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05-11-08 17:53:13 ]
지역마다 복음화를 외치고 있다. 영적 침체 속에서 회복을 갈망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개인의 영성회복을 넘어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자신이 속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더 나아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자리의 중심에 윤석전 목사가 있다. 하계산상성회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9월부터 상계지역을 시작으로 10월에 들어 군산, 대구, 부산, 보성지역을 넘어 미국 남가주까지, 인간적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스케줄이지만 윤석전 목사가 가는 곳마다 복음의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고 있다. 복음전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그에게는 목숨 걸고 설교하는 강단이요,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목회자이다. 불신자가 있는 한 그의 복음 실은 행보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편집자 주) |
“군산시민을 예수의 품으로” 연합성회사상 최대규모 평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군산연합부흥성회’(강사 윤석전 목사)는 연인원 3만여 명이 참석, 군산시 연합성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져 군산시 성시화의 신기원을 열었다. 성회를 주최한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석웅 목사·군산 침례교회)는 집회가 끝난 뒤 “이번 성회는 군산시 연합집회사상 최고의 성회였다. 인원 동원면에서 뿐만 아니라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설교를 통해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아 성회의 질면에서도 한차원 높은 성회였다. 특히 은사집회 때에는 장로, 권사, 집사, 성도 등 수백 명이 방언은사 등 성령의 은사를 받아 밤마다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다짐하는 성령의 열기로 불타올랐다”며 “강사가 죽을 각오로 성회에 임하여 성령의 역사를 일으켰으니 대회장으로서 그 열매를 딸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는 2002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윤석전 목사를 초청, 군산연합성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올해 또다시 윤석전 목사를 초청한 것이다. 윤석전 목사는 주일저녁부터 매일 두 차례 성회를 인도했다. 윤석전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면서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도 쫓아내며 복받기 합당한 자에게 축복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의 말씀을 나사렛 목수의 말로 들었기에 이적이 없었다. 오늘날도 바리새인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고 지적하면서 “하나님은 불가능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 설교를 목사의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축복이 있고, 치료가 있고, 그 말씀 속에 생명과 구원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되 인정하지 않고 무시한 죄를 회개하라!”고 강력하게 설교했다. 성회의 열기가 더해가면서 윤석전 목사는 “성령은 예수의 피로 값 주고 산 하나님의 자녀들의 심령 안에 와 계신다. 그런데 그분을 얼마나 인정하고 있는가? 성령을 받고 이분을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성령을 받고 능력이 없다면 그것은 자기 안에 모신 성령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성령을 얼마나 우대하고 잘 모시는가 하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의 절정인 것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성령으로 살려고 몸부림을 쳐야 하겠는가! 지난날 몰라서 성령을 잘못 모셨음을 회개하라!”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말씀을 전했다. 매시간 군산성도들의 영적인 실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하는 말씀에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3시간씩 진행되는 성회에도 숨죽인 듯 설교에 몰입했고, 연신 아멘으로 화답하며 성령 충만함 속에서 뜨거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연합성회 최초로 열린 은사집회에서는 수백 명이 방언, 예언, 지혜, 지식, 능력의 은사를 받고 병 고침을 받는 등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는 절정의 시간을 가졌다. |
전국 초교파 중보기도사역자들의 성회 마귀역사 제어할 능력...오직 성령충만 초교파 긴급·중보기도단 7000클럽(상임회장 권태일 목사)이 주최하는 ‘제12차 중보기도 헌신성회’가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6일 01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능력 성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헌신성회에서 강사 윤석전 목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집회를 통해 ‘성령 하나님을 인정하고, 각자 맡은 바 사명을 완수하자’라는 말씀을 선포해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강력한 말씀 앞에 그동안 성령께 불순종한 죄를 찾아내어 회개하고 순종할 것과 끊임없는 기도로써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갈 것을 굳게 결심하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무장하는 시간이 됐다. 긴급·중보기도단 7000 클럽은 2001년 사역을 시작해, 한국교회 기도운동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고 있다. 현재 12차까지 진행된 초교파 긴급·중보기도단 7000클럽의 헌신성회는 2004년 3월 연세중앙교회에서 7차 헌신성회가 열린 이후, 이번 12차 헌신성회까지 신유와 은사 집회 등으로 개최되고 있다. |
대구시 복음화를 위한 기적의 현장 연일 2000여명 성도들 운집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CBS대구방송이 후원하는 ‘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대구복음화대성회’가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지난 10월 10~12일 대구제일교회(나요셉 목사)에서 열렸다.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애 5:21)란 주제로 개최된 이 성회는 대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도시, 공의와 사랑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자는 목표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 범교회적 차원으로 열렸다. 윤석전 목사는 설교 시작 전 “나는 부흥회 인도하러 올 때 죽을 각오로 왔다. 여러분도 이같은 각오로 은혜받으라”며 말씀을 시작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다. 이마에서 떨어지는 땀방울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될 정도로 쓴 잔이 비껴가기를 기도하셨다. 이런 아들의 절규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부담스러우셨을까? 그러나 예수가 죽지 않으면 우리 인간은 도무지 지옥을 피할 수 없다. 차라리 자신의 아들을 죽여서라도 우리 인간을 지옥에서 건지겠다고 결행하신 하나님의 그 아들의 죽이심을 보라. 이 죄와 지옥의 문제를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심으로 끝내버렸다. 그런데 왜 예수 믿기가 부담스러운가? 왜 교회에서 섬기기가 부담스러운가? 예수 믿는 것이 부담스럽고 설교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아직도 구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예수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사람은 죄와 저주와 지옥의 부담이 떠나가고 자유한 사람이다. 