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동계성회가 연일 성황을 이루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 신년 축복 성회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이어지는 성회는 참석하는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으로 그들의 심령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성회마다 통곡과 눈물로 변화를 다짐하는 회개의 거룩한 행렬들이 끊이지 않았다. 점점 영적으로 황폐해지고 성령의 역사가 메말라 가는 이 시대에 놀라운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이곳 흰돌산 수양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우리 교회에 주어진 가장 큰 사명이며 축복임에 분명하다. 매일 매일 이곳 흰돌산 수양관에서 들려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나타난 화제와 사건들은 이 시대의 부흥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남은 성회 기간 동안 물이 바다를 덮는 듯한 부흥의 물결이 더욱 거세게 일어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주여, 이 시대에 우리 교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5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