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성장에 대한 설교로 큰 은혜
CBF(협동침례회) 총재 다니엘 베스탈 목사가 7월 5일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삼일 저녁예배 설교를 하였다. 설교에 앞서 우리 교회측에서는 교회 방문과 하나님 말씀 선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다니엘 베스탈 목사와 통역을 맡은 윤유종 목사(달라스 영광침례교회 담임)에게 꽃다발을 증정하였으며, 원영경 조정선 교수가 ‘저 멀리 뵈는 시온성’ 특별찬양을, 설교 후엔 이세이 교수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찬양하였다.
베스탈 목사는 히브리서 5장11절~ 6장 3절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성장’ 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베스탈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도 자신이 성장하여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하고, 젖과 같은 말씀이 아닌 단단한 고기와 같은 말씀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베스탈 목사는 “젖과 같은 말씀이란 죄를 회개하는 것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 침례 받는 것과 직분자로 안수 받는 것, 죽은 자의 부활과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에 대한 말씀을 믿는 것”이라고 밝히고, “고기와 같은 단단한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먹는 것”이라고 설교하면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겪은 생애의 고통과 사역을 우리가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고 전했다.
베스탈 목사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한 우리는 성장해야 한다. 성장하기 원하면 고통을 견뎌내야 하며, 그것은 바로 성도가 변화하는 것이다”라고 선포하면서 자신 역시도 “예수님이 부르시는 그 날 까지 매일매일 성장하기를 원한다”고 고백하였다.
우리 교회에 세번째 방문한 CBF 총재 다니엘 베스탈 목사의 ‘그리스도의 성장’에 대한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삶이 변화하고 성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으로 실천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