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초교파설날축복대성회

등록날짜 [ 2006-02-04 12:07:13 ]



설날축복대성회가 1월30일~2월2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여든 5000여명의 성도들은 조상 제사의 세상 풍속을 좇는 대신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며, 생명의 말씀으로 심령을 단단하게 무장하고 신부의 믿음을 소유한 자격자가 되기를 뜨거운 회개와 기도로 결단했다.
단독강사로 나선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24장을 한절씩 읽어가며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는 것이 재난의 시작”이며 “그때에”라고 여덟 가지를 알려주신 주님의 말씀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미 거의 다 이루어져 종말의 “때가 가까워 왔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 목사는 마태복음 24장에 나와 있듯이 결국 마지막에 구원을 얻는 ‘끝까지 견디는 자’는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같이 ‘심령이 거룩한 정결한 신부’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신하여 깨어서 기도해야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사모해야한다”며 “전도도 충성도 주님 보시기에 기쁜 행함이 되어야 하고,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할 정결한 신부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여기 예수가 있다, 저기 예수가 있다”는 말로 ‘택한 자라도 미혹케' 하려는 마귀에게 미혹당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주님이 오실 때와 시간에 대해서도 “그가 다시 오실 순간은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하신 성경 말씀으로 분별할 것을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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