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 영적무장대성회

등록날짜 [ 2006-07-03 15:58:36 ]

‘나라이 임하옵시며’ ... 주기도문 강해 18시간
세상나라 무너졌으니 하늘나라 능력으로 살자

연세중앙교회 부흥의 새 장을 펼쳐갈 청년단독예배(주일 3부)를 앞두고 본교회 성도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임재하는 능력의 메시지가 선포됐다.
지난 6월 12일(월) 오후부터 16일(금) 밤까지 5일 동안 진행된 영적무장대성회는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담임)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가진 성도답게 성령충만하여 능력 있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성회는 마태복음 6장 9:13절을 본문으로, 지난 4월에 열린 고난주간성회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를 강해한 것에 이어 ‘나라이 임하옵시며'란 한 구절을 영적으로 집중 조명, 총 18시간 강해하였다.

윤목사는 “주기도문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이기에 반드시 응답 받는다"며 “하나님 아버지는 이 땅의 물질문명으로 응답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주의 저 너머 하늘나라의 힘과 능력으로 응답하시는 전지전능한 분"임을 전제하고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윤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같은 뜻의 말로 천국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천국은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나라를 공적으로 인정하여 나라 대 나라의 입장에서 격돌할 때 사용한 용어이며,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고 죄를 범하게 한 순간부터 세상을 지배하게 된 세상임금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것이요, 지배 아래 있다는 말이다. 마귀는 이렇게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절대 권세를 가진 임금이니 어느 누구도 그 강력한 권세 앞에 도전할 자도, 그 손아귀에서 빠져나갈 자도 없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세상 임금인 마귀를 멸하기 위함이다"라고 하였다. 또 “나라는 나라가 대적해야 하듯이 세상 임금은 세상 임금보다 큰 하늘의 임금이 와야 한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외치며 세상나라 임금의 불법을 드러내고 무차별 격돌하는 예수 앞에 이미 세상나라 임금인 마귀는 심판을 받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윤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는 순간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세상 나라의 잔재가 남아 세상 나라가 주는 생각과 혈기와 분냄과 다툼으로 무너지게 해서는 안된다. 성령으로 하늘나라의 강력한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는 능력있는 삶을 살자"고 강력히 설교하였다.

주기도문 강해를 통해 은혜받은 성도들은 성령의 감화 감동을 통해 세상나라를 이기며 살 것을 결단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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