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성광감리교회(황문찬 목사)는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윤석전 목사를 초청하여 부흥성회를 열었다. 윤석전 목사는 요한일서 3장 8~12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죄를 짓는 것은 마귀 역사임을 밝히고 교회에서 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 간에 불목하고 미워하는 것은 사람의 행위인 것 같으나 영적으로는 마귀 역사”임을 성경말씀을 들어 조목조목 밝혔다. 또 교회에서 중직을 맡은 자들이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과 뜻으로 교회를 움직이고자 했던 것을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성도들은 자신들의 영적인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준엄한 성령의 음성 앞에 통곡과 절규의 회개 기도를 이어나갔다. 성회의 절정으로 통성기도 마지막 순간에는 장로들 전원이 강단으로 나와 담임목사 앞에 회개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할 것을 결단하며 목회자와 뜨거운 화해의 포옹을 했다.
■ 포항장성교회
포항시민 10%를 주께로...
포항장성교회(정연수 목사)에서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전 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윤석전 목사의 “성령님의 마음을 알아 신앙생활을 하자"는 설교말씀에 은혜받은 성도들은 “성회를 통해 일어난 뜨거운 회개 운동, 성령 운동을 계속 이어나가 포항시민 10%를 주께로 인도하자”고 다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