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06-07-03 15:43:37 ]
순복음노원교회(담임 유재필 목사)는 6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조용기 목사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창립 18주년 기념 감사 축복대성회를 가졌다.
성회를 위해 순복음노원교회에서는 초대형 현수막을 교회전면에 부착하고, 한 명이라도 더 은혜의 자리에 동참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다. 대성전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 강대상 앞과 모든 계단을 비롯한 빈 공간마다 성도들이 자리 잡아 발 디딜 틈이 없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는 “유재필 목사는 나의 사랑하는 제자이며 때로는 오랜 친구 같은 동역자로서 노원지역에 세워진 순복음노원교회가 10만 성도를 달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목사는 “새 사람이 된 우리는 새로운 자화상을 가져야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또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믿음의 사람이기에 마귀가 대적하려 했지만 끝내 믿음으로 이기고 한국 최고의 성전을 건축했다. 나도 매주 CBS방송을 통해 윤석전 목사의 설교에 은혜받고 있으니 연세중앙교회 성도”라고 말해 성도들의 웃음과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윤석전 목사는 행1:4~8, 마12:31~32를 중심으로 생명의 말씀을 선포했다. 윤목사는 “육신의 요구에 져서 정욕의 사람이 되지 말고 성령의 요구에 이끌려 순복음노원교회가 영혼구원의 선봉에 서는 예수의 증인이 되라”고 강력히 말씀을 증거했다.
순복음노원교회 담임 유재필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신유의 기도 가운데 많은 성도들이 병 고침 받는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일어났고, 윤석전 목사님의 오순절적인 은혜로운 은사 집회 가운데 성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방언과 통변 등 각양 은사를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며 “금번 창립18주년성회를 통해 순복음노원교회의 10만 성도를 향한 비전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