-18 15:30:28 ]



‘2003 침례교 서울지역 영적각성대부흥성회’가 지난 23일(주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회장 심국보 목사)가 주최, 지역별로 제4차까지 이어지는 성회 중 제3차 서울강서지역연합성회로 열린 것이다. 이번 성회 강사로 나선 피영민 목사는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의 현대교회사를 되짚으면서 “성령의 역사만이 성도의 굳건한 믿음과 교회 부흥, 나아가 나라의 부흥’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금도 체험 없는 이론이나 목회기술이 아닌 오직 “성령의 힘을 통해서만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다시 이어나갈 수 있다”고 강하게 역설했다. 이번 성회는 강서지역의 6개 지방회 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헌금 전액은 무의탁 은퇴목회자 생활관 건립을 위해 쓰여 지게 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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