진리 안에서 자유한 사람이 되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임재수 목사(우리제일교회)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에 몸담은 지 10년이 넘었지만 이번 같이 성회마다 2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 자리 이동 없이 숨죽인 듯 은혜받은 성회는 처음이다”라며 “대구에서의 2천 명은 서울이나 다른 지역의 2만 명에 맞먹는다. 그만큼 대구지역은 복음의 불모지다. 대구에서 그만한 숫자가 모였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설교 내용면에서도 다섯 번의 설교가 복음적인 설교로 너무나 은혜가 풍성했다”라고 전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한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집회는 잘 열리지가 않는데 이번처럼 한번도 아니고 연속 3일간 많은 사람이 모였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선한 싸움을 싸우라" 미국 남가주 새벽기도의 부흥 세계아가페선교교회(김요한 목사)가 교회창립 제28주년을 기념하면서 남가주한인목사회와 공동으로 윤석전 목사를 초청 부흥성회를 개최, 연인원 5000여명이 참석, 은혜를 나누었다. 새벽과 저녁 집회 하루 두 차례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매일 저녁 11시30분경에 모든 집회가 끝나더라도 다음날 새벽집회에 유례없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미국에서도 새벽예배가 활성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너무 늦은 시간에 성회가 끝나면 다음날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론사로 항의 전화가 빗발치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 성회의 경우 그렇게 늦은 시간에 성회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계속 새벽성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은 인류구원을 향한 자신의 뜻을 영원히 변역치 아니하시고 시행하시는 분이시다”며 “우리도 신앙생활하는 일에 변덕부리지 말고 확실한 선을 긋고 걸어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의 역사가 우리에게 침범하지 못하도록 선한 싸움을 싸워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예수와 더불어 믿음으로 살아가자"고 호소했다.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윤석평 목사는 “직장을 가진 일반성도들이 계속 새벽예배에 나오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나 자신이 큰 은혜를 받았다”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매년 윤 목사님을 초청하여 영성집회를 개최한다면 미주지역에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전 목사는 20일에도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윤석평 목사), 남가주 기독교 교회협의회(회장 이정남 목사) 주최로 열린 남가주 교계연합 목회자부부영성세미나를 인도했다. |
2005 APEC 성공기원 위한 부산성회 CBS부산방송 46주년 기념대회도 겸해 2005 APEC 성공기원을 위해 부산 기독교계가 나서 연합성회를 인도하고 있는 가운데, CBS기독교부산방송 주최 ‘2005 APEC 성공축원 및 CBS 기독교부산방송 창립 46주년 기념대회’가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지난 10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부산 성도들은 부산의 성시화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기도와 말씀 안에 하나가 됐다. 이날 기념대회는 1부 워십 찬양과 기념식, 2부 대성회로 진행됐다. 그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의 워십찬양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김봉남 CBS 기독교부산방송 본부장의 개회선언과 이정식 CBS 기독교방송 사장의 인사,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정식 CBS 사장은 “오늘 대회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라며 “이를 위해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을 모시고 함께 말씀을 듣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이 자리에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11월에 열리는 200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국제 사회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며 “성도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부 대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믿음의 권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에 성경의 모든 약속도 살아있다”며 “믿음 있는 자는 성경 속의 모든 약속을 가질 권리가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누릴 기독인들의 권리를 빼앗기지 말고 사용하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
전남지역 평신도 위한 영성회복 순서노회 추계영성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 장로회 산하 순서노회(노회장 김원창 장로) 여전도회연합회(회장 박미순 권사)는 11월1~3일 전남 보성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추계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성 고흥 2개 군 123개 교회 240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순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에서는 2년마다 추계영성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강사는 윤석전 목사가 나섰다. 순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 박미순 권사는 “농어촌 도서지역 여전도회원들의 영성회복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때라 흰돌산 수양관 성회를 통해 전국교회 직분자들에게 사명감을 회복시켜주고 직분자의 바른 자세를 깨우쳐주는 등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일깨워주는 성령 충만한 강사를 모시기 위해 2~3년 전부터 준비해왔다"며 “순서노회 성도들과 인근 교회에서 교파를 초월해서 참가해 큰 은혜를 받는 귀한 성회가 되도록 금식과 기도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회 시간시간 3000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보성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윤석전 목사는 요한일서 3장 8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죄를 짓게 하는 마귀역사를 이겨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마귀는 우리 인간을 죄짓게 하여 저주와 질병, 지옥의 멸망으로 이끌고 가는 존재이다. 마귀는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자라 할지라도 그를 끌고 지옥에 가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존재이니 우리는 마귀역사를 알고 저지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능력은 오직 예수밖에 없으니 우리에게 예수는 너무나도 절실한 분이다. 마귀에게 속하면 마귀의 특성인 죄와 저주와 질병이 나타나지만, 성령 안에서 예수의 피로 거듭난 자는 예수의 특성과 사랑과 순종과 믿음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한 자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의를 행하고 형제를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확실히 속했음을 증거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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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교회신문 <7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