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에 기도 불붙어
“흰돌산수양관에 가면 학생들이 변한다는 소문을 들었고, 작년에 청년들 이 청년.대학 하계성회에 참석해 기도의 불이 붙었다. 중고등부도 변화의 계기가 필요해 이번 성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교회에서 직접 다루기 힘들었던 부모에 대한 윤리와 성윤리를 말씀을 통해 배우고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했다. 금요철야예배시 성회에 은혜받은 학생들이 모두 참석해 중고등부도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은혜받은 학생들은 세상 명예를 위한 진로에서 이제는 주님께 쓰임받기 위한 진로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했다.”(경북경산 하양교회 김영선 교사)
○…하나님이 주신 모습 그대로
“방학 중에 친구들과 모여 빨강, 파랑 염색을 했다. 엄마는 극구 반대를 하셨지만 하고 나니 만족 이상이었다. 그런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주신 모습을 내 마음대로 훼손했다는 생각에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했다”(예능교회 강유진, 중2).
“흰돌산수양관에 오면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게 된다고 해서 ‘절대로 염색하지 말고 도망가야지’ 결심 했는데, 말씀을 듣는 가운데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탄식소리를 듣고 다시 검은머리로 염색을 했다. 은사받고 전교 1등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겠다.”(포항 믿음교회 이애리, 고2)
○…교사로서의 자세 확립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본을 보이지 못하고 방종을 일삼았다. 지난날 첫사랑을 회복하지 못해 괴로웠는데 진리와 생명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미지근한 내 신앙을 회개하면서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야겠다고 결심했다.”(조치원송덕교회 고귀현 교사)
○…달란트 대회와 문화 공연
J피 공연과 함께 세째 날, 총 23개 교회의 예선을 거쳐 7개 교회가 진출한 달란트대회에서는 목포한울교회 ‘태권 워십'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행사에 이어 대한민국복음성가경연대상제에서 수상한 팀들의 공연이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호> 기사입니다.